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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한글날에 가장 한글을 가르쳐주고 싶은 사람

by 썬도그 200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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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한글날이다. 예전엔 공휴일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기념일수준의 날로 변했다
한글에 대한 예찬은 무궁무진하지만 반대로 한글때문에 경제적인 손해를 보는것도 어느정도 있을것이다.

매년 국제공영어를 배우기위해 수조원을 쏟아바치는 한국이외의 다른언어에 대한 투자
우리나라 언어가 영어였다면 이런 수조원은 나가지 않았을것이다.  그렇다고 한글을 폄하하는것은 아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영어를 더 못하지만  세계경제 2위의 국가이기도 하다.


내일 한글날이다.  수년간 한글날을 지내다보니  대충 어떤 기사들이 나올지 예상이 된다.

무분별한 외국어 남용
철자법틀리는 쇼프로그램 자막
세계속의 우리한글
동남아에 부는 한글배우기 열풍
우리말을 사랑하자


이런 기사들이 예상된다.   

그런데 이 사람에게는  꼭 한글날의 교훈과 한글을 가르쳐 주고 싶은 분이 있다.
나이도 정정하신 분이고  배울만큼 배운 분이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  덕수궁안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을 받치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내일 하루만 받치고 있으시면서
읍니다가 아닌 습니다를 복창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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