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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풍경

by 썬도그 200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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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좀 쐴겸 시내에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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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아직 여물지 않았네요.  시내에 나가니  아직도 파란 은행나무도 많이 보입니다.
올해 유난히 늦더위가 심하더니 10월말인데도 아직 파르스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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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과 연두의 그라데이션이 눈길을 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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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근처에 갔더니 이벤트를 하더군요. SK에서 하는 이벤트 같은데 썰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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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인데 사람도 차들도 없습니다. 매일 이런 풍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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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치곤 기특하게 아웃포커스가 잘됩니다. 바로 고배율 똑딱이디카라서요.  10배광학줌이 되면
똑딱이 디카라도 저렇게 아웃포커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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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외벽을 청소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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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빌딩은 최근에 지어져서 그런지 독특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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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내에 나간 이유는 충무로 영화제를 보기 위해서 였는데 이런 포스터를 봤습니다.
교복 강동원의 빛나는 첫사랑~~~

무슨 교복광고도 아니고  통키타 광고도 아니고  내 기억속의 최악의 포스터중에 하나로 바로
올렸습니다.  영화가 10대소녀들 취향의 하이틴물도 아니고   좀 유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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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영화제 깃발이 거리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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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보극장으로 갔습니다.  저게 전부더군요. 팜플렛이랑 기념품 팔고   이게 충무로 영화제의 다 인듯 합니다
다른곳에서도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너무 흩어져 있어서 가기도 귀찮고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아직 1회고 스타들의 방문도 거의 없는것은 아마 영화제 자체가 과거의 명화들만 틀어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다음주에 살수호접몽을 예약했습니다.   왕조현, 양조위주연의 80년대 홍콩영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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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노란곳이 행사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시청앞광장, 청계천, 명보극장,  남산한옥마을에서 진행되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하는데 자주 오지도 않고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한마디로 썰렁~~~


한국영화하면 충무로라고 하는데 충무로에 가보면 온통 인쇄하는 곳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영화프린트를
많이 찍어내고 영화사가 많았다고 하는데  특화된 거리는 아닙니다.
충무로에 영화인의 거리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허리우드처럼 핸드프린팅이나 보도블럭을
스타이름으로 바꾸는것도 좋을듯 한데요.

좋은 아이디어들이 있으면 뭐하나요.  제안할곳이 없는데. 한류한류 하지만 정작 기념물이나 외국인들이나
국내인들이 찾게만드는 영화배우들의 거리는 없네요. 


즐거운 주말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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