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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500, D5600 단종 소문, 캐논 EOS M 미러리스 단종 소문 본문

사진정보/카메라

니콘 D3500, D5600 단종 소문, 캐논 EOS M 미러리스 단종 소문

썬도그 2021. 1. 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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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강제 차단당하다 보니 카메라 제조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아니더라도 카메라 시장은 계속 서서히 추락하거나 최대 현상 유지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카메라 제조사들은 다양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이면서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지만 시장이 커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APS-C 사이즈 크롭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니콘 D3500, D5600 단종 가능성

니콘 D3500

니콘은 동영상 기능이 안 좋아서 그렇지 사진 결과물은 아주 좋습니다. 특히 인물 촬영보다는 풍경을 주로 촬영하는 분들이라면 니콘 DSLR이 아주 좋습니다. 사진만 보면 니콘이 참 좋은데 동영상 AF가 느리고 편의 기능이 좋지 못합니다. 

10년 전에는 캐논과 니콘 양대산맥인데 소니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을 개척하면서 니콘을 빠르게 밀어내 버리고 지금은 캐논 소니 양대산맥이 되었습니다. 니콘은 2020년 매출이 2019년보다 40% 감소한 1,400억 엔이고 영업 적자는 4500억 엔으로 한화로 약 4,700억 원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1년에 4,500억 엔의 적자를 감당할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다양한 제품을 만들거나 다양한 회사들을 거느리는 대기업이라면 모르겠지만 니콘은 미쯔비시 계열이긴 하지만 니콘을 회생시키기 위해서 다른 기업이 자금을 수혈해줄 입장도 아닙니다. 

이에 니콘은 생산 단가를 줄이기 위해서 일본 내 니콘 공장을 폐쇄하고 태국 공장에서만 제품을 생산하기로 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직원 700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해외 인력의 20%를 감축하겠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니콘 D5600

니콘이 이렇게 어려움에 처한 것은 미러리스 시장에 대한 대처의 실패를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캐논과 함께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그나마 캐논은 EOS M 시리즈 같은 보급형 미러리스 시장도 가직도 있는데 반해 니콘은 이 부분이 약합니다. 

그럼에도 DSLR만의 강점인 광학뷰파인더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DSLR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한 명입니다. 니콘 DSLR 중 보급형 DSLR인 APS-C 사이즈 크롭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D3500, D5600은 꽤 잘 나온 DSLR이자 가성비도 좋고 인기도 높습니다. 

 

출처 : https://www.bcnretail.com/research/ranking/monthly/list/contents_type=101

일본 소매점 포스 단말기 데이터를 이용한 일본 내 디지털 카메라 판매 순위를 보면 1위가 니콘 D5600입니다. 이 니콘 D5600은 캐논의 800D와 비슷한 제품으로 스위블 LCD가 달린 크롭 바디입니다. 

이 제품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가격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니콘 D5600 가격이 번들 표준줌렌즈 포함 56만 원대로 엄청 저렴합니다. 스위블 회전 LCD 디스플레이가 없는 붙박이 LCD가 달린 카메라가 니콘 D3500입니다. 그러나 니콘은 D5600, D3500을 단종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니콘루머스닷컴에 올라왔습니다. 

베스트셀러 제품을 단종시킨다?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니콘 D5600이 50만원50만 원 대에 그것도 렌즈 포함해서 50만 원 대에 판매하면 이익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이 팔아봐야 큰 수익 낼 수 없습니다. 이에 과감하게 이 보급형 DSLR 라인을 개발 중단하고 니콘 Z50 같은 보급형 미러리스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니콘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캐논은 이상하고도 조용하게 캐논 850D를 내놓고 이렇다할 홍보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캐논은 앞으로 DSLR 신제품 출시를 안 할 것이라는 소문도 많이 돌고 있습니다. 특히 보급형 DSLR인 캐논 800D, 850D 이후 후속기가 앞으로 안 나올 것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캐논 EOS M50 Mark2

오로지 EOS R 시스템인 풀프 미러리스 출시를 계속 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논은 심지어 EOS M 보급형 미러리스 라인도 없앤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그럼 APS-C 크롭 이미지센서를 이용한 저렴한 미러리스도 사라지냐?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캐논은 APS-C사이즈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면서 EOS R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EOS R 라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800달러대의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도 2021년 올해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DSLR, 미러리스 다 사용하고 있는데 미러리스 가볍고 작은 매력을 느끼게 되면 DSLR 들고 다니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렴해도 구매를 주저하게 됩니다. 이런 걸 잘 알기에 니콘이나 캐논이라는 DSLR 강자들도 DSLR을 서서히 포기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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