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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Anthony Schmidt는 자폐증을 앓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미니어처 자동차를 수집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Anthony Schmidt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니어처 자동차를 엄마가 사용하는 아이폰으로 촬영합니다. 그런데 이 사진들이 무척 뛰어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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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진은 미니어차 자동차라고 말을 하지 않으면 잘 모르겠는데요. 미니어처 자동차 뒤에 실제 배경을 놓으니 더 진짜 같습니다.
Anthony Schmidt는 이 미니어처 사진들을 해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올렸습니다. 15달러를 펀딩하면 Anthony Schmidt가 촬영한 사진을 새긴 머그잔을 주고 20달러 이상이면 1920 x 1080해상도의 컴퓨터 화면 보호기용으로 미니어차 자동차 사진 20장을 제공합니다.
25달러 이상을 내면 친필 싸인이 들어간 5 x 7 사이즈의 사진을 제공하고 50달러 이상을 내면 커피 테이블 사진집을 제공합니다. 한정판입니다.
참 기특한 아이네요. Anthony Schmidt는 1/18, 1/24 크기의 미니어처 자동차 사진을 아이폰으로 초라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무려 2200장의 사진을 올리고 있으며 팔로워는 7,700명입니다. 자신의 열정을 제대로 불사르고 있네요. 현재 이 사진 펀딩은 722명이 참여해서 43,537달러의 펀딩을 받았습니다. 한화로 5천 4백만 원입니다. 이중에서 사진 제작비와 여러가지 제반 비용을 처리한다고 해도 꽤 많은 돈을 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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