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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오포의 차세대 언더스크린 전면 카메라 기술 공개 본문

IT/가젯/모바일(휴대폰)

오포의 차세대 언더스크린 전면 카메라 기술 공개

썬도그 2021. 8. 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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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M자 탈모라고 놀리는 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 전면 카메라, 조도센서, 스피커 등등이 잔뜩 달려 있어서 M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M자 탈모라고 놀리지만 아이폰12는 1억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여줬습니다. 아이폰은 M자 탈모지만 그럼에도 많이 삽니다. 

반면 한때 경쟁사였던 그러나 점점 무너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은 펀치홀 디스플레이로 보다 깔끔한 전면 디스플레이를 보여줬지만 갤럭시S21 시리즈 전체 전세계 판매량이 1350만 대 내외입니다. 엄청난 차이입니다. 약 10 : 1로 아이폰 판매량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네요. 게다가 갤럭시 S20보다 판매량이 더 추락했습니다. 갤럭시 S22로 반전하지 못하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샤오미에 따라 잡혀서 세계 3위로 추락할 것이 자명합니다. 이미 지난 6월 판매량에서 전 세계 판매량 순위에서 샤오미에 밀렸다고 하죠.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가 무너진 이유는 애플과 달리 오로지 하드웨어 스펙으로 승부해야 하다 보니 샤오미, 오포, 비보 같은 중국 스마트폰의 엄청난 진화에 기술적인 우위를 다 따라 잡혔습니다. 샤오미만 위협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포나 비보 같은 후발 주자들도 빠르게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데 오포 같은 경우 몇몇 기술은 삼성전자보다 앞서 있습니다. 

오포가 발표한 차세대 언더스크린 카메라(USC) 기술 공개

안드로이드폰 진영에서 요즘 크게 관심을 가지는 기술이 USC입니다. 이 USC는 언더스크린 카메라 기술로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밑에 숨기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전면스크린에 구멍 하나 없이 깔끔 말끔합니다. 

LG WING과 같이 전면 카메라를 팝업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방수 문제와 두께로 인해 이 팝업 카메라를 사용하기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LG WING은 방수폰이 아니라서 가능한 것이지 방수폰에서는 더더욱 사용하기 어렵죠. 그래서 나온 것이 디스플레이 뒤에 카메라를 숨기는 USC 기술입니다. 

이 언더스크린 카메라 기술은 삼성전자에서 곧 출시할 갤럭시 폴더 3에 사용된다고 하죠. 그런데 기술은 이미 중국폰에서 먼저 사용했습니다. 다만 기술적 완성도가 높지 않아서 전면 카메라 화질이 좋지 못하는 지적이 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앞에 투명하다고 하지만 디스플레이 서브픽셀들이 가리고 있으니 수광률이 떨어져서 좋지 못한 점이 있죠. 반대로 그 부문만 디스플레이 화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포는 언더스크린 카메라 기술을 좀 더 진회 시킨 차세대 USC 카메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 혁신적인 픽셀 지오메트리 : 새로운 USC 기술은 픽셀 수를 줄이지 않고 각 픽셀의 크기를 줄여서 전면 카메라를 가리는 디스플레이 부분에서도 400 PPI 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투명한 배선 및 새로운 디자인 : 오포는 기존의 스크린 배선을 투명한 배선 재료로 교체했습니다. 또한 배선 폭도 50%까지 줄여서 보다 높은 디스플레이 품질을 제공합니다.
  • 디스플레이는 픽셀 회로와 1픽셀만 구동하는 독점 화면 기술을 이용합니다. 오포의 알고리즘 보정 기술과 결합해서 전체 화면의 색온도와 밝기를 약 2% 편차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 향상된 안정성과 수명 : 새로운 USC 기술은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디스플레이 수명을 50%까지 향상했습니다.

정리하면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유지하기위해서 서브픽셀 갯수는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서브픽셀의 크기를 줄여서 빛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늘려서 보다 많은 빛을 수광하는 기술이네요.  오포의 미국 연구소는 현재 발견되는 흐릿한 이미지라는 언더스크린 카메라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서 이미징 AI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입니다. 차세대 언더스크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1장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밝은 낮에 촬영한 사진 말고 어두운 밤이나 실내에서 촬영한 언더스크린 카메라로 촬영해야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음에도 이 정도면 꽤 준수한 수준이네요. 

삼성 갤럭시S22에 들어갈 잠망경 전면 카메라 

삼성전자도 가만이 있지는 않습니다. 갤럭시 폴더 3에 들어가는 언더스크린 카메라를 지나서 잠망경 카메라를 갤럭시 S22에 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잠망경 카메라라는 전면 카메라 숨김 기술로 평상시에는 펀치 홀 부분에 작은 디스플레이가 가리고 있다가 전면 카메라를 실행하면 숨어 있던 전면 카메라가 위로 쑥 올라와서 펀치 홀 부문에서 멈춥니다. 그러면 펀치 홀 부분의 디스플레이가 투명해집니다. 그리고 사진을 촬영합니다. 

아직 특허 단계이고 갤럭시S22에 꼭 들어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삼성전자의 미래가 걸린 아주 중요한 갤럭시S22는 후면 2억만 화소 전면 잠망경 카메라 등 혁신적인 그러나 최근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최신 기술이 갤럭시S22에 많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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