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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사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미술평론가와 전문가 진중권의 말에 어리둥절해 하고 있습니다. 콘셉트 아이디어를 조영남이 제공했다면 그가 그림을 그리지 않고 테크니컬 어시스턴트에게 그림을 그리게 맡기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한 진중권 교수의 말에 어리둥절해 하고 있습니다. 무릇 화가란 자신이 직접 붓을 들고 그림을 그려야 하거늘 자기가 그리지 않아도 되느냐의 질문에 진중권 교수는 그렇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그럼 나도 예술가가 될 수 있겠다라고 핀잔어린 대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맞습니다. 이제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싸움입니다. 그림 잘 그리고 사진 잘 찍고는 하나의 테크니컬(기술)밖에 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뛰어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그걸 돈을 주고 조수를 고용해서 그리던 찍던 조각을 하던 세상에 선보이면 됩니다. 

다만, 자신이 조수를 고용해서 그리고 찍었다고 대놓고 말해야 만에 하나 그 작품을 사는 콜렉터가 속지 않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기 사진가 murad osmann은 독특한 그러나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로 세계적인 인기 사진가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아내와 전 세계와 여행하면서 아내가 뒤로 손을 내밀면 그 손을 잡고 찍은 사진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아내의 아름다운 뒤태와 전 세계의 랜드마크나 유명한 장소가 배경으로 담겨서 여행의 묘미와 함께 아내와 여행한다는 따스함이 함께 담긴 사진으로 전 세계에 널리 멀리 퍼졌습니다.

이 사진 포즈는 최근에 한국의 인스타그램에서 심심찮게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커플들이 따라하고 있죠. 이렇게 간단한 아이디어가 세계적인 사진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여친의 아름다운 뒤태만 나오기 때문에 얼굴 팔릴 일도 없고 여행지의 풍광도 담고 참 영리한 사진 포즈입니다. 그런데 이걸 따라한 그러나 똑같지 않고 패러디한 대만 분이 계십니다. 


https://www.facebook.com/runforrerstrun에 Forrest Lu라는 분이 이 포즈를 패터리했네요.

대박입니다. 달달한 포즈가 살벌한 포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웃음이 자꾸 나오네요. 이런게 바로 새로운 아이디어죠.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따라하면 흉내쟁이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걸 비틀고 합치면 또 다른 새로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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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명갑 2016.05.18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 나른한 오후를 확 날려버리네요^^

  2.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6.05.18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러디 사진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자꾸만 따라해 보고싶은 유혹이 드는군요;;;;;

    그리고 조영남의 현재 논란은 사실 관계를 얼버무려서 생긴 조영남의 확실한 잘못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얼버무림 가운데 욕심이 있었을 거라 보여져요

    그 정직이란 것이 실지로 얼마나 어려운지 압니다
    그러나 미리 밝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5.19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