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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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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나는 전기 비행기 썬 플라이어(Sun flyer)

썬도그 2016.06.02 10:31

정부는 참 이상합니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해서 '지구 온난화'가 걱정이라면서 가솔린 차 타지 말고 이산화탄소 덜 배출하는 디젤차 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디젤 승용차 제조를 허가해줍니다. 이게 2000년대 중반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디젤 승용차, 디젤 SUV를 샀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한다면서 디젤 차량을 타지 말라고 합니다. 이미 타고 있으니까 디젤차가 사용하는 경유 가격 올리려고 합니다. 이러니 국민들이 열 받죠. 자기들이 클린 디젤이라고 하면서 디젤차 타라고 허가하고 부축이더니 갑자기 디젤차 미세먼지 많이 나오게 하니까 타지마라?

어이가 없습니다.

실제로 디젤차 중에서 미세먼지 많이 내는 것은 트럭이나 버스 같은 대형차지 소형차는 많이 나오지도 않아요. 또한, 디젤차는 유럽이 더 많이 타고 다녀요. 그러나 유럽 공기 나쁘지 않아요. 근본 원인은 다른 곳에 있어요. 그런데 경유 쓰는 차량들만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에요.

이꼴 저꼴 다 보기 싫으면 전기차 타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전기차 인프라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전기차는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그 시기란 현기차가 다른 전기차와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때 정부가 적극적으로 허용하고 많이 타고 다닌다 싶으면 전기충번 요금에 세금 팍팍 때려서 휘발유 가격까지 올려 놓을 것입니다.

근 미래에는 가솔린 차량이나 디젤 차량 모두 점점 사라질 것입니다. 다 전기차 때문이죠. 전기차는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매연이 나오지 않습니다. 소음도 거의 없습니다. 여기에 부품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고장도 덜 납니다. 고장이 나도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 전기 모터에 바퀴만 달렸기 때문에 효율도 좋습니다.

이런 전기차는 전기차를 넘어서 다양한 탈 것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썬 플라이어 (Sun Flyer)는 전기 비행기입니다. 미국 덴버주의 작은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로 일렉트로닉 항공기 주식회사(AEAC)가 연습용 항공기 썬 플라이어의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썬 플라이어는 30분 충전으로 3시간 정도 비행을 할 수 있는 연습기입니다.

기존의 연습기인 세스나 172 같은 경우 제조 비용이 30만 달러(3억 5천만원)에 연습기를 1시간 이용하는데 100달러가 들었습니다. 연습 훈련을 마치려면 최소 30시간 이상 연습 비행을 해야 합니다.

반면 썬 플라이어는 주요 부품이 모터 밖에 없어서 제조 비용이 싼 25만 달러 (2억 9천만원)이고 연습기를 1시간 이용하는데 1달러 밖에 들지 않습니다. 유지 보수 비용도 크게 낮은 것도 장점입니다. 이 전기로 움직이는 탈 것들은 유지 보수 비용이 싸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네요. 연방 항공국에서 FAA인가가 3년 이내에 나오면 시제품을 넘어서 상용 제품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최근에 조종사 훈련을 받는 조종사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이는 진입 장벽이 높고 연습 비용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기 비행기가 상용화 되면 아주 싼 가격에 비행 훈련을 받을 수 있겠네요. 문제는 연습은 저렴한 전기 비행기로 하고 실제 비행기는 기존 비행기로 하면 그 괴리감이 좀 걱정이네요.

그러나 대형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와 독일의 기술회사인 지멘스는 100석 미만의 전기 비행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기와 연료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비행기를 2030년 전까지 만들 예정입니다. 이제 전기 비행기 시대도 다가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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