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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모이면 좋은것 같습니다.
다양한 애기와 소식을 접할수도 있구 다양한 악다구니와 주장도 들을수 있구요.
지구가 넓은것 같지만 그렇게 큰것 같지도 않을떄도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동영상 재생싸이트인 유튜브
제가 블로깅을 하면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는곳이 유튜브랑 구글이미지검색입니다.
어떤 관심있는 자료를 찾으면 의례 유튜브에 있겠지하면 거의다 있습니다.
전세계의 사람들이 각자의 삶과 추억을 자기 하드에서 꺼내서 헌납하는곳이기도 하구요
추억의 재생창고
저작권 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되어 있긴 하지만 추억의 영화나 드라마 또는 팝송들을 들을때는
항상 유튜브에 옵니다. 카렌 카펜터스의 감미로운 노래를 이어폰으로 듣다가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즐기는 모습은 한단계 위의 모습같습니다. 추억의 팝송들을 카세트 테잎으로 즐겨듣가 뮤직비디오로
보고 들으면서 저 가수가 저렇게 생겼구나 할때도 많구요. 추억의 음악들을 들을려면 항상 유튜브로
오곤 합니다. 동전없이 클릭과 키보드에 몇개의 단어로 추억재생기는 돌아갑니다
또 추억의 명화 흘러간 명화의 중요장면을 다시 보면서 그래 저 부분때 내가 많은 눈물을 흘렸지
또는 이 부분이 제일좋았어~~ 할때도 있구요.
또한 별난사람들의 삶도 유튜브에 살아 있습니다.
동영상들의 로마제국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로마제국이 지난 수천년간 유럽을 지배했다면 지금 동영상이란 세상엔
모든 동영상이 유튜브로 흘러들어가고 흘러나가며 다른 동영상싸이트로 흘러나갑니다.
유튜브에 없다면 다른곳에 없을 확률도 높구요. 간편한 사용과 간편한 퍼가기 기능도 그 유튜브제국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추억의 재상창고는?
한국쪽으로 눈을 돌려볼까요? 어렸을때 봤던 수사반장이나 3840유격대 또는 흘려간 가요자료나
가요탑TOP자료를 찾을려면 거의 없습니다. 먼저 어느나라보다 강력한 저작권문제도 있겠지만
우리가 미국보다 VCR저장장치가 보급이 느리게 된것도 있을테구요. 보급이 많이 된 90년대 자료만해도
거의 찾기가 힘듭니다. 어쩌다 하나 올라오면 기사화 될정도로 우리나라의 추억의 영상자료는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저작권엔 할말없지만 섭섭합니다.
그냥 네이버블로그(여긴 음악자료는 최고죠)에서 검색해서 음악만 듣고 마는게 대부분입니다.
왜 우린 지난 수십년간의 방송이나 영화 영상자료를 찾기가 힘들까요? 보유한 사람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겠지만 방송국에서 그 자료들이 다 있을텐데 문제가 없다면 풀어주는게 어떨까요?
어차피 그 영상자료드을 보면서 음악이나 영화한부분을 본다면 구매하고 소장할 마음이 들면 들텐데요
그렇다고 그렇게 저작권으로 꽉꽉 조인다면 소개의 기회도 없을것 같습니다.
유튜브가 세대간 추억을 공유하게 한다
어머니가 즐겨듣던 비틀즈나 카펜터스의 음악을 딸과 아들과 같이 들으면서 어머니나 아버지의 추억을
공유한다면 세대간의 추억은 공유가 될듯합니다.
가수들은 잊혀지지만 그들이 부른 노래는 수세대가 지나도 사람들에게 회자됩니다. 명곡은 세대를 가리지
않죠. 그로인해 세대차가 난다는 말에 이런 추억의 자료들이 매꿀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유튜브의 아킬레스건
얼마전 유튜브의 이런 음악과 영화클립들때문에 저작권 소송을 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잘 해결해주었으면 하지만 안되면 부분 유료화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합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을 하면서 일목요원하게 시대별 장르별 영상자료를 보여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가입할것 같기도 하네요.
나에게 추억의 두레박을 한상 던지게 해주고 마르지 않는 샘같은
유튜브 언제까지나 영원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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