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바닷가는 어떤 의미일까요?  같은 해변이라도  바다의 온도에 따라 인간은 바다에게서 치료받기도
하고 쾌락을 즐기기도 합니다. 여름의 바닷가는 욕정과 욕망의 바닷가라면  겨울바닷가는 따스한 어머니같은
품을 선물해주는 치유의 바닷가입니다.

영화속에 이런 바닷가들은 많이 보입니다.  제 기억속의 바닷가가 나오는 영화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공포와 아름다움의 해변가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부의 건맨에서 화약냄새 지우고  라디오 DJ로 돌아온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이 영화로 그의 연기폭을
넓힙니다. 미스테리 스릴러물인  이 영화는 한 열성팬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라는 주제가가 흐르면서
정말 망원렌즈로 잡은 파도는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집어 삼킬듯이 잡힙니다. 어렸을때 봤던 그 파도는
스토커인 팬의 칼을든 모습과 오버랩이 되어 파도 자체가 공포스럽기도 하면서 아름답더군요



불세출의 명곡  로버타 플랙의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입니다.







원시적인 욕망의 바다

피아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영화처럼 아름다운 해변이 나온 영화가 있을까요?  아직까지 전 보지 못했습니다.
CF속에서 나올듯한 바닷가에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긴 하지만  맑은 바다는 아닙니다.
어둡고 흐린 날씨의 바닷가  그 바다도 흐립니다.   피아노의 여주인공 에이다의 삶과 닮아 보이네요
원시적인 자연을 가진한 뉴질랜드의 한 바닷가에서의 피아노 선율 이 영화 피아노의 잊을수 없는 장면입니다.

사랑이 없는 먹고 살기위해 결혼을 해야했던  에이다는 말을 못합니다.  대신 그녀는 피아노로 세상과
소통합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모습을 남편인 스튜어트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피아노는 무겁다며
바닷가에 나두고 떠납니다.   그런 그녀의 분신인 피아노를   남편의 친구인 베인스가 그녀를 위해
바닷가에서 베인스의 집으로 옮겨옵니다.   그녀를 이해해준 베인스.. 결국 남편인 스튜어트의 분노를 사서
손가락을 잘리게 됩니다.

이 영화 초반에 나오는  해변가에서 피아노치는 모습과 피아노 선율은 아직도 가슴위에서 울리게 하네요




마이클 니만의 영화음악은  피아노의 영화속에 꼭맞는 코르셋을 입은듯 긴장감있고 부드러운
음악을 우리에게 선물해 줍니다










세상을 잊고 도피할수 있는  아지트



폭풍 속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키아누리부스는  패트릭 스웨이지를 쫒는 FBI형사입니다.
갱단의 두목이지만 그의 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키아누리부스  마치 첩혈쌍웅의 서핑버젼같이고 한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패트릭 스웨이지는  애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면서 자기를 놓아달라구
그런 그를 키아누 리부스는 보내줍니다.   폭풍속으로  멋진 써핑을 타게 그를 보내줍니다.







전쟁의 참혹함과 화약냄새 가득한 바닷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영화중에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영화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꼽고 싶네요.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살육의 현장인  오마하해변을 담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극장의 사운드 시스템에 앞도되어  뒤에서 총알이 날아오는듯한 현장감있은 음향과 핸드헬드의
거친 카메라 워크 마치 내 자신이 1944년 오마하 해변에 내려진 한 병사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영화사상 가장 참혹한 해변가였습니다.  아직도 피로 물든 바다의 색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화해의 바닷가 

딥 임팩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 부녀가 바닷가에서 화해의 포옹을 하고  밀려오는 해일을 바라보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가장
슬펐던 장면이었습니다.   아버지 품에 안긴 딸을 꼭 품고서 해일을 바라보던  모습

잊지못한 바닷가 장면의 하나였습니다.  아마게돈보다 딥 임팩트가 인간미가 있는 영화인것은
바로 이런 장면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아마게돈은 아버지 죽었는데 애인이 살아왔다고 폴짝폴짝 뒤는 여주인공이 왜이리 밉살스럽던지









우정의 깊이를 담은 해변가



두여인


우리나라에서는 두여인으로 소개된 이 영화제목은  비치스입니다.    여름날 해변가에서 만난 씨씨와
힐러리의 긴 우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둘사이의 오해로 생긴 오랜 헤어짐이 있은후 씨씨의 콘서트에 힐러리를 초대합니다.
힐러리는 병으로 죽어가게 되고 힐러리의 딸을 씨씨에게 맡깁니다.  친구의 죽음앞에서  씨씨는
그 옛날 힐러리를 처음만났던 바닷가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이 노래는 한떄 저의 극진한 애창곡이였습니다.




2007/04/03 - [영화창고] - 추억의 영화 (두여인=beaches)







천국의 문으로 연결되는 바닷가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틴과 루디는 병으로 인해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입니다.  병원에서 만난 이들은 무작정
병원을 뛰쳐 나옵니다.  갱단의 검은돈으로 마지막 남은 소원을 다 풀고 결국은 갱의 두목에 잡힙니다.
하지만 두목은 그들을 풀어줍니다.  그들에게 천국으로 향하는 바닷가를 볼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사람들은 괴롭거나 힘들때 바다를 떠올립니다.  꽉막힌 도심의 도로와도 같은 삶을 벗어나
어머니의 품같은  바닷가의 파도소리를 들으면  많은 위안을 받습니다.   바다만이 그들의 다음 여정을
알수 있을듯 하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andman.tistory.com BlogIcon sandman 2007.11.01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치스 한 편 빼고는 모두 본 영화네요.
    영화를 볼 때 느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살아나게 하는 포스트, 감사히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