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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길 좋아합니다. 또한 호기심도 참 많은 동물입니다. 그래서 많은 애묘인들이 캣타워를 사서 고양이들이 올라가서 놀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스위스 디자이너이자 작가인 Brigitte Schuster은 베른 시내를 걷다가 이상한 사다리를 발견합니다.  사람을 위한 사다리라고 하기엔 너무 작고 가팔라서 이게 뭔가 했습니다. 알아보니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는 수제 고양이 사다리입니다.  고양이들이 이 고양이 사다리를 걸으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런 고양이 사다리를 만든 집들이 꽤 많고 형태도 다양했습니다. 이 집은 사다리와 봉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3층까지 올라올 수 있게 했네요. 


이집은 봉을 기본으로 발판을 만들어서 3층 베란다까지 올라갈 수 있게 했네요. 


정갈한 사다리도 있습니다. 


주변 가로수와 연결한 형태도 있습니다. 



실로 다양한 형태가 있네요. 디자이너 Brigitte Schuster는 이런 다양한 고양이 사다리를 사진으로 담아서 사진집 '스위스 고양이 사다리(Swiss Cat Ladders)'를 냈습니다. 이 사진집 '스위스 고양이 사다리'에는 이 고양이 사다리에 대한 사회학적, 건축학적 미적 관점을 담은 다이어그램과 에세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발견입니다. 남들이 눈여겨 보지 않는 사물을 유심히 관찰하고 분석하는 모습이 사진가의 기본 덕목이죠. 저는 점점 사라지는 한국의 평상들을 유형학적인 사진으로 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평상을 담은 사진작가가 계시더라고요.

스위스 베른 사람들의 고양이 사랑이 가득 묻어 있는 사진집이네요. 우리는 어떨까요? 최근 캣대디, 캣맘들이 길냥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먹이 주는 분들을 너무 싫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혐오가 왜 생겼을까요? 같이 살아가면 안될까요?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한국에서 길냥이들이 사는 삶은 너무나 혹독합니다. 저런 스위스 사람들이 있는 스위스는 길냥이나 집냥이는 모두 행복해 보이네요. 

출처 : http://brigitteschuster.com/swiss-cat-ladders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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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ara.tistory.com BlogIcon 4월의라라 2019.03.01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도 배려받는 스위스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