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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폰으로 담은 시청앞 루체비스타 야경

by 썬도그 200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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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폰의 야경테스트를 하러 어제  시청에 나가 봤습니다. ISO800까지 지원하고 손떨림 보정이 되어
어느정도 성능이 되나 집근처 크리스마스 트리를 찍어봤는데  플래쉬와 삼각대가 필요없이 그냥 잘
찍히더군요. 그전에 가지고있던 디카는  야간에 너무 헤롱헤롱 거립니다.  이리저리 촛점맞추다가 퍼져
거리는게 다반사였죠. 또한  삼각대가 없으면  사진이 흔들려버려서 아예 아간엔  촬영을 잘 안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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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가지고 있는 DIMAGE Z1 디카의 야간사진입니다. 가장 잘나온 사진이고 삼각대위에 놓고
찍었습니다. 썩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이 사진출사이후로 야간에 카메라 아예 안가져나갑니다.



그래서 어제 출사도 폰카두개만 들고 갔습니다.

뷰티폰과 EVER-W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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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쯤에 도착했는데 저녁노을이 얇게 칠해져 있었습니다
오텔앞에  눈꽃깥은 크리스마스 전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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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큰눈이 내려오다가 나무에 덜린듯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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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비스타는 오후6시에 점등식을 합니다.  점등식을 기다리며 파노라마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여서 크게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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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로 뷰티폰카를 찍었습니다.  위의 화면대로 1,2,3장을 찍으면 파노라마사진이 완성이 됩니다.
사진 왼쪽에 보시면 전에 찍었던 사진의 잔상이 살짝 나오는데 저 잔상으로 실제 화면과 맞춰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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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이다 보니 노이즈가 살짝생기는데 저 정도는 애교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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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빛이면 트라이포드놓고 찍어야 할텐데 그냥 자동으로 놓고 찍으니 알아서 ISO값 올려서 흔들리지 않게 찎혀지네요. 손떨림방지에 ISO800까지 지원하니 해가진후  뷰티폰의 활약이 시작 되었습니다.
단지 약간 아쉬움은 폰카라서 그런지  셔터속도나  조리개값이 LCD정보창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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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폰 고속촬영(느린재생)으로 찍어 봤는데  고속촬영은 야간에 별 힘을 발휘하지 못하네요
동영상이 너무 어둡게 나옵니다. 일반동영상 촬영떄는 괜찮은데  야간에 고속촬영은
줄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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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둥근달이 떴네요. 시계는 6시를 10분남겨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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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점등식후 루체비스타에 불이 켜졌네요. 그런데  점등식 카운트다운도 안하고 그냥 누가 스위치
팍 올리나보네요.  에이~~~ 시시해 좀 근사하게 하면 안되나?  무슨 사무실 불켜는 것도 아니고 말야
이런 소소한차이가 그 나라의 관광상품을 좌우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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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루체비스타를 찍어 봤습니다.  그런대로 잘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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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제 디카보다 더 잘나왔습니다.  한손은 주머니에 꽂고 한손에 뷰티폰들고 찍었습니다.
주변엔 DSLR군단이 즐비하더군요. 하나 찍는데 이리저리 조정하고 프레임 설정하고  준비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컴팩트함을 최대한 이용해 저는 그냥 마구 찍었습니다.  한마디로 난사죠.
조준사격하다간  오늘 계획인 종로바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다 주서올수 없습니다.
10분동안 루체비스타 한바퀴를 돌면서  이리저리 빠르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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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트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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