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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걸음걸이 자세를 코칭 해주는 기능성 스마트밴드 '직토 워크' 본문

IT/가젯/IT월드

걸음걸이 자세를 코칭 해주는 기능성 스마트밴드 '직토 워크'

썬도그 2016. 4. 7. 19:18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최근에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인체가 만드는 여러 가지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만들어서 우리 인간의 행동을 교정하거나 외부의 신호를 우리의 몸에 전달해서인지 시간을 줄여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마, 근 미래에는 이 입는 컴퓨터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이 큰 성장을 넘어서 한국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용화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애플와치'로 대변되는 '스마트와치' 시장과 피트니스 시장을 파고든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스마트 밴드'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스마트 밴드' 시장은 '스마트와치' 보다 저렴하면서 실용성이 강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밴드' 시장 앞으로 5년간 매년 50%의 고속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무려 20조 원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 밴드' 시장은 심박측정 센서를 넣어서 운동량을 체크하고 다양한 인체의 행동을 데이터로 만들어서 사용자에게 디스플레이로 보여주는 '헬스 케어' 제품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스마트 밴드' 시장에 한국의 한 기업이 '기능성 스마트 밴드'으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큰 인기를 끈 '직토 워크' 스마트밴드


2014년 미국의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한국인이 만든 '직토 워크' 스마트밴드가 프로젝트명 '아키(Arki)'로 소개 되었습니다. 이 제품이 소개되자 해외 언론들은 '서울에서 온 하드웨어 스타트업 직토, 24시간만에 킥스타터 펀딩 5만달러(5,500만원) 유치라는 기사 등으로 한국에서 온 새로운 '스마트밴드'를 적극적으로 소개했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을 '직토 워크 스마트밴드'에 매혹되었을까요? 이 대답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 내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핏빗은 이제 안녕?! 걸음수 측정보다 더 나아간 차세대 웨어러블, 직토워크"  - 월스트리트저널 기사 중에서 -

현재 이 '스마트밴드' 들은 기능들이 대동소이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만보계'기능을 넣어서 사용자의 걸음 걸이 수를 측정해서 운동량을 측정하고 칼로리 소모량을 표시해주는 기능과 '수면 모니터링'기능과 '전화 메시지 알림'기능을 제공합니다.

고가 제품부터 저가 제품까지 기능들은 비슷합니다. 다만, 제품의 자체 디스플레이로 그 정보를 보여주느냐 아니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보여주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걸음걸이 자세를 교정해주는 기능성 스마트밴드 '직토 워크'


직토 워크(ZIKTO walk)가 기존 '스마트밴드'와 다른 점은 걸음 수만 측정하는 것을 넘어서 '걸음걸이 교정'을 해주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걸음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걸음도 바른 자세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세로 걸어야 건강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걸음걸이 자세를 코칭 해주는 기능성 스마트밴드 '직토 워크'


걷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자전거 타는 시간을 걷는 시간으로 대체할 정도로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에서 뉴스 기사를 읽고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걸으면서 책을 읽는 그 자체가 1석 2조라서 더 좋아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걸으면서 책을 읽다 보면 정신 건강에는 좋지만 신체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기 위해서 머리를 내리고 걷기 때문에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걷게 됩니다. 이런 구부정한 자세는 몸에 좋지 않죠.  

'직토 워크'는 이런 구부정한 자세, 팔자 걸음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손목에 차고 있으면 등을 기울이거나 팔자 걸음이나 스마트폰을 보고 걸으면 손목에 찬 '직토 워크'가 진동을 통해서 잘못된 자세라고 알려줍니다. 

'직토 워크'에게 혼나지 않으려면 스마트폰이나 책을 읽지 않고 땅에 돈 떨어졌나? 하는 자세가 아닌 머리를 상방 15도를 보고 가슴을 펴고 팔을 흔드는 보편적인 바른 걸음 자세입니다. '직토 워크'가 사용자의 자세를 아는 이유는 팔 각도 때문입니다. 바른 자세로 걸을 때는 양팔을 엇갈리면서 반복적으로 흔듭니다. 그런데 책이나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있으면 한 손의 움직임이 멈쳐 있죠. '직도 워크 스마트밴드'는 사용자의 팔 각도를 분석해서 올바른 걷기 자세로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한 4년 전인가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오르다가 오른쪽 무릎에서 빠직하는 전기 충격이 울렸습니다. 이후로 지금까지 오른쪽 무릎이 좋지 못합니다. 걷는 데는 문제가 없는데 장시간 걷게 되면 오른쪽 무릎이 먼저 아프네요. 오른쪽 무릎이 약간 좋지 못하니 머리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몸이 먼저 아는지 가방을 왼쪽 어깨로만 맵니다. 그렇게 장시간 걷게 되면 오른쪽 무릎이 아파옵니다. 




어느 날 친구가 제 뒷 모습을 보면서 왼쪽 어깨가 너무 내려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알았죠. 몸의 균형이 맞지 않고 그 때문에 장시간 걸으면 오른쪽 무릎이 더 아파온다는 것을요. 그겋다고 가방을 안 메고 다닐 수도 없어서 곤혹스럽네요. '직토 워크'는 한쪽 어깨가 처지는 등의 몸의 좌우 균형을 측정해줘서 몸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졌는지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알려줍니다. 

몸의 균형이 딱 잡힌 사람은 몸에도 좋지만 보기에도 좋죠. 



다른 '스마트밴드'처럼 '수면 모니터링 기능'과 '메시지 전화 알림 기능'도 있습니다. 이 알림 기능도 다른 '스마트밴드'에 없는 기능이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잠을 자면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번갈아 가면서 자게 됩니다. 깊은 잠을 잘 때는 아무리 흔들어도 사람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면 얕은 잠을 자는 사람은 살짝만 건드려도 바로 깨죠. '직토 워크 스마트밴드'는 몸을 뒤척이는 얕은 잠을 센서가 인지해서 알람을 통해서 가뿐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아주 중요하고 흥미로운 기능입니다. 깊은 잠을 자고 있을 때 알람 울리면 짜증스럽기만 하죠. 차라리 알람 시간 전후로 얕은 잠을 잘 때 살짝 진동으로 알리면 벌떡 일어나죠. 




수많은 알림은 진동으로도 알리지만 '퀀텀 LED 디스플레이'로 알려 줍니다. '직토 워크 스마트밴드'는 상단에 버튼이 1개 밖에 없습니다. 이 버튼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간략하게 알려줍니다. 아이폰 같은 경우는 애플와치보다 더 빠르게 전화 알림을 알려줍니다.

'직토 워크'는 고객의 목소리를 잘 귀담아 듣습니다. 고객의 요구 사항이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서 기능을 개선 시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시계를 보려면 '직토 워크'의 버튼을 눌러야 했지만 기능 개선 후에는 손목만 들어 올려도 시간이 자동으로 표시 되게 했습니다. 또한, 문자 메시지를 넘어서 카카오톡 메시지 도착도 '직토 워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카톡은 채팅 역할도 하기에 적절하게 알림 설정을 통해서 조절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서 '직토 워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자가 보기 좋게 가공해서 보여줍니다. 걸음수를 일,주, 월대비로 숫자와 막대그래프로 보여줍니다. 걸은 거리와 소비 칼로리도 제공하는데 기초대사량의 칼로리까지 더해서 식단 관리나 운동 관리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기능성만 소개하다 보니 하드웨서 스펙을 소개 안 했네요

직토 워크 스마트밴드 하드웨어 스펙

운영체제 : 독자 임베디드
디스플레이 : 팬텀 LED 디스플레이
배터리 : 50mAh 리튬폴리머
네트워크 : 블루투스 4.0 LE
지원 운영체제 : iOS8, 안드로이드 4.3 이상
소재 : 본체(알류미늄), 스트랩(폴리카보네이트)
방수 : 생활 방수 (샤워, 수영 불가)
크기 : 13.58 x 47.33 x 11.05mm
무게 30g

 한 번 충전으로 3~5일 정도 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충전하기에 충전 케이블을 집에 놓고 와도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로 2시간이면 완충이 됩니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직토 워크'

'직토 워크'의 또 하나의 강점은 디자인입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로덕트 분야의 의학/헬스케어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에는 2015 아시아디자인어워드(DFAA)에서 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직토의 엣지 있으면서 깔끔한 디자인이 큰 상을 받게 했네요. 


특히 다양한 스트랩으로 교체가 가능해서 여성 분들의 패션 도우미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직토(Zikto)는 삼성물산과 MOU를 체결하고 웨어러블 밴드로 패션 시장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에 대한 강점은 젊은 층의 소구력을 높여 줍니다. 







'직토 워크' 스마트밴드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아쉬움이나 불만은 스타트업 기업 답게 빠른 피드백으로 기능을 점점 최적화하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0만원대에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직토 워크 홈페이지 http://zikto.com/1/w/ko/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직토 워크 구매하기 http://me2.do/G7BhQcC6




<이 글은 직토로부터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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