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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남대문 카메라 상가의 바가지 상술은 여전하다 본문

사진정보/카메라

남대문 카메라 상가의 바가지 상술은 여전하다

썬도그 2015. 10. 6. 01:56

카메라 하나 장만하기 위해서 여러 블로거들의 글이나 국내외 정보를 취합해서 몇 날 몇 일을 고민하고 고민을 해서 카메라를 결정하고 카메라를 구입하게 됩니다. 보통 어디서 카메라를 구입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여러 곳에서 구입했던 경험이 있네요

첫번 째와 두번 째 디카 모두 용산에서 구입했습니다. 만족했냐고요? 아닙니다. 세상 쓴 맛을 제대로 봤습니다. 옴빵 바가지 썼씁니다. 이후 용산에서 어떠한 제품도 안 사고 누가 용산에서 뭐 살려고 하면 뜯어 말렸습니다. 저에게 잔뜩 뜯어먹은 그 분은 당장은 히히덕 거릴 수 있겠지만 길게 보면 안티를 양산하는데 큰 일조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2007년 첫 DSLR을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대만족했습니다. 사은품도 빵빵하고 가격도 아주 저렴했습니다. 이후 카메라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면 인터넷으로 사세요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앞으로도 카메라는 오픈마켓에서 살 예정입니다.


카메라 판매의 터줏대감 남대문 카메라 상가

지금이야 디지털 카메라를 용산전자상가에서도 팔고 인터넷에서도 팔고 테크노마트에서도 팝니다만 디지털 카메라가 나오기 전에는 남대문 시장 안에 있는 수입상가에서 주로 구입했습니다. 지금이야 캐논이나 니콘 모두 한국 지사가 있어서 직접 판매를 하고 있지만 디지털 카메라가 나오기 전에는 캐논은 LG상사가 수입해서 판매를 했고 니콘은 병행수입으로만 존재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아남에서 수입 판매 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도 병행수입 제품이 유통되고 있지만 당시는 가격 또는 어쩔 수 없이 나까마 하는 분들이 일본에서 사온 캐논, 니콘 카메라를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당연히 정식 A/S는 안 되었고 카메라 수리공들이 사설 A/S를 했었죠.

그 만큼 남대문 수입상가에 있는 카메라 상가들은 역사가 오래 되었고 지금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전역 후에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전자식 카메라인 EOS 1000QD를 구입했습니다. 돈이 마자라서 중고 렌즈를 사서 한 동안 잘 썼습니다. 그때 인연을 맺어서 제 친구가 카메라 구입할 때 소개를 해주고 서비스도 두둑하게 받은 기억이 나네요. 


발품을 많이 팔아야 싸게 살 수 있는 남대문 카메라 상가

그러나 이 남대문 카메라 상가는 용산처럼 발품을 아주 많이 팔지 않으면 바가지 쓰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최소 10여 곳 이상을 돌아다녀야 시세를 대충 알 수 있을 정도로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합니다. 저도 전자식 카메라 살 때 약 15곳 정도 들렸다가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 가격은 맘에 들었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한 두곳 들리고 바로 샀다가는 바로 바가지 엄청 쓰게 되죠. 어리숙하고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 분이 카메라 상가에 기웃거리면 대번에 알아보고 옴빵 벗겨 먹습니다. 그래서 전 전자식 카메라 구매할 때 카메라 지식이 저 보다 많은 친구를 대동하고 갔었습니다. 이런 풍경은 이미 익숙합니다. 용산 전자 상가와 테크노마트 같은 카메라 전문 상가들이 즐비한 곳은 최대한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합니다.

그러나 전 이런 카메라 전문 상가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발품 파는 것도 힘들고 가격 묻고 다니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특히, 사람 상대하는 것 귀찮고 흥정을 잘 못하는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 남대문 카메라 상가에 아는 곳이 있으면 추천합니다. 단골집이 있으면 바가지를 잘 씌우지도 않고 바가지 썼다고 생각이 들면 손님이 화내고 단골에서 이탈하기에 적당한 마진을 남기고 판매를 합니다. 페이스북 이웃분 중에 남대문 카메라 상가에서 근무하는 분이 있는데 이분은 오픈마켓보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고 말할 정도로 듬직하고 정직합니다. 이런 분이라면 좀 더 비싸게 사도 기분 좋게 살 수 있지만 생판 모르는 카메라 상가에서 카메라 구매를 위한 실강이를 하다가 바가지를 쓸 수 있습니다.



렌즈 현장 수령하러 찾아간 남대문 카메라 상가에서 바가지를 쓰다

가격 흥정에도 취미가 없고 남대문 카메라 상가에서 기분 나쁜 경험이 몇번 있은 후에 잘 가지 않습니다. 3년 전에는 UV필터를 사러 남대문 지나가다가 들렸는데  켄코 UV필터를 1만 7천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 1만 3천원 한다고 말하지 그 말 한마디에 1만 5천원을 달라고 하네요. 전 이런 것이 싫어요. 말 한 마디에 가격이 뚝 떨어지는 것 질색이거든요. 

아무리 여기가 한국이라지만 말 잘 하면 좀 더 대우를 해주는 것 자체를 전 좋아하지 않습니다. 택배비 더하면 2천원 비싸게 사는 것이 밑지는 것은 아니라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런 경험이 꽤 많습니다. 1만원 짜리 저가 삼각대를 1만 5천원에 산적도 있고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남대문 카메라 상가는 잘 안 갑니다. 그래서 주로 오픈마켓에서 카메라 관련 제품을 구매합니다. 앞으로도 오픈마켓만 이용할 예정입니다. 이 오픈마켓이 나온 후 용산 전자상가가 붕괴 되었습니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메모리나 CPU나 컴퓨터나 노트북 가격이 어느 정도에서 형성이 되는 지를 일일이 발품을 팔아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품 안 팔고 첫번 째로 들어간 곳에서 사면 바가지 쓸 확률이 높았습니다. 용산 상가는 가격 정보를 꽉 잡고 있고 소비자는 가격 정보가 전혀 없는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용산은 큰 수익을 내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용산 용팔이라는 말이 나왔죠. 그러나 오픈마켓이 활성화 되어서 가격 정보를 무장한 소비자들이 들락거리자 "얼마까지 보고 오셨는데요"라는 인삿말로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순해진 용산전자상가는 바가지 상가라는 인식이 커지고 오픈마켓이 더 저렴하다는 인식 때문에 점점 사람들이 발길이 뜸졌습니다. 지금 가보면 파리 날리는 곳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있는 상가들도 오픈마켓에서 주로 물건을 팝니다.

남대문 카메라 상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도 오픈마켓에 큰 타격을 받아서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남대문 카메라 상가 대부분은 11번가나 옥션, 지마켓에 입점해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구매보다는 온라인 구매가 더 많아진 요즘 풍파를 그대로 받고 있습니다. 오픈마켓으로 무대를 옮긴 용산과 남대문 카메라 상가는 레드 오션 그 자체입니다. 생판 모르는 업자들과 함께 오로지 가격으로만 정면 승부를 하니 최소 마진을 남기고 물건을 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심한 경쟁 때문에 예전같이 고수익을 내지 못하지만 반대로 소비자에게는 큰 이득이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바가지를 인터넷에서는 맘대로 씌울 수가 없으니까요. 그렇게 온라인에서 카메라 렌즈를 사고 택배가 아닌 현장 수령을 하러 갔습니다. 


어차피 무료 배송이기에 현장 수령한다고 해서 이득 될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급하게 써야 했고 정품 등록이 제대로 되는 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에 판매처인 남대문 수입상가에 있는 카메라 매장을 찾아갔습니다. 오픈마켓에서 카드 결제 했기 때무네 가격 실강이 할 필요도 없고 물건 확인만 하면 끝이였습니다.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시더군요. 

현장 수령의 또 하나의 목적은 좋은 매장이면 거래를 트고 안면을 터서 아는 사람들에게 카메라 구입할 때 추천해주고 싶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남대문 카메라 상가는 발품을 많이 팔거나 아는 곳은 온라인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저런 목적으로 찾아가서 제품을 받고 정품 등록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렌즈 앞에 낄 UV필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5천원 짜리 UV필터도 꽤 있다고 말했더니 하나 꺼내 오더군요. 5천원을 내고 UV필터를 끼고 신나게 촬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자 카메라가 이상한게 보입니다. 강한 광원 때문에 생기는 고스트 현상이 보이네요. 고스트 현상이야 저가 UV필터에서 꽤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서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야경 촬영할 때 UV필터 빼고 촬영하라고 하잖아요. 빛의 난반사 등에 의해서 생기는 고스트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인데 문제는 이 고스트 현상이 심할 정도로 강합니다. 

너무 강해서 사진 촬영에 방해가 될 정도입니다. 저가 UV필터라서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 심하네요. UV필터가 아닌 그냥 유리 달아 놓은 것 같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렌즈 문제인가 해서 집에 도착한 후 다른 렌즈에 껴 있는 똑같은 5,000원 짜리인 저가 UV를 껐더니 고스트 현상은 동일하게 발생하지만 그 강도가 덜합니다. 



그제서야 이 제품이 브랜드도 없는 초저가 UV필터인 걸 알았습니다. 검색해도 나오지도 않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이 제품의 62mm UV필터가 2,500원 밖에 안 하네요. 그럼 구경이 작은 43mm이니 대략 2000원 정도 하는 듯 한데 이걸 5,000원에 판매를 했네요

겨우 3천원 차이밖에 안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붙여 먹어도 이렇게 붙여 먹나요? 게다가 현장 수령했으면 택배비 2,500원 굳었는데 좀 더 싸게 파는 것도 아닌 현장 수령하는 소비자에게 UV필터에서 더 남겨 먹네요. 제품 구매하면서 서로 웃으면서 거래를 해서 순간 방심하고 꼼꼼하게 안 따졌더니 이렇게 뒤통수를 당하네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남대문 카메라 상가에 더더욱 가지 않게 됩니다. 지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졌습니다. 남대문 카메라상가 분들도 오픈마켓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럼 굳이 매장에 가서 카메라와 렌즈를 살 이유가 없습니다. 매장에서 구매한다고 사은품을 더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렇게 더 남겨 먹으려 하면 누가 남대문 카메라상가에 가겠습니까? 

정말 사소한 것에 소비자는 감동하고 불쾌해 합니다. 이거 꼴랑 3천원 더 남겨 먹자고 찾아온 손님에게 2배 이상의 수익을 냅니까? 이런 불쾌함과 균질하지 못한 서비스 때문에 용산전자상가가 망했고 남대문 카메라상가들을 꺼려하는 것입니다. 분명, 양심적인 남대문 카메라 상가도 있습니다. 위에서도 거론한 페이스북 이웃분은 정말 서비스 좋고 양심적입니다. 
그러나 뜨내기를 단골로 만들기 보다는 벗겨 먹으려고 하는 심산으로 대하면 누가 남대문 카메라상가에 갈까요?

다시 말하지만 남대문 카메라상가는 아는 곳 아니면 안 가는 게 옳다고 까지 생각되어지네요. 용산전자상가의 붕괴에서 배우는 것이 없다면 그렇게 오픈마켓에서 피터지게 가격 전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가격 정보를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매장에서 판매했으면 합니다. 


3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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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view2world.tistory.com BlogIcon 비수비수 2015.10.06 10:03 신고 글을 읽다보니 용산에서의 안좋은 추억이떠오르네요 저도 한번 당한이후로 절대 용산은 쳐다보지도 않게 되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10.06 10:27 신고 그쪽 동네는 가격 정보를 꽉 쥐고 그 가격에 안 주면 안 산다고 할 각오로 가야해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nicechild.tisory.com BlogIcon nicechild 2015.10.06 11:43 정말 나쁜사람들 많지요.. 무턱대고 갔다가 저도 한번 당하고는 제일먼저 인터넷으로 시세를 알아보고 갑니다 ㅎㅎ;;
  • 프로필사진 소비자 2015.10.06 12:18 마치 비싸게 파는것이 죄는 아닌데,
    너무 다그치시는것 같네요. ㅎㅎ
    앞에서 조용한 소비자들이 가장 무서운법이라고 하죠.
    그들 행동이 입소문을 타고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 갈거라 생각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10.06 14:07 신고 죄는 아닙니다. 저렇게 판다고 법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기분이 나쁘게 하는데는 큰 일조를 합니다. 예전엔 바가지를 써도 잘 몰랐죠. 알아도 늦게 알고요. 지금은 달라졌어요. 통상적으로 액세서리 제품을 저렇게 오픈마켓보다 2~3천을 기본적으로 비싸게 파는게 관습화 되어 있는데요. 웃기는 것은 저런 곳이 오픈마켓에 최저가로 올려요.

    즉. 직접 가서 사면 더 비싼 이상한 그림이 그려지게 됩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위무제 2015.10.06 17:03 그래서 망했죠. 저도 당한 경우가 쾌 됩니다. 가격이 고무줄이고요. 어른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하죠.허나 우리가 보기엔 사기죠. 동대문 시장도 그래요. 가격이 들쑥날쑥하고 또 찾아가도 몰라요. 손님관리도 없고 또 가서 살려면 이것저것 다 말해야 되죠. 요즘은 그래서 대량으로 하는 전문점에 갑니다. 기록 다 되어있어서 한번만 구매하고 설명 다 해주면 나중엔 본인들이 물어봅니다. 이것도 해야되냐고... 가격도 흥정해야 1-20프로 차이밖에 안나고요. 동대문은 50푸로가 기본이죠.
  • 프로필사진 BlogIcon 새벽공주 2015.10.07 08:18 저는 준비 단단히 해 가서 용팔이 등친 적 있습니다.
    제가 암기력이 좀 좋거든요. 노트북 사양을 다 외우고 나가서 분명히 CD/DVD RW 없는 거 확인하고 그렇게 얘기하면서 흥정 시작했는데...자꾸 우기더라구요. 결국 인터넷 최저가에 LG multi 받아왔지요. 그 땐 아직 용산이 살아있을 때라 꽤 기세 등등했는데요...ㅋㅋ 아마 여자라고 우습게 본 거 같은데...공대생이랍니다. ㅋ
    그런 곳은 준비를 철저히 해서 딱 정해간 그 모델만 찾아서 흥정, 구입만 해야 된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10.07 10:42 신고 정답이네요. 딱 정해진 제품과 사양만 달달 외워서 가서 거기서만 거래하면 꼼작 못하죠. 자꾸 다른 제품 권할때 사람들이 많이 속아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inswrite.tistory.com BlogIcon 지식공장 2015.10.07 10:34 신고 아하, 유명하죠. 미리 인터넷보고 왔다고 말하는게 좋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jangjisoo.tistory.com BlogIcon soo+ 2015.10.07 13:55 신고 비싸게 파는 건 죄가 아닌긴 하죠.

    문제는, 사람에 따라 가격을 천차만별로 부른다는게 정말 불쾌한 거죠.

    결국 정보보유자만 이득을 얻고, 그 손익을 고스란히 정보가 없는 사람에게 상인들이 덤탱이를 씌우는 구조라는 게 용산이나 남대문 상가들의 문제라고 봅니다. 이건 소비자기만이기도 하구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10.07 14:33 신고 맞아요 공평하게 비싸면 백화점처럼 비싸도 서비스 때문에 가기라도 하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geh2.tistory.com BlogIcon Spatula 2015.10.07 16:11 신고 저도 여기서 한 번 바가지 쓴적있는데...
    용팔이나 테팔이와 비슷한 구조겠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10.07 16:27 신고 다 그렇죠. 알고가면 고분고분 모르면 옴빵
  • 프로필사진 BlogIcon 디팔백 2015.10.08 04:47 렌즈같은 경우는 발품이 이것저것 다 끼워보고 만져볼수있는 장점은 있어요. 물론 그곳이 단골집이면 최고!! 정보화시대에 늘 대비해야죠^^ 그리고 DSLR 오타있어요. dlsr..이라고 쓰셨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eodalos.tistory.com BlogIcon neodalos 2015.10.08 08:59 신고 저도 용산이라면 의심부터 들더군요
  • 프로필사진 NaGa 2015.10.09 14:00 저도 남대문 시장, 즐거운 마음으로 렌즈 사러 갔다가 가격듣고 바로 나와버렸네요.
    나름 가격 알아보고 갔는데 호갱으로 봤나,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부르더군요.
    기분 나빠서 발길이 가지 않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naver.com/gksmf4855 BlogIcon 다해줘 2015.10.22 22:06 중국 <=> 한국 모든지 운송 및 심부름해드립니다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가용^^~
  • 프로필사진 당해보셔야 2015.11.08 17:36 정직하게 하시는 업자분들까지 피해 안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11.09 00:03 신고 당연히 그런 분들은 피해 보시면 안되죠. 오히려 발굴해서 소개하고 싶네요.
  • 프로필사진 2015.11.19 21:08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환불하고싶다 2015.12.24 02:50 전 25000원에 구입햇습니다 ㅋㅋ ㅋ 인터넷으로 구입햇는데 옵션에 전용배터리햇는데'전화오더니 전용배터리없는데 그가격대랑 같은게 저렌즈라고 카메라에대해 모른다고 렌즈어떠쓰냐하니 거기에대한설명하나업고 그냥 꼭 필요할거라면서 그러길래 알앗다했는데 와서보니 누가 쓴흔적 기스도 조금나잇고 먼지도 쌓여잇고 제품케이스 안에 종이도 조금찢어져잇고 개판임 이거하나에 카메라도 의심이간다 시바. 존나찝찝해졋다 지금 새벽이라 전화도못하겟고 디지털럭키 란곳인데
  • 프로필사진 BlogIcon 짱센지 2015.12.24 13:20 그러게여 저도 일본에서 카메라 장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만 건너가면 어처구니 없는가격으로 팔아넘기고 있더군요 ㅠㅡㅠ
  • 프로필사진 단골도당해 2015.12.29 03:06 요즘은 단골도 등처먹습니다 ㅋㅋㅋ
    단골로 생각해주나 하며 남대문에서 오막삼 제가 처음 컴온탑에서 구매한거
    매각한다고 봐주실수있냐고했더니 "이거 후끼첫네 후끼 컷수는 15만컷,, 많이드려서 150까지 드릴께요"
    ㅋㅋ... 나참 어이돋아서 일단 알았다고하고 나왓네요 ...
    15만컷은무슨.. 대체 무슨프로그램을 쓰길래.. 아직 5만컷도 안찍은놈을..
  • 프로필사진 2016.02.13 09:17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6.02.13 10:46 신고 믿고 살 수 있는 곳은 오픈마켓인 11번가나 지마켓 옥션 등도 믿고 살 수 있습니다. 사고 난 후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정품 등록이 안되거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으면 반품 처리 하면 되니까요. 따라서 제품 구매하고 정품 등록까지 확실히 하시면 됩니다. 다만, 오픈마켓이 아닌 쇼핑몰은 신뢰도가 높지 않기에 잘 따져 봐야 합니다.
  • 프로필사진 2016.03.21 13:50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6.03.21 16:26 신고 용산에 산다고 해서 딱히 싸지 않습니다. 미덥지도 못하고 카메라 모르면 벗겨 먹으려고 해요. 악세사리 팔아서 돈 남기려고 하고요.

    이 방법은 어떠세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세요. 11번가나 지마켓이나 쿠폰 신공하면 용산보다 더 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품도 아주 쉽고요. 그러나 못 미덥겠다! 그럼 11번가 같은 곳에서 살때 판매처를 보세요. 거기에 용산이나 남대문 상가로 되어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물건 받아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 온라인마켓을 추천합니다. 가장 저렴해요

    아니면 가끔 홈쇼핑에서 대박 할인할 때 사도 좋은데 구형 제품이라서 그러지는 못할것이고 아무튼 오픈마켓을 권해드립니다.
  • 프로필사진 손님맞을래요? 2020.06.28 07:35 용산은 90년대 중후반 일본제 테이프워크맨 뽐뿌질의 대유행이었던 보따리 시장의 중흥기까지가 마지막 매장방문 이었습니다.
    제가 얼리어뎁터에 입문하던 세기말 학창시절 그 시기때 워크맨을 사러가서 많이 당해봤고 훗날 디지털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인터넷쇼핑몰이 막 활성화 된 시점부터는 인터넷몰을 통해 디카를 구입했습니다.

    양아치 상혼이 극성이던 시절 사람봐가며 구매자 등쳐먹는 수법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여서 치가 떨릴 지경이었습니다.
    온갖 커뮤니티를 들락거리며 사고자 하는 제품의 패키지 상세내역과 가격대.. 등등을 모두 확인하고 가지 않으면
    당연히 들어있어야 할 패키지box내용물을 따로 추가구입해야하는 불상사가 만연했었죠^^;; 인터넷 초창기였으니 정보도 별로 없었고
    지금은 메뉴얼에도 동봉부속품들을 명시하고있어 그런 초보적인 사기는 못치지만 그래도 잘 모르고 가는 귀찮은,가격비교도 귀찮아서 모르고 가는
    일반 소비자들은 얼마든지 등쳐먹고도 남을 놈들입니다. 매장 쇼윈도 진열품을 알콜,치약등등으로 깨끗히 닦아서 기기는 미리 초기화, 빈박스와 결합해 마치 새것을 뜯어온것인양
    눈앞에서 언박싱해버리고 구성품을 확인,셋팅을 해준답시고 중고품을 새것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기만 행위는 용산뿐아니라 지금도 이마트홈플... 이런 소프트한 전자매장에선 판매자들의 기본 스킬이 된지 오래죠 ;;; 안타깝지만 이 스킬은 이마트,홈플 촉탁판매사원의 경우 총판 영업본사의 판매지침중 하나입니다. 제가 이마트 전자코너 판매사원 알바할 당시 그런 지시를 받고 시행 해봤습니다. 양심의 가책은 느끼지만 본사에서 이런식으로 악성재고 디피용 중고품 판매 하나당 특별수당을 붙여주고 있습니다. 당시엔 판매사원들이 손님을 봐가면서(주로 여자고객이 목표) 중고진열품이라고 밝히지도 않고 그런식으로 팔아먹곤 했습니다. 심지어 프로모션 걸려있는 새기기를 팔고 사은품으로 주게 되어있는 메모리카드등을 주지않고 떼어먹는 일도 다반사였죠 이런 행태는 백화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과거 일이겠지만 인터넷쇼핑이 활성화된 지금도 일부 매장들은 외국인손님,노인,여자들을 상대로 봐가면서 이런짓들을 많이들 하고있습니다.딱히 용산만의 문제는 아니라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소비자가 알고가서 무시안당하는것 외에는 없죠. 저는 오프라인 매장구매의 경우 현장에서 확인할수 있는 사안은 모두 뜯어서 확인후 집에옵니다. 집에와서 뜯어보니 ;;;!
    이런사태가 일어나면 왕복차비,시간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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