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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자성을 가진 유체가 움직여서 시간을 알려주는 디지털 시계 Rhei

by 썬도그 2015.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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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계가 나오면서 시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만 워낙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는 사람이 많아져서 독특한 시계가 아니면 잘 사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사무실이나 집에 스마트폰을 켜서 보는 시계가 아닌 고개만 돌리면 바로 볼 수 있는 탁상 시계나 벽걸이 시계는 하나 정도는 있어야죠.

여기 아주 독특한 시계가 있습니다. 




Rhei는 자성을 띈 유체를 이용해서 숫자를 표기하는 디지털 시계입니다. 



시계는 이렇게 자성을 띤 유체가 자력에 의해 고정되어 지는 모습입니다. 똑뿌러지게 숫자를 표시하지는 않지만 꾸물꾸물하는 듯한 자성 유체의 질감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시계 Rhei를 제작한 사람은 Damjan Stankovic씨와 Marko Pavlovic씨입니다. 자성 유체를 고정하려면 전기가 많이 들어갈 것 같은데 그래서 일반 시계보다 전기가 많이 필요로 해 보이네요. 


Rhei - time flows. Literally from rollercoaster on Vimeo.

출처 : http://www.hellorh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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