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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국정원 감청을 피할 수 있는 사설 무선 네트워크 구축 기기 goTenna

by 썬도그 2016.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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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하네요. '테러방지법'이 통과되자 별일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을 국정원이 마음만 먹으면 들여다 볼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사이버 망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집단적인 행동에 국정원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평소에 국정원이 행동을 잘했어야 국민들이 믿음을 가지지 믿음이 사라진 국정원을 믿지 못하기에 스스로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서 텔레그램이나 지메일 같은 외국 IT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필리버스터 때 한 '더불어 민주당'의원은 국정원 때문에 2G폰을 쓰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은 쉽게 감청 당할 수 있고 이탈리아 해킹 팀에 해킹도구나 해킹을 의뢰하기에 해킹하기 힘든 2G폰을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는 아주 사적이고 중요하거나 정부 비판의 말을 하려면 사설 네트워크를 통해서 통신을 해야 할 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와이파이도 LTE망도 의존하지 않는 사설 네트워크 구축 기기 goTenna

goTenna는 Wi-Fi나 LTE망 인공위성망을 이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무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기입니다. 


크기가 아주 작아서 등산 배낭에 걸고 다닐 수 있습니다.


원래 이 제품은 위급 상황이나 재해지역이나 오지 같이 통신망이 파괴되었거나 사람이 운집해서 LTE망 사용이 원할하지 않거나 정전이 되었을 때 사용하는 비상용 사설 네트워크 구축 기기입니다. 


2012년 허리케인 샌디가 뉴욕을 강타 했을 때 뉴욕은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고 이때 이 goTenna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통신이 끊기면 배낭에 걸려 있던 goTenn를 킵니다. 통신을 받을 사람도 똑같은 goTenna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무전기 같이 송 수신을 하려면 2개 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goTenna는 무선 신호를 보내는데 151~154Mhz 대역을 사용합니다. 

두 goTenna의 무선 출력은 2W로 0.5~1마일(0.8~1.6km)까지 지원합니다.  이 두 goTenna로 통신을 우리가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goTenna앱을 설치한 후에 서로 문자 메시지만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goTenna의 연결은 블루투스로 연결이 됩니다. 한번 충전으로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지나 정전 재난 지역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에는 지도 기능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위치를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재난 상황이나 오지 여행 할 때나 유용한 제품이지만 한국에서는 국정원 감청을 피하면서 중요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도 국정원이나 빠꼼히 들여다 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은 안되고 아이폰으로 통신을 해야 할 것같네요. 그런데 아이폰은 아이메시지가 감청이 되지 않기에 별 필요가 없네요???

이 goTenna는 메시지 전용 무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개 1세트에 299달러인데 지금 199달러에 할인  판매중입니다.
4개 1세트인 패밀리팩은 499달러인데 398달러에 할인 판매 중입니다. 


goTenna from goTenna on Vimeo.

출처 http://www.goten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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