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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사진학개론에서 다룬 캐논 파워샷 G7X Mark II 리뷰 본문

사진정보/카메라

사진학개론에서 다룬 캐논 파워샷 G7X Mark II 리뷰

썬도그 2016. 7. 5. 10:01

사진에 관한 책은 참 많이 읽었는데 제 사진 실력이 좋지 못하다 보니 요즘은 카메라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을 찍으려면 사진의 표현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 사진을 만드는 도구가 카메라이고 이 카메라에 대한 스킬을 많이 알수록 내 사진 표현력은 더 올라갈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카메라 메뉴얼 책들을 보면 너무나도 정형적인 이야기만 담고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을 위한 카메라 입문서는 차고 넘치는데 중급자에서 고급자를 위한 카메라 메뉴얼 책은 거의 없습니다. 아무래도 중급자 이상 분들은 책을 읽기 보다는 대형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습니다. 

특히나 최신 기종에 대한 리뷰는 책으로 볼 수 없고 끽해야 사진 잡지에서 간혈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으로 리뷰를 듣습니다. 아니면 팝코넷이나 블로거 리뷰로 최신 제품 리뷰를 듣습니다. 그런데 제가 추천하는 카메라 리뷰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학개론'입니다. 


개그맨, 방송PD, 카메라 딜러, 카메라 기변사가 함께하는 '사진학개론'

유튜브 채널 '사진학개론'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KqeAjxI8tVXd61Sv2eTyQ87YKFFj88M 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년 전입니다. 김피디님 같은 경우는 티스토리 블로거여서 저와 자주 댓글로 왕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로 블로그로 이사를 가셨네요. 그럼에도 2차 도메인을 사용해서 URL은 동일합니다 

김피디닷컴 :  http://www.kimpd.com/
이 김피디님이 2013년 3월 유튜브에서 남대문 프로딜러인 임성재와 카메라 기변사 김감독과 함께 카메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 '사진학개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명이서 시작한 '사진학개론'은 개그맨 윤석주가 투입되면서 좀 더 생기있고 흥미가 커졌습니다.



이 사진학개론에서 캐논의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인 '캐논 파워샷 G7 X Mark II 리뷰가 3부에 걸쳐서 올라왔습니다. 
10~20분 단위라서 길지는 않습니다. 



1인치 이미지 센서를 쓰는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가 필요한가?

사진학개론 1부 내용은 1인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캐논 파워샷 G7X Mark II와 소니 RX100 Mark4를 비교하는 내용이 소개됩니다. 그런데 김감독(맨 왼쪽)이 1인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컴팩트 카메라가 필요한가? 라는 의문을 던집니다.

이 의문은 실제로 많은 사람이 하는 의문입니다.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 쪼그라든 이유의 원흉은 스마트폰입니다.
이에 김감독은 컴팩트 카메라를 쓰느니 차라리 스마트폰을 쓰는 게 낫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개그맨 윤석주와 딜러 임성재, 김피디님은 자신들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1인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컴팩트 카메라들이 최근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1인치 이미지 센서를 쓰는 컴팩트 카메라가 인기 있는 이유

김피디님은 붙박이 렌즈에  1인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컴팩트 카메라를 좋게 보지 않다가 촬영한 사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1인치 이미지 센서라는 크기는 마이크로포서드 보다 작지만 DIGIC7과 같은 화상처리엔진이 이미지 센서가 작은 단점을 커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임성재 딜러는 실제로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 시장이 줄고 그 자리를 1인치 이미지 센서를 쓰는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즉 사진 결과물이 꽤 좋아지다 보니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들이 마이크로포서드 시장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붙박이 렌즈라서 싫어했는데 렌즈를 살펴보면 F1.8 ~ F2.8를 지원하는 밝은 가변 렌즈입니다. 렌즈가 제품에 딱 맞게 나와서 붙박이 렌즈라고 무시할 것이 못 된다고 말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포켓에 쏙 들어가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작은 크기도 장점이죠. 그래서 컴팩트 카메라고요.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항상 휴대하면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기록용 사진으로 적합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캐논 파워샷 G5X와 G3X를 체험해 봤는데 1인치 이미지센서를 쓰는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들은 분명히 매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화질은 미러리스나 DSLR를 뛰어넘지는 못하지만 일상 기록용 사진, 블로그용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된다고 하지만 스마트폰은 광학 줌도 안되고 셔터스피드 조절 및 아웃포커싱도 자유롭게 할 수 없습니다. 이왕 찍는 거 좀 더 기교를 넣고 찍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데 그런 카메라 기교를 꽤 많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80만원 대라서 미러리스에 단렌즈 낀 제품과 구입할 때 고민이 될 수는 있겠네요. 화질과 컴팩트함을 추구하면 단렌즈 낀 미러리스를 광학 줌도 되고 편의성이 좋으면서 컴팩트함과 어느 정도 화질도 챙기고 싶으면 1인치 이미지센서를 쓴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가 좋습니다. 



캐논 파워샷 G7X MarkII는 디직 깡패

보통 이미지 센서가 클수록 화질이 더 좋다고 하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화질에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화상처리엔진입니다. 그래서 이미지 센서 크기는 변하지 않는데 DSLR이나 미러리스 컴팩트 카메라 화질이 개선되는 것은 다 화상처리엔진 덕분입니다. 김피디님은 캐논 파워샷 G7X Mark II의 화질이 좋은 이유는 DIGI7 화상처리엔진에서 나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야간 촬영시 노이즈도 썩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같은 라인인 캐논 G3X로 어두운 곳에서 촬영을 해보니 노이즈가 보이지 않거나 깔끔하게 잘 나와서 좀 놀랬습니다.



캐논 파워샷 G7X Mark II의 단점 

사진학개론 시작하자마자 캐논 파워샷 G7X MarkII의 단점을 2가지 지적합니다. 
1. 4K 동영상 촬영 미지원
2. 전자식 뷰파인더가 없다. 

경쟁 기종에서 지원하지만 캐논 파워샷 G7X MarkII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김피디님은 이 단점은 이 제품의 정체성이 어디에 있는 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뷰파인더를 보지 않고 4K 동영상이 필요 없는 여성 유저들과 캐쥬얼 유저들을 타켓으로 한 제품이라고 보고 있네요. 



캐논 파워샷 G7X Mark II의 장점

1. 터치 액정

소니 카메라들 인기 많죠. 국내 미러리스 시장은 소니가 석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소니 제품들은 터치 액정이 빠진 제품이 꽤 있습니다. 반면, 캐논 카메라들은 DSLR부터 미러리스 컴팩트 카메라까지 터치 액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치 액정의 편리함은 모든 조작을 터치로 톡톡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2. 줌링

컴팩트 카메라는 줌링이 필요 없죠. AF가 기본이기에 줌링을 돌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캐논 파워샷 G7X MakrII는 줌링을 넣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줌링을 돌려서 줌 배율 조절, ISO 변경, 셔터스피드 조리개 변경 등등 다양한 수치를 줌링을 돌려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단에 레버가 있어서 레버를 젖히면 줌링이 띠딕띠띡 단계별로 돌릴 수도 있고 무단계로 돌릴 수 있습니다. 무단계로 해놓으면 좋은 점이 동영상 촬영시 줌을 보다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 



3. 밝은 렌즈

F1.8  ~ 2,8까지 지원하는데 캐논 파워샷 G7X MarkII가 좀 더 밝게 담김니다. 



4. 별 사진 모드 지원

요즘 별 사진 많이 촬영하죠. 캐논 파워샷 G7X MarkII는 별 사진 모드가 있습니다. 별 사진과 별 궤적 사진, 별 타임랩스 동영상도 자동으로 만들어 줍니다. 


<캐논 파워샷 G5X로 촬영>

서울 도심에서는 도심 불빛 때문에 별이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나 하고 같은 시리즈인 G5X를 삼각대에 거치하고 별 사진 모드로 촬영해보니 놀랍게도 별이 찍히네요. 시골에 가서  촬영하면 별이 총총한 사진을 담을 수 있을 듯하네요. 



색감 

카메라 색감은 제조사마다 추구하는 색이 다릅니다. 캐논은 인물 사진에서 피부색이 좀 더 생기 있게 나오게 하는 붉은 마젠타 색감 표현력이 좋고 소니는 파란색이 좋습니다.

사진학개론에서는 캐논과 소니의 색감 이야기로 마무리 하네요. 가장 흥미로운 비유는 김감독에게서 나왔습니다.
캐논은 로마와 같은 고풍스러운 도시의 색을 가졌다면 소니는 상하이 같은 고층빌딩이 많은 도시의 색을 가졌다고 하네요. 캐논은 힐링, 소니는 도회적이다라는 김피디의 정리도 재미있네요.


사진학개론 캐논 파워샷 G7X Mark II 리뷰는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머징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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