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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구슬에 우주를 담는 일본의 유리 예술가 Satoshi Tomizu

by 썬도그 2015.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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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인 블랙에서 보면 외계인들이 찾던 작은 우주가 고양이 목걸이에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과 아주 유사한 소우주를 만드는 일본의 유리 예술가 또는 유리 공예가가 화제입니다. 


일본의 유리 예술가 Satoshi Tomizu는 유리로 아주 작은 소우주를 만듭니다. 안에는 작은 행성이 있고 은하수가 있으며 많은 별들이 총총이 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유리로 만든 소우주는 황금과 오팔 등을 고열에 녹여서 만든 예술품으로 크기가 크지 않고 작은 펜던트 크기입니다. 사진을 근접해서 촬영해서 크게 보이는 것 뿐이니 손가락에 끼는 반지 크기입니다. 














황홀경 그 자체네요. Atelier Novs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 작품들의 제조 공정이 담긴 동영상도 있네요


정말 대단하네요. 어떻게 불과 유리와 몇개의 광물로 저런 소 우주를 만들까요?  하기야 우리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유리 구슬도 보면 엄청 아름다운 유리 구슬이 많았잖아요. 그 유리 구슬 생각하면 저 작품이 이해가 가긴 하는데 저 소우주를 단지 불로만 만드는 것이 신기하네요.  악세사리 제품으로 판매해도 꽤 잘팔릴 듯 하네요. 


작가의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atoshi.tomizu

작가의 홈페이지 : http://www.plusalpha-glass.com/galle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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