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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이랜드 홈에버 이용하시나요? 전 이용안합니다.

by 썬도그 200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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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엔  홈에버, 홈플러스, 그리고 롯데마트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가까운곳은 홈에버입니다. 집 근처에 있어서  유혹을 많이 받습니다. 걸어갈수 있지만  일부러
마을버스타고 롯데마트로 갑니다.


이랜드 사태를 보고나서  실천할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어제 잠깐의 유혹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카드를 샀는데 한개가 모자라서 홈에버에 들렀습니다.
천원짜리 딱 하나만 살까 하고 들어갔는데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매장을 한바뀌 둘러보고  들고 있던
카드를 제자리에 꼳고 나왔습니다.


그 행동을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가 나왔네요

해 넘기는 ‘이랜드 비정규직 절규’… 또 노조간부 43명 해고  기사보기


노조는 오는 25일을 전후, 집중 투쟁에 나서는 한편 사태의 ‘연내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정권 교체를 앞두고 “힘이 없다”며 노동부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는데다 삼성특검, BBK특검 등 현안에 밀려 교섭이 탄력을 받기도 여의치 않아 보인다. 친기업적이라고 평가되는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 것도 노조로서는 반갑지 않다. 노조관계자는 “교회 장로인 이명박 당선자가 교회에서 역시 장로직을 맡고 있는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을 돕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중 일부 발췌


네 그렇죠. 잠시의 유혹이었지만 그걸 잘 떨쳐서 나오길 잘했습니다. 그냥 카드는 연하장으로 보내야겠어요
한때 이랜드 반대 배너를 다신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뜸하네요.

한때의 격정만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겠습니다.

아 다음 정부 이름이 실용정부 혹은 실천정부라는 이름으로 명명될듯 하다고 합니다. 내 새정부에 맞게
좀더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다음정부는 실천정부는 맞긴한데 앞에 두자가 빠졌죠.   위장실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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