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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추격자 또는 카피캣이라는 소리가 듣기 싫었던 삼성전자는 애플워치가 나오기 전부터 갤럭시 기어라는 스마트워치를 시장에 먼저 선보입니다. 그러나 디자인도 꽝 기능도 크게 매력적이지 않아서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LG전자나 모토로라 등드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 들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는 스마트 워치가 하나의 악세사리 제품이고 필수품이 아니라서 앞으로도 스마트워치가 대유행을 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아날로그 시계가 갖출 수 없는 기능성이 무척 뛰어나기에 매혹적인 기능들이 구현 되기 시작하면 어느 정도 시장 형성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와 밝은 태양 빛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개선이 같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먼저 배터리 부분은 하루 속히 개선 되어야 할 듯 하네요. 대부분의 스마트워치가 사용자의 패턴에 따라 다르겠지만 2~3일 밖에 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편의성은 확실히 좋아서 이미 차고 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애플 워치까지 나와서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둥근 다이얼 형태의 삼성 기어S2

<갤럭시 기어S>

삼성전자는 까이면 까일수록 좋은 제품을 잘 만듭니다. 갤럭시 신화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옴니아라는 지옥의 맛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 지옥 맛을 보고난 후 갤럭시라는 안드로이드 동앗줄을 잡고 힘차게 날아 올랐습니다. 반면 LG전자는 한 외국계 컨설팅 업체의 말만 믿고 스마트폰 시장을 간과했다가 카운터 펀치를 맞고 휘청거라다가 이제 좀 회복 했다가 다시 휘청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장 먼저 스마트워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가 시쳇말로 개 까였습니다. 그 이후에 몇개의 갤럭시 기어 시리즈를 내놓았지만 모두 시장에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안드로이드가 아닌 타이젠이 탑재 된 기어S가 곡면 디스플레이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제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주변에 봐도 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못 봤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데 불빛이 나서 보니 갤럭시 기어S를 차고 있는 중년 아저씨는 봤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스마트워치가 대중화 되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릴 듯 하네요. 한 2년 후에는 배터리 성능도 개선되고 저전력 설계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거나 좀 더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높으면서도 기능은 더 좋은 스마트워치가 나올 때 하나의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듯 하네요. 


몇 주 전에 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기어S2를 선보였습니다. 갤럭시라는 이름이 빠진 기어S2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아닌 삼성전자와 인텔이 주도하고 있는 타이젠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이젠은 저가 스마트폰 운영체제로도 사용하고 있는데 삼성이 가전제품이나 저가 스마트폰에 많이 사용할 듯 하네요. 

이런 운영체제를 독자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은 좋은 모습입니다. 다만, 그 운영체제가 여러 디바이스에 깔려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데 구글처럼 되기에는 여러모로 미흡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스마트워치나 저가 스마트폰이나 가전제품 같이 앱이 따로 필요 없는 가전기기 용도로 활용될 듯 하네요

기어S2는 둥근 다이얼 형태의 디지털 스마트워치입니다. 이미 LG전자나 모토로라가 둥근 다이얼 형태의 제품을 선보였기 때문에 놀랍지는 않습니다. 한 편으로는 왜 디지털 시계가 둥글어야 하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사람들은 시계는 둥근 것이라는 관습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네모진 것은 싸구려 전자 시계라는 인식도 큽니다. 명품 시계 중에 사각 다이얼 제품도 있긴 하지만 시계하면 둥글어야 시계 같구나 느끼지 각진 네모면 80년대 전자 시계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둥근 것을 사람들이 좋아하고 디자인적으로도 좋기에 둥근 제품을 너도 나도 내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둥글게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도 둥글게 해야 하고 회로 기판도 둥글게 해야 하고요. 그럼에도 척척 잘 만들어냅니다. 제조 기술은 삼성전자가 참 좋네요. 



디스플레이는 슈퍼 아몰레드로 360 X 36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는 1.2인치입니다. 
CPU는 듀얼코어 1GHz이고 메모리는 512MB,  저장공간은 4GB입니다. 센서는 중력가속계, 자이로 센서, 심박센서, 라이트, 바로메터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250mAh인데 평균 2~3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개선되기 힘들어 보이네요, 차라리 배터리 착탈 식이 나을 것 같기도 하지만 주의만 하면 배터리 때문에 고생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무게는 47g입니다. 
무선 연결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4.1 모두 지원합니다. 



크기와 두께는 49,8 x 42.3 x 11.4mm로 스마트폰 보다 두껍습니다. 이 두께는 대부분의 스마트워치가 두꺼운데 이 부분도 개선해야할 부분입니다. 



욕이 질끈 나오는 부분은 시계줄입니다. 만져보고 욕 한사발 바로 나오네요. 아니 시계줄 이게 뭡니까?. 초등학생들이 차는 장난감 시계줄도 아니고 촉감도 그지 같고 느낌도 없고 이렇게 밖에 만들 수 없나요?



가죽 스트랩도 있긴 합니다만 이 제품도 그냥 정말 별로네요. 




뭐 스트랩이야 외부 업체들이 제조한 것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거야 잘 팔릴 때 이야기고 안 팔리면 삼성전자가 내놓은 저 시계줄이 전부입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촉감도 그렇고 시계줄에 대한 좀 더 꼼꼼한 투자를 했으면 합니다. 


왼쪽면에는 아무 버튼이 없습니다. 



오른쪽에는 뒤로 버튼과 홈버튼이 있습니다. 



둥근 테두리가 커팅된 듯한 느낌인데 디자인은 아주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나쁘지도 않네요. 그런대로 둥근 형태의 스마트워치 중에 가장 괜찮아 보이네요. 모토로라의 모토360이 더 좋아 보이기도 하지만 기어S2도 꿀리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심박측정 센서가 있습니다. 



메뉴에 들어가는 방법은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해도 되고 둥근 베젤을 돌려도 됩니다. 시계 베젤을 이용한 것은 꽤 좋은 아이디어네요. 아주 잘 했어요. 



기능은 다른 스마트워치랑 크게 다르지 않습ㄴ다. 안에 들어가서 다양한 앱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국 저가용 스마트 워치를 사용해보니 가장 많이 사용하고 유용한 기능은 전화 받기와 메시지 확인, 메일 확인이었습니다. 가장 자주 많이 쓰고 가장 중요한 기능이죠. 메시지는 바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답장은 3가지 형태로 할 수 있습니다. 관용 문구를 입력해 놓고 터치로 답장을 할 수도 있고 키보드로 입력을 할 수도 있고 S보이스로 말을 하면 텍스트로 입력해서 답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쿼티 자판은 아니고 가로 세로로 되어 있는 천지인 자판이네요. 자동 완성 기능이 있어서 쉽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시지 답장에 최적화 된 제품이 아니기에 답장은 스마트폰으로 하던가 S보이스로 간단하게 답장할 수 있습니다.





만보계나 헬스 앱을 설치하고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피트니스 기능도 있습니다. 



물론 음악 감상도 가능합니다. 스피커 모양이 있는 걸 보면 스피커가 내장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검색을 해보니 블루투스 모델은 스피커가 없고 3G모델은 스피커가 있다고 하네요. 흠... 스피커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급한 전화가 오면 간단하게 통화할 때 필요한데 없는 모델도 있네요




S헬스 기능 중에는 물 및 카페인 체크 기능도 있는데 물을 마시고 터치, 커피 마시고 터치를 해서 스스로 카운팅을 해서 내가 하루에 마시는 물과 커피의 양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충전 독이 아주 간편하네요. 그냥 척 올리면 바로 충전 됩니다. 무선 충전 개념인가 보네요. 충전은 완충까지 2시간 30분이 걸리는데 충전 시간이 꽤 깁니다. 


방진 방수 기능이 있는데 IP68로 생활 방수 정도만 가능합니다. 빗속에서 차고 있어도 되겠네요. 다만 수영도 가능한데 1.5m에서 30분 이내에서만 가능합니다. 시계차고 세수해도 되네요


삼성 기어S2 스트랩만 빼면 아주 잘 나왔네요. 기술적 한계가 아쉬운 점은 분명 있지만 이 정도면 꽤 괜찮습니다. 그러나 좀 더 기술적 성숙도가 높아질 때 큰 인기를 뜰 듯 하네요. 또 하나 아쉬운 점은 이 기어S2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싼 가격도 아니고요. 차라리 보급형과 고급형으로 분리해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데 이미지도 어중간하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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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uckydos.com BlogIcon 럭키도스™ 2015.09.24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그란 저것은 어제 SBS 용팔이 에서 나온 거네요. 역시 삼성은 돈이 많으니 유명한 드라마는 죄다 광고하는군요. PPL

    애플워치도 그렇고...아직은 그다지 땡기지는 않습니다. 좋다...정도이지 사고싶다는 아니에요.
    몇년 지나면 사고싶다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2. BlogIcon maldduk 2015.09.27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 시계는 기존에 소비자에게 익숙한 시계라는 플랫폼에 스마트 기능을 넣어야 한다. 소비자들이 시계를 왜 차고 다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지금은 시간 확인을 위해서 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시계는 악세사리다. 악세사리에 편의성이 들어가야한다. 삼성이라는 브랜드로는 앞으로도 시계사업은 계속 어려울 것이다. (아직 삼성은 혁신을 주도한다는 이미지가 강한 애플과는 다르다) 소비자에게 익숙하고 세련미가 강한 세계적 시계 기업의 인수 합병하는 방법에서 답을 찾았으면 한다. 나라면 g-shock 제품에 저런 스마트 기능이 있다면 엄청 사고 싶어 질 것 같다.

  3. BlogIcon 시계빠 2015.09.27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스마트워치에 바라는게 있다면 기존의 시계 디자인에 스마트 기능이 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나는 스마트워치다라는 디자인 말구요.
    그래서 스마트워치 디자인은 엘지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4. BlogIcon 인천대두 2015.09.27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래식 버전 스트랩은 시중에 나와있는 사이즈20짜리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많이팔릴 때 문제라고 하신건 잘못 알고 계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