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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가성비, 가심비 모두 좋은 3만원 대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Acoustic TWS5 본문

IT/가젯/IT월드

가성비, 가심비 모두 좋은 3만원 대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Acoustic TWS5

썬도그 2019. 12. 17. 00:06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유선보다 음질이 좋지 않고 사용시간도 짧은데 가격은 비싸서 구매를 주저하는 분들도 이제는 3~4만 원 대 중저가 제품이 나오면서 학생들도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기술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기 이 TWS(True Wireless Stereo)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입니다. 

가격은 하락하는데 성능은 1년 전에 출시한 제품보다 좋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네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잡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꽤 좋은 가성비, 가심비 모두 잡은 제품입니다. 

3만 원 후반대의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Acoustic TWS5

브리츠 Acoustic TWS5는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으로 Acoustic TWS10의 보급형 모델로 가격은 반 정도 저렴한 3만 원 후반대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을 다 사용해 봤는데 퀄컴의 aptX 칩셋인 QCC3026을 사용한 Acoustic TWS10이 중저음이 좀 더 강화 되어서 좋긴 하지만 퀄컴의 aptX 보급형 칩셋인 QCC3020을 사용했을 뿐 사용시간, 디자인, 편의성 모든 면에서 상위 모델인 브리츠 Acoustic TWS10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제품 케이스를 열면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인 브리츠 Acoustic TWS5와 micro USB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와 이어 팁 2쌍이 있습니다. 

 

 브리츠  Acoustic TWS5

보급형이지만 외모가 아주 깔끔하고 매끈합니다.  충전케이스도 작아서 주머니에 쏙 들어갑니다. 

 브리츠  Acoustic TWS10

 브리츠  Acoustic TWS10과 다른 점은  브리츠  Acoustic TWS10은 충전할 때 표시가 LED가 상단에 있는데 반해  브리츠  Acoustic TWS5는 옆에 있습니다. 외모는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후면에는 충전 단자가 달려 있습니다. 

모서리가 둥글어서 손에 쥐기 좋고 넣기도 편리합니다. 보급형 디자인이라고 하기엔 꽤 세련되어 있네요.

가장 먼저 놀란 것은 충전 케이스입니다. 충전케이스가 작기도 작지만  브리츠  Acoustic TWS5를 근처에 가져가서 떨꾸면 강력한 자석의 힘으로 찰싹 달라 붙습니다. 좌우 구분이 쉬워서 L에 R을 넣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급형 제품은 보급형 제품인지 충전 케이스 전면에 LED 램프가 1개만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에 배터리 양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1개의 LED 램프의 깜박임 횟수로 알 수 있습니다. 1개는 배터리가 얼마 없다는 것이고 3번이면 배터리가 많이 남았다는 소리입니다. 

 브리츠  Acoustic TWS10

상위 모델인 브리츠  Acoustic TWS10는 충전 케이스에 LED가 3개라서 충전 케이스에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Acoustic TWS5는 이어 팁은 살짝 투명한 검은색이고 이어폰은 하얀색입니다. 색깔이 다르지만 귀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습니다.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분실하거나 찾을 때 투톤으로 되면 찾기 쉽습니다. 

브리츠  Acoustic TWS5은 인이어 방식의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하단에 2개의 충전 단자가 있고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옆에 L과 R이 쓰여 있어서 좌우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겉에는 Britz 로고가 있네요. 디자인은 깔끔하고 매끈합니다. 로고를 길게 터치하면 페어링이 되고 한 번 터치하면 재생, 일시정지 등이 가능합니다. 버튼식이 아닌 터치식이라서 가볍게 소리를 멈추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 

충전을 하고 페어링이나 접속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옆에 작게 붙어 있어서 접속, 충전 상태를 할 수 있습니다. 

브리츠  Acoustic TWS5 스펙

스펙이 꽤 좋습니다. 3만원 후반대 대략 4만 원에 판매하는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 치고는 스펙이 좋습니다. 스펙 중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의 엔진인 칩셋입니다. 

시중에는 리얼텍과 퀄컴 이 2개의 칩셋을 이용한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습니다. 두 제품은 차이가 있습니다. 리얼텍 칩셋을 사용하는 제품들은 전송거리가 깁니다. 20~30미터까지 전송을 제공할 정도로 상당히 긴 거리까지 전송을 합니다. 30평 아파트에서 사용하면 어디를 이동해도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음질이 좀 떨어지고 전력 소모량도 높아서 장시간 사용하지 못합니다.

반면 퀄컴 aptX 칩셋인 3020, 3026을 사용하는 무선블루투스 이어폰들은 aptX라는 고음질  코덱으로 음질이 좋고 저전력으로 엄청나게 오래 사용합니다. 통화 품질도 좋습니다. 단점은 전송거리가 짧아서 대략 10미터 정도밖에 안 됩니다. 집에서는 옆방만 가도 끊길 정도입니다. 브리츠  Acoustic TWS5는 퀄컴 aptX 칩셋 중에 저가 모델인 302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꽤 들을만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브리츠  Acoustic TWS5

어? 왜 이리 사운드가 좋지? 4만원 짜리 무선 이어폰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기대치를 낮췄는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들을만한 정도가 아니나 괜찮은 정도입니다. 중음, 고음, 저음 모두 잘 들립니다. 해상력이 괜찮습니다. 역시 aptX 방식이라서 그런가요? 꽤 괜찮은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브리츠  Acoustic TWS10과 비교하면 좀 떨어지고 저음 쪽이 약한 편이지만 진중하게 음악 감상하는 분이 아니라면 별 차이도 느끼지 못합니다.  다이내믹 드라이버도 6mm를 사용해서 꽤 선명하고 큰 소리를 제공하네요. 여타 중저가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 사운드가 좋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영화 감상, 모바일 게임, PC 게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넷플릭스를 가입해서 이동하면서 자주 보고 있습니다. 무선이어폰의 최대 단점은 자주 끊기고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맞지 않는 딜레이가 있습니다. 이게 심하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브리츠  Acoustic TWS5는 딜레이가 전혀 없네요. 뭐 영화는 대부분의 제품이 딜레이가 없기에 장점이라고 할 수 없는데 모바일 게임에서 크게 놀랬습니다. 

이 제품 이전에 사용하던 10만원대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은 모바일 게임 용으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딜레이가 있었습니다. 즐겨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총을 쏜 후 약 0.5초 후에 총소리가 납니다. 이렇게 되면 화면과 소리가 맞지 않아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브리츠  Acoustic TWS5는 놀랍게도 딜레이가 거의 없습니다. 아예 없지는 않고 약간 있긴 합니다만 게임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이 정도면 유선 이어폰 대신 사용해도 되겠는데요. 

이번엔 PC에 블루투스 동글을 꼳고 브리츠  Acoustic TWS5로 들으니 마찬가지로 딜레이가 거의 없네요. 단 200명 가까이 좁은 공간에서 플레이를 하다 보니 그 모든 소리를 다 전달하지 못하고 살짝 끊기는 면은 있는데 50명 내외의 전장에서는 끊김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기대 이상입니다. 이렇게 딜레이 없어도 되나? 할 정도로 딜레이가 거의 눈에 띄지 않아서 좋네요.

이번엔 혼잡한 명동으로 나가봤습니다. 무선 이어폰들은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블루투스 신호가 엄청나게 많아서 간섭 현상으로 끊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리츠  Acoustic TWS5를 귀에 꽂고 계속 이동하면서 체크했는데 딱 1번 살짝 간섭이 있었지만 금방 복귀되었습니다. 

이번엔 브리츠  Acoustic TWS5의 블루투스 신호 도달 거리를 측정해 봤습니다. 

20미터 떨어진 곳에 서 있으니 끊겨 버리네요. 

10미터 정도 오니 다시 연결이 되고 끊기지 않습니다. 역시 퀄컴 칩셋이라서 그런지 도달 거리는 짧습니다. 이 도달거리가 길면 좋은 점이 많긴 한데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나 공공장소 같은 곳은 멀리 있는 신호까지 다 감지해서 전파 간섭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짧을수록 전파 간섭이 일어날 확률이 낮죠. 일장일단이 있네요. 

테스트하다 지쳐버린 긴 사용시간

퀄컴 칩셋의 장점 중 하나는 저전력 설계입니다. 블루투스 5.0이 저전력 기술이 들어가 있는데 이걸 아주 잘 활용합니다. 리뷰를 써야 하는데 배터리 사용시간이 엄청 길어서 하루 종일 끼고 다녀야 할 정도였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완충 후에 얼마나 사용하나 테스트해봤습니다. 

브리츠에서는 브리츠  Acoustic TWS5의 재생 시간이 8시간이라고 표기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용 시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기에 그보다 짧을 겁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대략 7시간 정도이고 PC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6시간 30분으로 8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이 정도면 엄청 오래 사용하는 것이죠. 총 3번 충전할 수 있어서 최대 32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대략 28시간 내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도 엄청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출퇴근 시간 하루 4시간 잡고 1주일 반 정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장기간 여행을 갈 때도 좋고 어디를 가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떨어지면 외장 배터리로 충전하면 됩니다. 

10분 충전하면 1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어서 배터리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브리츠  Acoustic TWS5의 편의성

크기가 작아서 어디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머니에 앞 셔츠 주머니에 각종 포켓에 넣거 다니기 편리합니다. 

생활 방수 가능합니다. IPX5 등급 제품이라서 흐르는 땀과 빗물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샤워기로 강한 물줄기를 뿌리는 환경이나 폭우에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빗속에서 음악 들으면서 걷거나 조깅을 할 수 있습니다. 

착용감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브리츠  Acoustic TWS5는 쉽게 귀에 꽂을 수 있습니다. 꽂으면 흘러내리지 않고 귀에 잘 밀착됩니다. 차폐력도 좋아서 외부 소리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단 오래 사용하면 살짝 귀가 아플 수 있습니다. 저는 한 5시간 정도 계속 사용하니 오른쪽 귀가 좀 아프더군요. 한 10분 정도 뺐다가 다기 끼니 또 괜찮더군요. 장시간 사용하면 귀가 잘 적응해서 귀가 아픈 것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밀착력이 좋아서 조깅을 해도 귀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토 페어링을 제공합니다. 충전 케이스에서 꺼내서 귀에 꽂으면 바로 좌,우 페어링이 완료되고 스마트폰과 연결이 됩니다. 오토 페어링 속도가 아주 빨라서 페어링에 대한 짜증이 없습니다. 충전 케이스는 자석이 있어서 톡 하고 치면 뚜껑이 닫힙니다. 

전화 통화도 몇 번 했는데 상대방이 제 목소리를 듣는데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선명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퀄컴 칩이 전송 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지만 통화 음질, 사운드 음질, 긴 사용시간의 장점을 제공합니다. 

 

브리츠  Acoustic TWS5 장점, 단점

브리츠  Acoustic TWS5의 장점, 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브리츠  Acoustic TWS5 장점

1. 가격이 저렴하다

장점 중에 1순위는 가격입니다. 가격이 3만원 후반, 대략 4만 원 정도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애플 에어팟은 10만 원이 넘어가지만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아서 2년 정도 쓰고 버려야 합니다. 대다수의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들이 배터리 교체가 안 됩니다. 배터리 교체가 안되기에 배터리 수명이 다 되면 버려야 합니다. 이걸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2년 쓰다가 스마트폰처럼 배터리만 교체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버려야 합니다. 

이럴 때 가격이 저렴한 완전무선이어폰들은 가볍게 또 하나 사면 됩니다. 또한 분실을 해도 큰 걱정이 없죠. 그렇다고 사운드 품질이 고가 제품보다 확 떨어지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2. 긴 사용 시간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나 여행을 가는 분들이나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완충 후 사용시간이 무려 7시간에서 8시간 사이입니다. 엄청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에 3번 충전할수 있어서 대략 28~3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긴 직장인들에게 추천합니다. 

3. 범용성이 좋고 딜레이가 짧아서 좋다

사운드 음질이야 고가 제품보다는 못하지만 저가 제품 치고는 꽤 준수하고 질 좋은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고음질 aptX 코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범용성이 좋고 딜레이가 짧아서 음악감상, 모바일 게임, PC 영화 감상, PC 게임 용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모바일 게이머나 PC 게이머에게도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딜레이가 아예 없지는 않고 살짝 있는데 게임에 방해될 정도는 아닙니다. 

브리츠  Acoustic TWS5 단점

짧은 전송거리

단점은 딱 1개 있습니다. 전송 거리가 짧습니다. 장애물이 없는 상황에서도 10m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에만 가도 끊깁니다. 전송거리가 짧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책상에 놓고 사무실이나 방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작업을 하면서 노래를 듣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고 가방에 넣고 여행이나 이동을 하거나 책상에 스마트폰을 놓고 방에서만 사용하기 좋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제품이 좋아서 좀 놀랬네요. 가성비도 좋고 가심비도 좋습니다. 

http://www.britz.co.kr/product.detail.php?category=8&product=630

 

Britz International Co., Ltd.

 

www.britz.co.kr

<해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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