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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후보 선거법에 당한 블로거 구하기전에 자기성찰부터 하세요.

by 썬도그 2007.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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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에 당한 블로거분들.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정동영 후보가 이런글을 올렸다.
정말 참 맘에 안드는 이벤트성 발언이 아닐수 없다.

최근에
선거법 93조에 의해 고발당한 네티즌들이 많다.  내 주변에도 그런분들이
있어서 하소연하는글이 올블로그 상위에 랭크되기도 했습니다.
ARMA지크님
들의 글에서 보듯이 실제로 한나라당이 네티즌들을 고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관위는  아고라에 BBK에 대한 청원운동을 일괄삭제명령을 내리기도 했구 실제로 삭제까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회창 뒈지게 맞아야…' 발언 백일섭씨에게는? 선관위의 이중잣대 "특정후보 비호하나"


이런 말도 안되는 선거법이 전국의 네티즌들을 고소,고발하여 경찰서 견학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정동영 후보가 지켜주겠다고 하네요.  너무 포플리즘 냄새가 납니다.
이건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써의 행동이 아닙니다.  법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바로 정동영후보같은
국회의원이 만든것 아닙니까.

또한 개정선거법 93조의 어처구니 없는 무차별 고소,고발 항목은  정동영씨가 국회의원으로 있던
지난 5월에 통과된 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통과될때 뭐하고 있었습니까?

지금이야 대통합민주신당이라고 하지만  그전의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 의원수보다 몇십명은 더
많았습니다.  어차피 법통과라는것은 표대결로 가는것인데  그때 열린우리당은 뭘 했습니까?

한나라당이 저런 선거법 발의할떄 그냥 잠자코 보고 있었습니까?
네티즌들의 성향이 한나라당 편인줄 생각하신것입니까?
네이버 정치댓글에 노무현대통령 욕하는 글만보고 모든 네티즌들이  한나라당편인줄 알고
한나라당이 네티즌 입에 재갈을 물리는 시스템을 발의했을때  옳타꾸나 하신것입니까?


그 법 통과할떄 정동영후보는 뭘 했습니까?


그리고 지금와서 구해주겠다구요?
이제와서 도와주겠다구요?
그런 마인드로  정치하는게 아닙니다. 급하니까  아쉬우니까 손 벌리며 네티즌 사랑을 외치시는건가요?


또한  몇달전 아니 얼마전까지도 우토로 사랑을 외치던분이 정동영후보 아닙니까?
그런데 그 사랑 이루어지고 있나요? 왜 요즘엔 뜸한지 모르겠습니다. 뭐 밑에 참모진이 행한
행태일수도 있겠지만요.

이래서 말만 잘하고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비판을 받는듯 합니다.

그래도 길 한가운데 똥싸는 놈보단  길 한켠에서 똥사는 부끄러움을 아는  정동영후보를 비판하겠습니다.
말귀를 들어먹을줄 아는 사람에게 얘길 해야지  귀구녕이 막히고 부끄러움이란것도 모르는 후보 비판해야봐 쩝~


P.S http://rens.tistory.com/118
     에 가보니  5월당시 국회의원이 아니셨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책임 회피를 하고 싶지도 않다 하시구요
     하도 답답해서 적어 봤습니다.  제발 다른 블로거들이 경찰서 견학 이벤트에 당첨안되게 해주십시요.
    한나라당 오늘도  글 찾아다니면서 고소거리 찾고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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