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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덴마크 나무시계 베아호이(VEJRHØJ) 미니멀 디자인 시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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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덴마크 나무시계 베아호이(VEJRHØJ) 미니멀 디자인 시계

썬도그 2020. 11.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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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휴대폰의 보급으로 시간을 보는 도구보다는 패션 액세서리 도구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빠르게 시간을 확인하고 싶을 때는 손만 들어서 보면 되기에 시계가 더 편합니다. 그럼에도 시계의 효용의 8할은 패션입니다. 그래서 디자인이 좋아서 패션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아날로그시계는 현재까지도 살아남았지만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 대부분이었던 전자시계는 심박수 측정, 고도 측정, 만보계, 문자 알림 등등의 다양한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 시계만 살아남았습니다. 반면 아날로그시계는 패션의 영역에 들어가서 스마트폰 시대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북유럽 덴마크 나무시계 베아호이(VEJRHØJ)

북유럽에서 온 덴마크 나무시계 베아호이(VEJRHØJ)가 배송된 지 약 2주가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베아호이(VEJRHØJ)는 시계 다이얼을 나무로 만들어서 나무시계라고 합니다. 그 나무 시계의 특징을 담은 나무로 된 컵 받침대 2개도 선물로 들어가 있네요. 

덴마크에서 만든 베아호이(VEJRHØJ) 시계 케이스도 나무 냄새 확 나는 나무 케이스입니다. 꺼내자마자 강한 나무 냄새가 코끝을 찌릅니다. 국산 나무(?)는 아닌지 처음 맡아보는 강한 나무향입니다. 

안을 열어보니 간단한 팜플렛과 베아호이 나무 시계와 추가의 시계 스트랩이 들어가 있네요. 

이 시계가 덴마크의 베아호이입니다. 모델들은 여러 모델이 있는데 SAKURA 모델이고 핸드스트랩은 midnight blue입니다. 

덴마크 유명 디자이너 Bo Bonfils와 협업하는 2014년 창립한 베아호이

먼저 베아호이 브랜드에 대해서 소개를 해야겠네요. 베아호이는 2014년 덴마크에서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큰 브랜드는 아니고 개성 있는 패션 시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런 북유럽 패션 아이템들은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을 합니다. 베아호이도 덴마크 유명 디자이너인 Bo Bonfils와 협업을 해서 디자인을 한 패션 시계입니다. 

덴마크는 북유럽 국가입니다. 한 10년 전부터 한국에 북유럽 디자인 열풍이 불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유럽 디자인이 왜 인기가 높은 이유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오래 봐도 질리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라서 사람들에게 길고 오래 사랑받고 있습니다.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다 보니 공예품 느낌이 다는 디자인이 북유럽 디자인입니다. 

북유럽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고 깔끔 명료하고 실용적인 이유는 북유럽 국가들이 자원이 풍부하지 않다 보니 뭐든 아껴 사용하고 오래 사용하는 습관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플라스틱 공산품처럼 좀 쓰다 버리는 것이 아닌 길고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재질로 만듭니다. 

시계 다이얼을 나무로 만든 베아호이 시계

나무 시계라서 모든 걸 나무로 만든 시계는 아니고 시계줄은 가죽이고 다이얼 판은 나무지만 분침, 시침과 테두리는 금속입니다. 따라서 금속 시계인데 시계의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다이얼판은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아날로그시계의 둥근 바닥면을 이루는 다이얼을 베아호이는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체험한 베아호이 사쿠라는 천연 벚나무 원목을 이용했고 단풍나무, 호두나무 등등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몇몇 인기 제품은 품절이 되었네요. 

덴마크에서 온 나무 시계 베아호이 사쿠라 다이얼을 보면 벚나무의 나무 무늬가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아날로그 시계들은 금속재질로 만든 제품이 대부분이라서 날카로운 느낌이 많습니다. 그래서 청량감이 느껴지지만 온호한 느낌이 없어서 날카롭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반면 베아호이 시계는 원목 다이얼이 크게 들어와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다이얼 크기는 40mm로 작지도 크기도 않은 적당한 크기입니다

후면에도 VEJRHØJ 마크와 재질을 소개하고 있네요. 두께는 7.25mm이고 방수는 3 ATM으로 30m 방수가 가능합니다. 스킨스쿠버 할 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베아호이(VEJRHØJ)의 사쿠라 시계의 나뭇결은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서 달리 보입니다. 햇빛을 잔뜩 받으면 줄무늬 패턴이 약해집니다. 그리고 다이얼 주변을 채운 스레인레스 스틸의 다이얼 테두리와 시침과 분침이 빛을 받아서 은은하게 빛을 내거나 강하게 반사를 합니다. 나무로만 되었다면 그것도 또 밍밍했을 텐데 스테인리스 스틸로 청량감도 동시에 제공합니다. 시계 인덱스는 숫자는 없고 5분 단위로 긴 줄과 분 단위로 점이 박혀 있습니다. 가운데는 상표인 VEJRHØJ가 박혀 있습니다. 

시계에 스틸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보석과 비슷합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빛이 반짝이는 순간들이 있는데 이게 참 매력적입니다. 

다이얼 테두리의 스릴로 된 시계 인덱스와 시, 분침이 반짝거립니다. 케이스 재질은 316L 스테인리스 스틸이 사용되었습니다. 

시계 스트랩은 가죽 스트랩으로 여분의 가죽 스트랩이 있어서 다른 스트랩으로 갈아 낄 수 있습니다. 메탈 매쉬 스트랩도 있지만 메탈 매쉬 스트랩보다 캐주얼한 가죽 스트랩이 좋아서 이걸 선택했습니다. 시계 스트랩 끝에도 VEJRHØJ 마크가 박혀 있습니다.  

시계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무브먼트는 Miyota 2025, quartz 무브먼트를 사용하는 쿼츠 시계입니다. 따라서 시계태엽을 감아줄 필요 없이 원반 형태의 배터리만 갈아주면 됩니다. 배터리는 SR 626SW를 사용합니다. 초침은 없고 야광 기능도 없습니다. 

편안한 착용감, 어떤 옷에도 어울리는 베아호이 나무 시계

착용감은 꽤 편안한데 피부에 닿는 면적이 작아서인지 시계를 오래 차면 느껴지는 시계가 손목에 있다는 느낌이 없어서 좋네요. 

이는 40mm 다이얼이지만 후면은 뒷면으로 갈수록 지름이 줄어들어서 손목에 닿는 면적이 작아서 좋네요. 

어떤 패션에도 잘 어울리네요. 시계 자체가 좀 심심하다고 할 정도로 미니멀하고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함을 잘 내고 있어서 오래 보고 자주 봐도 강렬하지 않아서 좋네요. 미니멀한 디자인이 주는 장점이죠. 

위세적이지 않으면서도 즐겨 찾게 하는 맛이 좋네요. 

어떤 패턴이나 재질과도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20만 원대인데 마침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라서 58,000원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https://kr.vejrhoj.com/?rfsn=4876921.8436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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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아호이로 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서 간섭 없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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