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하면서 돈을 버는 앱이 있습니다. 애드포토라는 앱이 있는데 한 2주일에서 3주 사용하다가 지웠습니다. 이 애드포토는 내가 사진을 올리면 이웃 분들이 공감을 누르면 돈이 쌓이는 시스템입니다. 사진 밑에 작은 광고 배너가 뜨는데 이 배너 광고 수익으로 수익을 이용자와 나누나 봅니다.

공감을 누르면 약 1원에서 3원 정도 수익을 줍니다. 하루 종일 해 봤는데 하루에 1천원도 벌기 힘듭니다. 그래서 그만뒀습니다. 땅파서 돈 나오냐고 하지만 애드포토에 투자하는 시간 대비 수익은 높지 않습니다. 즉 기회비용 측면에서 별로 좋지 않아서 지웠습니다.

그러나 이런 수익형 SNS는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수익형 SNS Tsu

Tsu는 애드포토와 달리 공감 버튼을 누른다고 수익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피라미드처럼 내가 누군가를 초대하고 그 사람이 초대를 받으면 수익에 생깁니다. 즉 피라미드처럼 내가 누군가를 초대하고 그 초대 받은 사람이 또 누군가를 초대하면 제가 상위 피라미드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초대가 초대를 이끌어 내는 구조에서 수익이 커지게 됩니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Tsu 초대 글이나 링크를 올립니다. 
예를 들어 방금 제가 가입했는데  제 주소를  https://www.tsu.co/sun_dog 올린 후 저걸 누르고 Tsu에 가입하면 저에게 수입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이는 텐핑의 구조와도 비슷합니다. 

이렇게 가입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 구조에서 수익을 내는 Tsu는 광고 수익의 45%를 사용자와 나누기 때문에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Tsu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과 계정 연결할 수 있지만 최근에 페이스북이 이 링크를 막았습니다. 


페이스북 계정과 연결하려면 이런 차단 메시지가 나옵니다. CNN 머니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을 포함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플랫폼에 Tsu에 대한 링크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money.cnn.com/2015/11/05/technology/facebook-tsu/

또한 타임 라인에 Tsu.co를 포함한 글은 무조건 블럭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 게시물도 Tsu.co 문자열이 들어가면 모두 삭제 중에 있습니다. 이는 Tsu.co가 수익을 친구 초대로 얻기 때문에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Tsu.co 초대 메시지가 스펨처럼 많이지고 있기 때문에 취한 조치로 보이네요. 

이런 조치는 2015년 9월 25일부터 취해진 조치입니다. 
이에 Tsu 설립자인 Sebastian Sobczak는 CNN과 인터뷰에서 페이스북은 여러 SNS 게시글을 등록할 수 있지만 자신들의 SNS만 차단하고 있다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차단은 Tsu는 괜찮고 Tsu.co가 차단 대상입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스팸성 게시글을 유발하는 서비스를 타임라인에 올리는 것을 막는 것은 다양하다면서 초대 메시지를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리는 행위를 막는 행동을 Tsu가 하면 차단을 해제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페이스북의 일방적인 차단 조치에 많은 사진작가와 모델 같은 직업인들이 페이스북을 일제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Tsu는 수익을 최소한 SNS 유저와 나눈다면서 광고 수익을 전혀 나누지 않는 페이스북의 행동을 일제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사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나 그 SNS를 통해서 돈을 버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놀 장소를 제공해주고 광고는 페이스북 혼자 다 하죠. 이런 페이스북의 약점을 파고드는 수익형 SNS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네요. 일부러 돈 벌려고 하는 SNS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지만 그냥 물 흐르듯 SNS 사용하면서 약간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페이스북의 분노는 이해하지만 그 이면의 수익 쉐어 부분을 전혀 할 생각이 없는 페이스북이 광고 수익을 나누는 자들에게 보내는 짜증스러움도 느껴지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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