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를 사용하면 책 읽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책만 밝게 빛나기에 시선을 분산시킬 요소를 블랙아웃으로 가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이 있는 집은 스탠드를 많이 구매합니다.
이 스탠드가 LED 전구를 만나면서 휴대성과 크기와 전력 소모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배터리로 작동하는 제품하는 휴대용 LED 스탠드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닐 정도로 크기도 작아지고 있습니다.
에이치앤오(H&O) 밀크 스캔드
에이치엔오 밀크스탠드는 LED 집게 스탠드입니다. 가격부터 말씀드리면 18,900원인데 11% 할인해서 16,9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1만원 대 저가 스탠드입니다.
스펙을 보죠. 220V 전원을 이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1,800mAh 보조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배터리로 작동할 수도 있습니다. 터치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LED 램프는 230lm(루멘)입니다. 밝기는 저가형 스탠드 밝기인데 생각보다 밝기가 밝습니다. LED는 16개가 달려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자바라 형식으로 자유자재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집게형이라서 탁자나 의자 등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색온도는 6000K이고 소비 전력은 3W입니다.
박스를 열면 집게가 달린 LED 스탠드 밀크스탠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micro USB 케이블이 들어가 있지만 AC 어댑터는 없습니다.
대신 집에 굴러다니는 스마트폰 충전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이치앤오(H&O) 밀크스탠드의 특징이자 장점은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뒤로 옆으로 위로 자유롭게 접고 펼 수 있습니다. 접은 상태로 고정이 되기에 내가 원하는 위치와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펭하!
각도의 자유로움이 오지고 지립니다. 너무 부드럽게 꺾이고 고정되어서 필요 없을 때도 가끔 지나가면서 꺾기 놀이를 할 정도입니다. 색상은 이름처럼 우유빛인 하얀색입니다.
LED 스탠드인 에이치앤오(H&O) 밀크스탠드는 하단이 집게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책상에 올려 놓고 사용하다가 어떤 곳에 거치해야 할 경우 이 거대한 집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집게 앞에는 폭신한 재질이 있어서 집는 곳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이렇게 꽤 두꺼운 카페 테이블도 집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나 책장을 옆으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전원 공급이 어려운 곳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밀크 스탠드의 큰 장점입니다. 캠핑장이나 전원이 없는 베란다나 있어도 긴 전기선이 필요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성도 좋아서 구겨 넣으면 가방에도 들어갑니다. 책 좋아하는 분들은 어디를 가도 도서관으로 만들어 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안락의자 팔 거치대에 달아 놓고
방의 불을 다 끄고 책 읽을 때 편하더군요. 각도나 눈 부심이 강하면 빛의 강도를 조절하고 각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용 고무 패드가 있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마찰력을 늘려서 세워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에이치엔오 밀크스탠드 집게 스탠드 하단에 점이 하나 있어서 뭐가 묻었나 하고 한참 문질러도 안 없어지더라고요. 뭔가 했더니 LED 램프였습니다. 충전할 때는 붉은색으로 변하고 충전이 끝나면 붉은색이 사라집니다.
LED 램프는 16개의 SMD 2835가 박혀 있습니다. LED는 표시등 역할만 하다가 최근에 백색 LED가 나오면서 전등 분야에서 대활약을 하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전기 많이 먹고 공해 물질 발라진 백열등과 형광등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LED는 사랑입니다.
LED 스탠드인 에이치엔오(H&O) 밀크스탠드는 16개의 LED의 밝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집게 스탠드에 있는 전원 표시 버튼을 톡톡치면 밝기가 조절되고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가장 밝게 하면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저에게는 가장 낮은 밝기가 딱 적당하더군요.
<밀크 스탠드 가장 낮은 밝기>
<밀크 스탠드 가장 밝은 밝기>
정밀 작업을 할 때는 가장 밝게 해 놓는 것이 좋고 책 읽을 때는 가장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궁금한 것이 사용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밝기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가장 낮은 밝기에서 밀크 스탠드는 약 13시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더 오래 켜 있었지만 책을 읽을 수 없는 밝기라서 테스트를 중단했습니다. 충전시간은 5~6시간 정도 됩니다. 충전 1시간에 사용 2시간 정도의 비율이네요.
한번 충전하면 밤에만 사용한다면 약 이틀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을 가면 이틀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장 배터리로 충전도 가능해서 외장 배터리가 있으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D 스탠드 에이치엔오 밀크스탠드는 뛰어난 휴대성과 설치 간편성을 이용해서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 상품 촬영에 좋은 미니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제품 리뷰 할 때 좋은 제품이죠. 미니스튜디오 상단에는 LED램프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강력한 빛을 쏴줍니다. 그럼에도 제품 바닥면에 그림자가 살짝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밀크 스탠드의 자유로운 각도 조절 능력을 이용해서 그림자를 빛으로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바닥에 생기는 그림자가 사라졌네요. 집에서 배경천 깔고 밀크스탠드 2개 사서 양쪽에서 비추면 저렴한 가격으로 미니 스튜디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밀크스탠드는 자바라 방식으로 자유로운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배터리가 내장 되어 있어서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집게형이라서 어디든 거치할 수 있습니다. 자유도가 높고 휴대성도 높고 가격은 할인해서 16,9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밤에 공부하고 책 많이 읽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LED 스탠드 에이치앤오 밀크스탠드입니다.
밀크스탠드 구입처 https://smartstore.naver.com/hno/products/2110720681
<제품을 무상제공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