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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구글이 인수한 네스트사가 만든 야외용 CCTV 네스트 캠 아웃도어

by 썬도그 2016.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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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스마트 화재 경보기와 스마트 온도계를 만드는 네스트(Nest)사를 인수했습니다. 미래의 성장 가치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죠. 이 네스트사는 화재 경보기를 넘어서 가정용 CCTV인 네스트 캠(Nest Cam)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가정용 실내 CCTV로 집안을 감시할 때 사용합니다. 

이 네스트가 이번에는 집 앞 현관문을 감시할 수 있는 네스트 캠 아웃도어(Nest Cam Outdoor)를 발표했습니다. 


야외용 CCTV 네스트 캠 아웃도어


네스트 캠 아웃도어는 인도어 제품과 성능은 비슷합니다. 다만, 비와 같은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생활방수가 됩니다. 네스트 캠 아웃도어는 1080p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시야각은 130도입니다. 야외용이라서 실내용보다 강한 내구성이 요구됩니다. 네스트 캠 아웃도어는 강항 햇빛과 함께 눈과 비에도 고장없이 작동할 수 있습니다. 

실외용 제품은 내부 침입자나 내부를 관찰하는 용도보다는 외부인의 접근에 대한 대응이 아주 중요합니다. 집에 누군가가 접근하면 감지를 한 후 그걸 바로 스마트폰으로 통보를 합니다. 이에 사용자가 네스트 캠 아웃도어가 보내온 영상을 보고 판단해서 도둑이면 소리를 내서 경고를 하거나 택배 아저씨가 오면 어디다가 물건을 놓고 가라고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네스트 캠 아웃도어는 양방향 마이크가 있습니다. 


영상은 약  10~30일 정도 촬영 영상을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저장된 영상은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꺼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핀치 줌, 줌아웃으로 화면을 확대 축소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적외선 촬영이 가능해서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의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네스트 Aware에 가입하면 촬영한 카메라 영상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2016년 가을에 출시 예정인데 가격은 199달러입니다. 가격은 한화로 약 20만원 초반대인데 생각보다 싸지는 않지만 성능이 무척 뛰어날 것 같네요. 

출처 : https://store.nest.com/product/outdoor-security-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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