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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세상도 평등하지 않다.


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무슨 글인가 해서 우연히 눌러서 들어가보니 저에 대한 언급이 있기에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글을 쓰신 이카루스님의 글에 반박하거나 화를내는 글이 아닌점 인지해주시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저의 미천한 글을 읽어주시는 이카루스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인기블로그라고 해주셔도 송구스럽기까지 합니다. 
인기블로그라고 자꾸 하시면 글 쓰는데 제약이 많이 따르고 자기검열이 심해져서 글이 부자연스러워서 의식하지 않을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네 글은 공감합니다.

먼저 오해살만한 내용이 있어  이점 먼저 밝히겠습니다. 

2007/11/11 - [신기한제품] - 휴대용 손전등을 레이저총으로 만드는 방법
이글은 외국싸이트를 써핑하다가 우연히 발견하여서 블로그에 올려서 소개하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되어서 소개한것입니다.  지적하신대로 8월에 올라온 내용인점은 글을 쓰고 나중에 알았습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8월에 나온 영상임을 알게 되었구 올블로그에도 그런 글이 있다는점은 
이카루스님이 지적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올블로그 하루에 한번가는 요즘입니다.

제가 만약 올블로그에 똑같은 글이 있다는걸 알았다면 포스트를 올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가 노는 놀이터인 올블에 있는 분들의  귀중한 자료를 훔쳐서 쓰면 안되겠죠.  

그리고 레이저총 포스트는 정말 대충쓴 포스트입니다. 오히려 올블로그에
꼭 올랐으면 하는 포스트들은 전혀 인기가 없더군요. 
제 자랑같습니다만 정말  예전에 제 포스트가 실시간인기포스트에 하루에 한개 이상씩
정말 잘나갈때(?)는 두개씩 걸려있던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포스트 생산도 별로 안하고
정성을 예전보다 두배,3배를 들여서 써도  인기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저 또한
 올블로그에 뜸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의례적으로 올블로그에 송고하고 뭐 인기도 없겠지 예상하고 보냈는데
 오늘의 포스트 리스트에 까지 올라갔네요.  뭐 변명은 이정도로 끝내구요


저 또한 이카루스님이 지적한 부분에 대한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예전에 외국의 정말 신기한 신제품을 소개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 포스트는
 올블이나 다음블로그뉴스 등에 전혀 올라가지 않고 조회수 3으로 묻혀버렸습니다.
소재가 재미없었나 하고 생각하고 몇일이 지난후 신제품 소개를 잘하는 xx유명블로그분이
 소개했는데 다음베스트뉴스에 하루종일 떠 있더군요.제가 쓴 글과 별로 다르지 않고 내용도
 크게 다른것도 없었습니다.

그떄 저도 느꼈죠.  역시 인기블로그가  건드려야 인기가 있는것이구나하구요. 참 재미있네요.
누군가는 나를 인기블로그라고 칭하시고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또 누군가를
 인기블로그라고 칭하구요. 

인기블로그와 일반블로그 그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 선을 긋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세계는 알게모르게 평등하지 않는게 현실인듯 합니다. 저 또한 느끼는 점입니다.
이점은 많이 공감합니다.  같은 소재의 글을 써도  정말 글 잘쓰는 분들이 더 인기를 얻더군요.
어느정도 계급이 약간씩 있긴합니다.

하지만 현실세계보단 블로그세상이 그래도 평등한듯합니다.
오늘 블로그개설해서 포스트 달랑 하나 올린 사람이 올블로그 최고의 인기글이 댈수있는 현실이
현실세계였다면 가능했을까요?  글쓰는 권리도 받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실제로 그런분들을
올블로그와 다음블로그뉴스에서 가끔 봐왔습니다.

인기블로그와 일반블로그라는 잣대는 어쩌면 정말 하찮은것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이야 인기블로그라고 말씀하시지만 언젠가는 그저그런 블로그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제가 포스트마다 감탄할만한 글을 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제 블로그의 장점이자 최대의 매력은
글을 마구 쓴다는것입니다. 중구난방식 소재의 발굴과 함께  대량생산의 장점을 제가 알고 있기에 남들보다
수준낮은(?)포스트를 쓰고도 인기블로그라는 송구스런 호칭을 얻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점 제가 인지하고 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TGV로 운영하는 유명블로거분들이 있다면
제 블로그는 증기기관차죠. 지금도 불꺼지지 않게 군불에 석탄을 퍼 넣고 있습니다.


이카루스님 오랜만에 좋은 글 감사했습니다
보통 저를 지칭하여 쓰는 포스트들은  욕하는 포스트들이 많았는데요.  이런 기분좋은 글은
처음인듯합니다.  다른분들도 그러실것입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한 포스트를 써서 메타싸이트에
전송했다면 대부분은  비판하고 힐난하는 글들일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잘못한점이 있다면 올블로그에 똑같은 글이 있었는지 체크하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올블로그에 잘 안오다보니 이런일이 생긴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모두 즐거운 블로깅들 하세요.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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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ens.tistory.com BlogIcon 이스트라 2007.11.12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과 좋은 답변 글 보았습니다^^

  2. Favicon of http://kyrhee.tistory.com BlogIcon Ikarus 2007.11.12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무척 조심스러워서 망설였던 부분이 혹시 제 의도를 오해하셔서 기분나빠 하지 않으실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단순히 이런 "현상"에 대한 예로 썬도님의 글을 쓰고 싶었을 뿐이었으니까요. 이렇게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굴 마주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글로 생각을 전하는 일이라 너무 조심스럽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올려 주세요. 저도 "사진은 권력이다" 블로그의 애독자입니다. :)

  3. Favicon of https://www.opencommz.com BlogIcon 오픈컴즈 2007.11.12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입니다. 썬도그님..^_^ 아주 건설적(?)인 두 분의 포스팅에 감명을...ㅎㅎ
    저도 유사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웹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에....
    있을 수 있는 경우라고 봅니다.
    전 그래서 요즘은 제가 포스팅 할 꺼리를 찾게 되면 먼저 올블이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헤보고 올린 답니다...헐헐...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만...
    암튼 좋은 글들 잘 보았습니다 ^_^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11.12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까칠맨님 반갑습니다.
      아 그러시는군요. 전 올블에 검색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 올렸거든요.

      대부분 제가 소개하는 제품들이 최최최신것들이
      많아서 레이저총도 그럴줄 알았습니다. ㅋ

  4. Favicon of http://chinablog.co.kr BlogIcon Unit 2007.11.12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을 주제로 쓰여진 다른 사람 글을 보면 한쪽으로 치우친 판단을 하기 마련인데 오늘 두 분의 글을 보니 감정을 먼저 표현하기 보다 상대방 글 핵심을 이해하고 좋은 방향으로 받아주는 것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두 분 덕분에 기분 좋은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s://mdiary.tistory.com BlogIcon CAFE LUCY 2007.11.12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 읽고 약간 감동받았습니다. 블로그란 건 좋은 것이군요.=_= b
    확실히 블로그 아니였으면 저같은 글솜씨 없는 사람은 시작도 못할 일입니다만,
    블로그는 자신의 의지만 있으면 계속 할 수 있는 곳이니까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offree.net/ BlogIcon 도아 2007.11.12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 오해를 받을 까봐 꺼려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썬도그님 얘기처럼 정말 마음먹고 쓴 기사는 묻혀 버리고 누군가 그 기사를 인용해서 올린 글이 올블 탑에 오릅니다. 반대로 저 역시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쓰려고 하면 제 신변잡사가 아닌한 올블로그에서 검색해 보고 올리게되더군요.

  7. Favicon of http://arma.tistory.com BlogIcon ARMA 2007.11.12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은감이 있지만 글하나 붙입니다. ^^

  8. Favicon of http://lawcher.com BlogIcon 로처 2007.11.13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제 막 블로그 걸음마를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권리"라고 하신 말씀 곱씹어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제 보잘것 없는 글로 저를 표현하고 그걸로 소통까지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통에 대한 욕심이 생길것 같기는 합니다만....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11.13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처님 정도의 글 쓰기 수준이시면 인기블로거는
      금방되시겠는데요. 제가 겪어보니 꾸준한 글쓰기가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꾸준한 글을 생산하고 메타싸이트에서 공유를 하다보면 많아진 이웃과 방문객이 기다릴것입니다. 저도 이거 시작한지 5개월 됐습니다

  9.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7.11.27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썬도그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카루스님의 (악의는 없다해도) 행동에 썬도그님이 놀랄 만도 하셨을텐데
    차분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