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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얼음이 얼었다는 소리가 들리네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될려나 봅니다.
전 겨울이 제일 좋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수도 있구 가장 좋은것은 눈오는 사진을
찍을수 있어서 입니다.


하지만 막상 눈이 내린, 눈이 오는 사진을 찍으면 맘에 안들때가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진이 하얀색이 아닌 회색으로 나올때가 있습니다.
사진 전체가 하얀색이면  요즘 디카들 노출방식때문에  회색으로 나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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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찍는 방법


1. 준비물


  손난로, 카메라를 감쌀수 있는 봉투, 카메라


손난로는 꼭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작정하고 설경을 찍으러 나가신다면 손이 상당히 시려움을
느끼실것입니다. 눈이 내릴떄는 기온이 내려가지 않으나 눈이 그치고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상당한 추위에 셔텨 누르는 손이 엄청 시렵습니다.  손난로가 있다면 그런 걱정은 필요없겠죠.
또한 사람뿐 아니라  카메라도 추위를 많이 탑니다. 기계식 카메라인 수동카메라는 덜 하지만
DSLR같은 전자장비가 많은 카메라는  온도가 내려가면 밧데리 방전이 빠르게 일어납니다.

또한 카메라를 감싸는 봉투고 꼭 필요로 하진 않지만 DSLR카메라를 가지고 커다란 줌렌즈 까지
달고 있으시다면 카메라위에 내리는 눈과 그 눈이 녹은 물로 인해 카메라에 습기가 찹니다.   고가의
카메라에 치명적인 손상이 될수도 있으므로  렌즈부분만 나올수 있게 투명한 비닐봉투로 감싸면 좋습니다.
카메라 상가에 가면 카메라 방수포 달라고 하면 구입하실수도 있습니다. 우천시에도 쓸모가 많습니다.




2. 노출보정을 위해 노출은 +0.3~1.5정도 올려라


예전 수동카메라들 노출방식은 카메라 촛점이 맞는 부분(카메라 프레임 가운데)만  노출이 맞는  방식이었는데
디카로 접어드면서 멀티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방식은 아주 좋은게 노출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는
초보자들에게도 노출실패를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고마운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먼저 각 픽셀에 담긴 명암정도를 조합하여 가장 적정한 노출값을 설정하여 사진을 찍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의 맹점이 있습니다.
바로 물체 전체가 하얀색으로 되어 있으면  사진대부분이 한가지 색으로 되어 있기 떄문에 적정노출을
찾지 못합니다. 결국 흰색을 자기맘대로 회색으로 만드는 짓을 해버리죠.

마찬가지로 설경은  눈이 흰색이고 사진의 대부분이 하얀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눈이 회색으로
찍힙니다.  그래서 노출 스텝을 약간 올려주시고 찍는다면  좋은 사진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노출 스텝 정도는 그 사진에 흰색이 얼마나 많이 담기느냐 따라 다릅니다. 뭐 요즘엔 후보정으로
대부분이 보정이 되긴 합니다.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필히  노출을 -가 아닌 +로 올려주십시요. 이것만 주의하면 설경사진은
다른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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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흩날리는 눈을 찍어보자

  설경도 좋지만 함박눈이 내리는  많은 눈이 내리는 사진은  겨울의 한가운데 있다는 증명사진일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눈이 내리는 사진을 찍으면 눈이 내리는건지 안내리는건지 모를 사진들이
  찍힐떄가 많죠.   이럴땐  셔터스피드 우선방식(S모드)으로 바꾸고  셔터스피드를 1/100이하로
  내려서 찍어 보십시요.  손떨림이 잡히는 1/30 이하로 내려가시면 안됩니다. 셔터스피드가 느려지면
  느려질수록  흩날리는 눈이 길게 사선으로 담긴 사진을 담을수 있을것입니다.  
   이런 사진이 싫으시다면 눈이 내리는 날은 어둡기 때문에  ISO 값을 400정도로 올려서 빠른 셔터
  스피드로 찍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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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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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이 좋은 분들은    후레쉬를 강제 발광시키십시요.  저 앞에 눈들은  공같이 크게 보이는것은
후레쉬 빛에 맞아서 크게 보이는것입니다.  야간 어둑어둑 해지는 저녁이라면  야경사진모드로
바꾸시고(밤에 에펠탑도 잘 나오고 자신얼굴도 나오게 하는 그런 사진모드) 찍으십시요.
아주 흥미로운 사진이 담길것입니다. 얼마전 서울광장에서 관광사진전시회를 하던데  이런 비슷한
사진이 입상을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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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사진전에서 입상한





4. 눈의 질감을 담아보자



  눈이 내리면 세상은 한가지 색으로 통일됩니다.  무채색 세상의 환상적인 모습은 많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설레임을 줍니다. 하지만 눈도 하나의 물체이기 때문에 질감이 있습니다.
좋은 사진과 밋밋한 사진의 차이라면 같은 것을 찍어도 질감의 살아 있냐 없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눈도 빛을 받으면 미세한 그림자들이 생깁니다.   눈이 그친후 해가 떴을떄  눈이 쌓인곳의 측광이나
사광에서 오는 빛을 받은 눈을 찍어 보십시요. 분명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담을수 있습니다.   측광과
사광으로 인물을 찍거나 물체를 찍으면 질감이나 입체감이 있어 보입니다.



5.  화이트 밸런스를 형광등 모드로 바꿔보자



 이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전 화이트밸런스를 형광등 모드로 하고 찍습니다.
 위에 거론한것처럼 노출을 올리게 되면 사진에 푸른기운이 돌기 시작합니다.  그걸 방지하기위해
형광등 모드로 찍으면  푸른색이 흰색으로 바뀝니다.   반대로 일반 사진을 형광등모드로 해놓고 사진을
찍으면 푸른기운이 돕니다.  형광등 모드는 푸른색을 흰색으로 인식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6. 촬영을 마치고 카메라를 추운곳에서 바로 실내로
   들여다 놓지 마라


 눈에 많이 맞고  녹은물이 카메라에 들어 붙어 있다면 꼭 잘 딱아주십시요.
 그리고 바로 추운곳에 있던 카메라를 방으로 들여다 놓으면 카메라렌즈에 습기가 확 찹니다.
이 습기는 카메라 전자회로에 나쁜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그러니 바로 방으로 들여다 놓지 마시고
어느정도 카메라가 실내온도에 적응할수 있도록 단계별로 온도를 올려 주십시요.  따스한 방보단
일단 베란다나 추운곳에 보관하셨다가 들여다 놓으시면 될듯 합니다.
 그러나 이미 습기가 찬 카메라라면 일단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분리해서 보관하십시요
습기찬 카메라에 전원을 넣으면 카메라가 오작동 할수도 있습니다.
 카메라가방에 실리카겔같은 방습제를 넣고 보관하셨다가 습기가 다 제거되면  그때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넣으십시요.  겨울엔 이렇게 카메라가 생고생들을 많이 하니 설경사진이 아니더라도
겨울에 사진찍을땐 주의하십시요.



이상으로 글을 마치며


만약 설경출사를 하기로 되었구 많은 시간 촬영을 하실려면
먼저 두툼함 방한복인 필수입니다. 주머니 많은게 좋겠죠.  손난로도 있으면 하나 준비하시구요
없으시면  초등학교문방구 앞에서 천원짜리도 팔더군요.  ^^ 배터리도 필히 많이 준비하십시요.
일반 기온에서 촬영할떄보다 배터리 사용량이 많습니다.  극 저온에서는 디카는 젬병입니다. 바로 배터리가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곳에서는 기계식 카메라가 도 유용합니다.
좋은 촬영장소는 서울에서는 고궁같은곳이  조용하고 차분한 사진을 담기 좋을 듯 합니다.
저도 눈이 오면 고궁으로 촬영 나가볼까 합니다.

곧 첫눈이 올것 같네요.  눈을 찍을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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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paget.tistory.com BlogIcon !kKo 2007.11.19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강학도 2011.12.03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3. 심상남 2012.12.07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겨울을 맞아 눈이오는날을 기다리며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심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