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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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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도심에서 집회 그들의 목소리는 안들리고 흥미위주 기사만난무

썬도그 2007. 11. 11. 15:35

연례행사인듯하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도심에서 집회는 하나의 행사처럼 여겨질 정도로 을씨련스런 11월의
풍경과 함꼐 시작된다.

오늘도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있구  물리적인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벌써 속보성 기사들이 선명한 사진과 함께 분 단위로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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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스포츠 중계를 하듯  이 대규모 시위대의 모습이 스케치 되어 보도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사들에 묻혀 그들의 주장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다루는 기사는 찾기가 힘들다


그들의 주장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이거다

한미FTA저지! 비정규직철폐! 반전평화!


비정규직근로자와 농민,  학생등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모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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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시위를 하는가?


왜 그들이 시위를 하는가?  그들의 목소리가 국민들에게 크게 울림이 될수 있을까?
그건 아닐것 같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들의 행동을 이해는 하면서도  휴일날 도심의 교통을 마비시키는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것이다.  나 또한 오늘 종로에 나갈려는 일정을 취소했다.
시위를 할수는 있다. 공산국가가 아닌이상  자기의 주장을 사람들과 함께 모여 표현을 할수는 있다.
또한  현 정부의 비정규직 양산의 책임에 대한  울분을 표출하는 모습은  당연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외면하는 언론


하지만 언론들은 진지하고 깊은 사유를 하는 기사를 적지 않고 있다. 시위대와 전경들의 물리적충돌만을
시시각각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멋진 싸움거리가 되길 바라는 것인지  자극적인 영상들만 송출하고 있다.
마치 전쟁이 나길 바라는 모습일까?  또한 불법집회로 명명한 정부의 단호함에 힘을 실어주고픈
보수언론의 모습들도 보인다.


불법시위로 변질되여야만 하는가?


평화적 시위로 끝났으면 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내 희망이자 바램일뿐 결국은 오늘밤 서울시청 주면에서
작년과 비슷하게 피터지는 시위가 있을듯하다.  몇년전까지만해도 평화적 시위를 한적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엔 다시 끝이 갈라진 죽창으로 전경에게 쑤셔될듯하다. 또한 전경들도  적극 가담을 하지 않은
시위자까지 방패로 내리찍는 모습도 보일듯하다.  얘기를 들어보면 전경들도 처음에는 막기만 하다가
시위가 과격해지고 전경의 피해가 발생하면  방패끝늘 갈아서 공격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몇년전엔 농민이 방패에 맞아 돌아가시기도 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이 돌맹이를 던지며
죽창을 찌르는것은 아니다.  일부 몇몇의 시위대의 행동대원들이 선두에서서  불법행위를 자행하면
뒤에 있던 분들도 덩달아 참여하다가  주도자들은 다 도망가고 엄한 시위대들만 방패로 맞는 모습도
보인다.  이 시위를 주도한 주최자들은  이런 불법행동을 적극 막아야 한다.  시위는 평화로울때  국민들에게
공감이 갈수 있고 그 주장들이 잘 전달될수도 있다.  결국  오늘도  그들의 주장하는 내용은 전무한채로
피흘린 도로의 사진만 신문과 포탈에 장식될듯하다.

이런것을 시위대는 원하는것일까? 그냥 서울에 힘들게 올라오셔서 이런 무법의 폭력집단으로 비추는
모습을 원하는것일까?  이건 역효과가 나는 행동들이다.



국회에서 행동해야할 국회의원들 시위대와 함꼐하다

[현장사진]시청 앞 광장은 전투 준비 중  이글을 보니 이번에도  민노당 의원분들이 시위대와 함꼐하는듯
하다. 국회의원이라면 국회에서 자기주장을 해야하지만 오늘도 민노당분들은  불법시위를 부축이는듯 하다.
인원이 적다고 이렇게  국민을 선동해서 행동하는것은 옳은 모습이 아니다.

국민의 의견을 대의하는 대의민주주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그 민노총의원분들의 숫자가 적은것은
그만큼 그 민노총을 지지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일것이다. 또한 지지율이 4년전과 별로 다르지 않는것도
민노당의원분들이 직시해야하며 현실을 인식해야한다.   또한 시위에 참가하더라도 책임있는 국회의원분들
이라면 불법시위로 변질되고 폭력시위로 변질되는것에  책임을 느껴야 할것이다.


언제까지 폭력시위로  의미없는 소모전만 할것인가

다시하번 말하지만 폭력시위로 변질되지 않길 바란다.
폭력시위로 변질되면  오히려 시위대에게 독이될것이다.  이런 행동은 오히려 이회창씨가 대선출마소견에서
말한  전경들이 두들겨맞는 공권력에 대한 도전으로  이회창씨의 지지율만 높여줄것이다.
이런것을 시위대들이 바라는것일까?  자신들의 행동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똑바로 봐야할것이다.
자기들 감정을 서울 한복판에 쏟아내기 위해서 모인것이 아니라면 시위는 하되 평화롭게 해주길 바란다.



시위의 자유권을 정부는 보장해라



대규모 시위를 하는것을 정부는 막지는 말아야한다.  무조건 막는게 능사는 아니다.
정부가 모든 국민들에게 환영받는 일을 했으면 좋겠지만 분명 정부를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세계 어느정부나 가지고 있는 고민이다. 하지만 이번 시위는 모이는것 자체부터 원천봉쇄했다.
고속도로에서 부터 막는것은 좀 오바스러운 행동이다.
우리나라가 중국이 아닌데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다.  한편으론 이해가 간다.  잠깐동안 평화시위를
하던 모습을 할때 여경들을 배치하여  우리나라도 평화시위가 보편화되고 일반화 될줄 알았지만
몇년전부터 다시 죽창이 등장하는것을 보고 한탄스러워 했고 정부도  미리 겁을 먹고 이번 사태를
원천봉쇄한듯하다. 하지만 모이는것을 막는것은 아니라고 본다.
모이는것을 막지말고  폭력시위로 변질댈때 강력하게 대처하여야한다. 평화시위대와 폭력시위대를
구분하여 폭력시위를 한 사람에게는 강력한 법의 제재를 가해야 할것이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 시간에도 시위대는 더 많이 모였을것이다.
제발 화염병과 죽창, 물대포가 없는 시위로 끝났으면 한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가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언론이 제 역활좀 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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