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업 구글이지만 구글이 만든 서비스가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2011년 5월 발표된 구글 플레이 뮤직이 2020년 12월에 서비스 종료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이 구글 플레이 뮤직 사용하는 사용자가 거의 없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구글 플레이 뮤직은 멜론처럼 월정액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내가 가지고 있는 MP3 파일을 최대 5만 곡까지 업로드해서 저장할 수 있고 이 저장된 MP3 파일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점 때문에 사용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네요.
구글 플레이 뮤직 유튜브 뮤직으로 통합
구글 플레이 뮤직과 유튜브 뮤직 통합은 갑자기 나온 이야기는 아니고 2년 전에 이미 통합 예정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다만 언제 통합할지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았다가 2020년 12월에 통합한다고 발표를 했네요.
현재 구글 플레이 뮤직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유튜브 뮤직에 라이브러리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이후에는 구글 플레이 뮤직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구글 플레이 뮤직에 많은 mp3을 업로드 한 분들은 Google Play Music Manager를 다운로드해서 mp3 파일을 PC로 옮겨 놓아야 합니다. 또한 8월부터 구글 플레이 뮤직에 mp3 업로드도 중단됩니다. 10월부터는 구글 플레이 뮤직 앱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도 중단됩니다.
구글 플레이 뮤직 매니저로 업로드한 음악 파일 pc로 다운로드하기
https://play.google.com/music/listen?u=0#/manager
에 가서 구글 플레이 뮤직 매니저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해서 다운로드하셔야 합니다.
구글 플레이 뮤직 매니저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에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저장 폴더를 My Music folder를 선택하면 내 PC의 음악 폴더에 저장이 되고 다른 폴더에 저장하고 싶으면 I'II select a folder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운로드 속도는 빠르지 않네요. 한 5천 곡을 다운로드할 경우 6시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으로 이전하기
https://music.youtube.com/transfer
로 구글 플레이 뮤직에서 내가 좋아요, 싫어요 누른 노래나 구글 플레이 뮤직에 업로드한 노래를 유튜브 뮤직으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따라 하시면 됩니다. 자막을 켜면 한글 자막이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