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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현대자동차가 CES2017에서 선보인 접이식 아이오닉 전기 스쿠터

by 썬도그 2017.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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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은 가전쇼라는 이미지가 무색하게 자동차 제조사들이 IT기업보다 더 각광을 받네요. 이러다가는 몇년 안에 CES 전기 모터쇼로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현대자동차가 CES2017에서 접이식 전기 스쿠터 아이오닉 스쿠터를 선보였습니다. 


아이오닉 스쿠터는 자동차에 싣고 다니다가 자동차가 접근할 수 없는 곳에서는옆 좌석에 있는 아이오닉 스쿠터를 꺼내서 쫙 펼친 후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벼운지 그냥 들고 다녀도 될 듯 하네요. 레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컨셉 제품이라서 상용화 될지는 모르겠네요. 제품에 대한 스펙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로 공개하지 않는다면 그냥 보여주기 식으로 끝이 날 것 같네요


그런데 이미 전기 스쿠터들이 길에서 굴러 다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제품이 아닙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제품은 자동차에 싣고 다니다가 자동차가 갈 수 없는 곳을 갈 때 사용하는 근접성 때문에 사용하기 위해서 나온 제품이라서 고용량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즉, 이걸 타고 출퇴근을 하는 장거리 운영이 아닌 자동차에서 내려서 도착지까지 보다 빠르고 왕복할 수 있는 용도입니다. 고용량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기에 가볍습니다. 

또한, 충전도 자동차를 주행 하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단거리 주행용, 자동차 보조 도구인 아이오닉 전기 스쿠터. 현대자동차 살 때 사은품으로 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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