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좀 다를 줄 알면 PC를 좀 고쳐 달라는 손길이 다가옵니다. 집 근처에 사는 분이면 가벼운 마음으로 PC를 고쳐 주겠지만, 거리가 멀고 긴급으로 요하게 되면 난감합니다. 이럴 때 요긴하게 썼던 PC 기능이 원격 제어입니다. 이 원격 제어 서비스는 내 PC에서 상대방 PC의 화면을 보며 문제가 있는 부분을 고쳐줄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최근에는 이 원격 제어 기술로 A/S를 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특히 스마트폰도 원격 제어로 A/S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 많이 좋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원격제어 프로그램으로 가능한 일이 많은데요. 원격 A/S를 할 수 있고 상대방 PC 화면을 같이 보면서 원격 학습을 할 수도 있고 집이나 회사에 있는 내 PC에 저장되어 있는 자료나 화면을 길거리에서 카페에서 도서관에서 회의실에서 실시간으로 보거나 제어할 수 있습니다.
알서포트가 만든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 View)
위 사진은 윈도폰을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LG V20 안드로이드 폰인데 리모트뷰(Remote View)를 통해서 제 PC에 접속한 화면입니다. 리모트 뷰는 원격 제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디바이스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자 클라우드형 웹서비스입니다.
리모트 뷰 무료 체험하기 : https://content.rview.com/ko/remote-pc-access-v/
위 링크로 접속하시면 14일 동안 리모트뷰 무료 체험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원격제어 프로그램 리모트 뷰(Remote View) 사용법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14일 동안 리모트뷰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입 후 입력한 메일 인증을 진행하시면 계정이 활성화되며 즉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리모트뷰를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료체험 신청 시 등록한 대표 ID와 유저 ID를 모두 입력하면 로그인이 됩니다.
처음에는 등록한 PC가 없기에 원격지 PC관리를 클릭한 후 원격제어를 실행할 PC를 등록합니다. PC 등록을 누르면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파일을 다운 받아서 설치하면 됩니다. 알아서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PC 등록에 전혀 어려움은 없습니다.
위는 제가 등록한 디바이스 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이나 아이폰에서 PC를 원격 제어하고 싶으면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리모트뷰'를 검색 후 설치하면 됩니다. 반대로 PC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원격 제어하고 싶으면 구글플레이에서 '리모트뷰 에이전트'를 검색 후 설치하면 PC에서 안드로이드폰을 원격 제어할 수 있습니다.
원격 제어를 할 디바이스는 원격 제어를 할 때 사용하는 ID와 비번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아마도 본인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함부로 원격제어를 할 수 없게 하기 위함인 것 같네요.
원격 제어 ID까지 만들었으면 원격 제어 준비는 끝이 났습니다. 원격 제어할 PC나 노트북, 스마트폰에 리모트뷰 에이전트가 정상적으로 켜져 있으면 원격제어가 가능한 상태로 위와같이 ON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ON이 켜져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우클릭을 한 후 원격제어를 클릭합니다.
원격 접속이 되면 접속한 디바이스는 하늘색에서 연두색으로 변하고 원격 제어 창이 뜹니다. 원격 제어 창 오른쪽 하단에는 원격 제어 중이라는 붉은 글씨가 나옵니다.
라이브뷰 메뉴는 말 그대로 리모트뷰 프로그램이 설치된 디바이스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나의 디바이스에 접속하는지(물론 그런일은 없겠지만) 모니터링(?)이 가능하네요. 라이브뷰 기능은 회사에서 여러대의 기기를 관리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 이용하시면 정말 편리할 것 같아요.
사용자관리는 계정 관리 메뉴입니다. 특정 PC나 스마트폰 서버 또는 노트북을 아무나 제어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회사에서는 공용 PC나 서버 또는 내 PC에 있는 화면을 다른 동료 직원이 볼 수 있게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의실에서 각자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내 PC에 있는 자료를 함께 공유해서 보거나 파일을 다운 받게 해야 할 경우 사용자를 등록하고 권한 할당을 해줘야 합니다. 사용자 관리는 원격 제어할 계정을 생성하고 권한을 제어하는 설정을 하는 메뉴입니다. 권한은 원격제어부터 프린팅, 캡처, 화면녹화, 파일전송, 클립보드 권한이 있습니다.
원격제어가 필요 없고 파일만 공유하고 싶을 때는 파일전송 권한만 주면 회의에 필요한 자료를 회의 참석자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원격 제어는 사용자관리 메뉴를 통할 수도 있지만, 이메일 초대로 쉽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초대 메일을 보내고 30분 안에 접속하면 내 PC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영업할 때 고객이 잠시 서비스를 체험하고 싶다고 할 때 내 PC를 게스트에게 잠시 권한을 줘서 자료 설명이나 잠시 체험할 수 있게 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원격 접속 사용 시간 등을 담은 각종 통계를 사용통계 메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PC에 접속하기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리모트뷰' 앱을 설치한 후에 실행, 가입한 정보로 로그인합니다. 접속한 후 활성화된 PC를 선택 후 원격 제어를 터치하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연결이 됩니다.
접속 화면의 메뉴는 PC와 좀 다릅니다.
하단에 모드, 키보드, 스크린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없어서 우클릭 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리모트뷰 앱은 하단 왼쪽 모드 메뉴를 통해서 우클릭과 마우스 드래그 효과를 집어넣었습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접속 초기 화면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영상도 공유할 수도 있고 소리까지 공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크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외부에서도 사무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회의나 강의 내용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재택 근무자들은 집에서 회사 회의실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화면 공유는 흑백, 256컬러, 하이컬러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퍼포먼스가 좋은 환경에서는 하이 컬러로 해도 되지만 열악한 곳은 256 컬러 이하로 해야 합니다. PPT나 워드 파일을 화면 공유할 경우는 256 컬러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PC를 원격 제어를 하면 그 원격 제어하는 모습이 PC에 그대로 나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과 PC 화면이 동시에 움직이게 됩니다.
반대로 PC에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리모트뷰 에이전트' 앱을 설치한 후 PC 접속 화면에서 '리모트뷰 에이전트'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등록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PC에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 프로그램 설치가 되는 기기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끼리 제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즉 안드로이드폰으로 리모트뷰 에이전트가 설치 된 모바일기기 제어가 가능한 것이죠.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의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연결해서 언제든 어디서든 도움을 드릴 수 있겠네요~
회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격 제어 리모트뷰 사용 예
리모트뷰(Remote View)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자는 집이나 다른 외부의 장소에서 회사의 PC에 리모트뷰로 접속해 필요한 파일을 가져와 작업을 계속 할 수 있고 부모님 스마트폰에 리모트 뷰를 설치해서 원격에서 부모님이 원하는 설정이나 간단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회사원들은 회의나 프레젠테이션 또는 외부에서 영업 활동을 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회의 진행 시 내 PC에 있는 파일을 동료 사원에게 일괄 전송하기
작은 사무실이라도 조그마한 회의실이 있을 정도로 한국은 회의가 참 많습니다. 회의할 때 꼭 필요한 것이 자료가 담긴 문서입니다. 그런데 종이 서류는 한 번 보고 버리는 것도 많고 출력을 하는 자체가 돈이 들어갑니다. 또한, 휴대성이나 편의성도 떨어지죠. 그냥 회의에 필요한 문서가 담긴 파일 자체를 회의에 참여한 동료 사원에게 스마트폰으로 보내면 되는데요.
리모트 뷰를 이용하면 사원들에게 직접 파일을 다운받게 할 수 있습니다. 사원들 스마트폰에 리모트뷰 앱을 설치합니다. 접속 계정을 부여한 후 원격 접속 ID와 비번을 알려 준 후 원격지 기기에서 내 PC에 접속하라고 알려줍니다. 접속할 PC 이름 끝을 터치하면 다양한 접속법이 나오는데 이 중에서 원격 탐색기를 터치하면 됩니다.
과정이 복잡한 것 같지만 앱 설치나 계정 부여는 처음에만 하면 되기에 첫 사용 이후에는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 있는 파일 디렉터리가 쫘라락 나오네요.
이 중에서 필요한 파일을 선택한 후에
전송을 누르면 끝. 쉽게 자료가 공유되었습니다.
파일 공유는 원격 접속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원격 접속 화면 메뉴 중에 파일 전송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원격 접속한 PC의 파일을 내 PC나 노트북으로 바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2. 회의나 외부에서 내 PC 화면을 공유해서 업무 처리하기
리모트뷰의 가장 핵심이 되는 기능은 원격 제어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회의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의나 프레젠테이션을 할때 회의실 빔 프로젝터와 연결된 PC나 노트북으로 내가 만든 발표 자료를 보여줄 때 보통은 내 PC에 있는 발표 자료를 USB 메모리에 담아서 회의실 PC에 옮겨서 발표합니다. 그런데 그 USB 메모리를 분실하거나 집에 두고 왔다면 어떻게 될까요? 멘붕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리모트뷰를 설치한 내 PC를 켜놓은 후 회의실 PC에서 원격 접속하면 내 PC 화면을 빔프로젝터를 통해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뭘 그렇게 번거롭게 하느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모트 뷰는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들어가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그리기 기능입니다. 내 PC 화면을 보면서 상단 그리기 메뉴를 눌러서 다양한 그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네모 박스, 원, 화살표 등을 이용해서 발표 자료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양방향 그리기 기능은 내 PC와 회의실 PC 양쪽에서 그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제어라는 메뉴에는 레이저 포인터 기능도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위 이미지처럼 화살표 커서가 크게 나와서 발표자의 시선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PC에서 원격 접속을 하는 프로그램 UI가 딱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네요.
3. 동일한 화면을 함께 보면서 공부하기
회사원들도 공부 많이 합니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지식이 발생하면 바로바로 습득한 뒤 최적화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다 함께 공부하는 방법은 한 사람이 앞에 나와서 발표를 하는 방식이 보편적이지만 발표자 또는 강의자가 보는 화면을 각자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화면을 공유해서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발표 자료나 강의 자료를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각자의 디바이스로 연결해서 강의자의 커서 움직이는 대로 강의 자료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함께 과제를 하거나 같이 시험공부를 하는 대학생에게도 좋은 기능이죠.
4. 카페에서 원격 접속해서 근무하기
요즘 직장인들 점심을 먹은 후 후식으로 커피를 참 많이 마십니다. 실제로 커피는 나른한 오후의 큰 활력을 줍니다. 그런데 커피숍은 커피만 마시러 가는 곳은 아닙니다. 커피숍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사람들의 잡담이 화이트 노이즈가 되어 업무를 하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그래서 일이 잘 안 풀릴 때 또는 집중해서 처리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또는 기분 전환으로 회사에서 나와서 근처 커피숍에서 업무를 보는 회사원들이 있습니다. 회사의 답답함보다는 커피숍의 자유로움 속에서 더 큰 집중력이 나오죠. 이렇게 외부에서 작업하거나 외부에서 영업 활동을 할 때 가끔 회사 PC에 접속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리모트 뷰(Remote View)는 이런 외부에서 회사 PC에 접속해서 업무를 보는 분들에게 좋은 서비스입니다. 재택근무자처럼 아예 출근하지 않고 업무를 보는 분들에게도 좋죠. 회사 PC가 꺼져 있으면 회사에 전화해서 전원만 켜 달라고 해도 되지만 Wake on lan 기능이 있는 PC는 원격으로 PC를 켤 수 있습니다. 리모트 뷰를 월정액으로 사용하는 분들은 Wake on lan기능을 넣는 것이 좋겠죠
리모트뷰는 스마트워크를 지원하는 원격프로그램이자 서비스입니다. 월정액 서비스로 원격제어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은 14일 동안 체험 후 유료 사용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리모트뷰 14일 무료 체험하기 https://content.rview.com/ko/
<이 포스팅은 알서포트로부터 원고료를 제공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