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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사와키 고타로


평소에 여행서를 좋아한다.

이 지겹고 지옥같은 일상을 잊을려는 여러가지 노력중에 한가지가 술을 진탕먹고 잊는것과

(뭐 이건 노력도 아니지만)

영화를 보는 두시간동안 잠시 현실을 잊는것과

여행을 떠나는 것인데

여행을 갈 형편도 여력도 없을때  대체용품으로 남이 갔다온 여행서를 읽는정도다

물론 나중에 여행을 가기위해 선배 여행자들의 식견과 노하우를 접하기도 하고
그 여행지의 감흥도 미리 만나볼수도 있구  여러가지 이유로 여행서를 좋아한다.

그중에 으뜸은 유명한 곳의 건물이나 아름다운 풍광이 아닌 그 여행중간에 만나는 수많은 에피소드 속의 사람들이다. 소설속의 허구아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이 잠시나마
주인공이된다.
그게 여행서를 읽는 최고의 묘미다.


책은 인도에서 지난 일본에서 인도까지 오는길을 회상하면서 시작한다.
인도에서의 많은 배낭객들은 싼 물가때문에  그곳에 안주하고 아편과 대마를 피면서
서서히 죽어간다고 한다. 
인도여행을 한 사람들이 극찬하는 나라가 인도였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저렴한 물가
떄문일수도 있겠다.
저자는 홍콩 말레이지아 태국 인도 등을 거쳐 네팔 아프카니스탄등 실크로드를 이동하면서
여행을 한다. 보통 여행계획을 세워서 여행을 하는게 보통인데 저자는  그냥 내키는 대로
간다. 아무 계획도 없이 시작한 여행은 다음 목적지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없이 그냥 들이
미는 식으로 무계획의 여행을 만들어간다.

이게 이 책의 최고의 재미인듯하다.
2부에서는 유럽각 도시를 지나 영국까지 도착한다.
하지만 1부와 2부 초입부분의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여행기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구
유럽여행기는 별로 그리 읽히지도 재미있지도 않았다.

다른여행서와 차별화된 즉흥여행식의 글쓰기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한가득이다.
하지만 이책은 참 불친절한게 많다.
일단 이책에 나타난 여행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 없다. 한참읽다가 인터넷을 뒤져
대략 80년대 중반정도의 1년동안의 여행기라느걸 추측할수 있었다.
지금 20년이 지나서 많은 부분 변했겠구 지리설명도 잘 되어 있지 않다.

여행에 관한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추천해주고 싶은책이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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