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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공모전

물을 소재로 한 사진 공모전 2020 HIPA 수상작들

by 썬도그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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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두바이 왕자인 '셰이크 함단 빈 모하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Sheikh Hamdan bin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이 만든 국제 사진 공모전인 HIPA는 상금이 높아서 단 시간 안에 많은 사진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사진 공모전이 되었습니다. 상금이 무려 45만 달러로 한화로 약 5억 4천만 원입니다. 금액 자체로만 보면 큰 금액은 아닐 수 있지만 사진공모전에서 전체 상금이 1억도 안 되는 곳이 수두룩합니다. 

그런면에서 5억 4천 만원은 큰 돈이죠. 이 HIPA는 매년 주제를 선정해서 사진공모전을 펼칩니다. 올해는 '물'을 주제로 한 사진들을 공모했습니다. 알리 빈 탈리스 사무총장은 물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친구라면서 지구촌 사람들이 물의 소중함을 알고 동시에 두려워한다면서 물과 인간의 삶이 담긴 사진들 중에 뛰어난 사진들에게 수상을 했습니다. 

대상 / 생명의 정수 / Jasmine Carey(호주)

올해 대상은 호주 사진작가 Jasmine Carey가 수상을 했습니다. Jasmine Carey는 유명ㅎ나 수중 사진가로 이전에도 뛰어난 사진을 많이 선보였습니다. 위 사진은 혹등 고래가 새끼와 함께 노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1등 상금으로 120,000달러(약 1억 4천만원)를 받았습니다. 

모바일 부문 1위 / 우리 세계 밖의 여행 / Apratim Pal (인도)

겨울에 광화학 반응과 물의 흐름이 느려서 이끼와 녹조 때문에 수질이 나빠집니다. 물은 인간 생명의 기초입니다. 그러나  이런 녹조와 이끼가 낀 물은 인간 생활에 큰 고통을 줍니다. 

모바일 부문 2위 / 원기 회복 / Budi Gunawan (인도네시아)

진홍색 썬버드가 꽃에서 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인공 조명과 반사경을 이용해서 새에게서 약 50cm 떨어진 곳에서 촬영했습니다. 

물 부문 1등 /  호우 / François Bogaerts (벨기에)

 아이슬란드에 있는 Dynjandifoss라고 불리는 폭포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입니다. 셔터 속도 1.5초로 촬영해서 폭포의 포말감을 담았습니다. 

물 부문 2등 / 무슨 문제야? / Shantha Kumar Samba Shivam Laila (인도)

인도 뭄바이에 장맛비로 버스와 승용차가 잠겼습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물이 넘치거나 부족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뭄과 홍수 쓰나미가 이전보다 더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일반 흑백 사진 부문 1등 / 북극의 왕 / Talal Al Rabah (쿠웨이트)
일반 컬러 부문 2등 / Sapa의 초상 / Yose Mirza (인도네시아)

베트남 나트랑에 사는 베트남 소녀 Sapa입니다. 갈색 머리와 파란 눈을 가진 Sapa는 멜라닌 증가 또는 감소로 이종 색소증을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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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부문 2등 / 조용한 목격자 / Anna Niemiec (폴란드)

폴란드 슈체친에 있는 2백년 넘은 나무 사이로 한 조용한 노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래된 나무와 나이 많은 사람이 조용히 서로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부분 1위 / 아름다움과 위험의 왕국 / Christian Vizl MacGregor (멕시코)

출처 http://www.hipa.a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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