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진들이 다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사진들이 있습니다. 바로 기념식 사진입니다. 입학, 졸업, 특히 인륜지대사인 결혼식과 신혼여행 사진은 그 어떤 사진보다 중요합니다.  이 중요한 사진을 저가 콤팩트 카메라를 들고 간 분이 있습니다. 



영국에 사는 33살의 Kristy Fuller와 37살의 Richard Jackson은 Argos 카메라 상점에서 폴라로이드 IE826 카메라를 샀습니다. 지 제품은 초저가 제품으로 40유로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화로 약 5만원 정도 하네요. 이 정도 가격이면 장난감 카메라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그러나 Kristy Fuller는 1800만 화소에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미사여구에 혹해서 이 제품을 샀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브라질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브라질에서 300여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신혼여행을 마치고 영국에 도착한 후 집에서 신혼여행에서 폴라로이드 IE826에 들어있는 신혼여행 사진을 노트북으로 옮긴 후에 사진들을 살펴 봤습니다.

그리고 크게 실망함을 넘어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 밖에 없는 신혼여행 사진이 저렇게 나오다니 정신이 붕괴 되었죠. 이에 Kristy Fuller는 Argos 카메라 상점이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Argos 카메라는 저가 카메라에서 고퀄리티 사진을 원하는 것은 무리라면서 원하면 환불해 주겠다고 응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리 저가라도 해도 초점이 나가고 흔들리는 사진을 찍는 것은 좀 문제가 많네요. 

폴라로이드 IE826 스펙을 보니 8배 줌의 1800만화소에 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스펙은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사진들이 거의다 흔들렸습니다. 초점 맞추는 것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 그런데 왜 이 여자분은 사진 찍을 때 흔들리거나 초점이 나간 것을 몰랐을까요? 2.4인치 액정 스크린이 있는 디카인데요

이 여자분은 사진 촬영한 후 액정에서는 선명하게 보여서 그냥 넘겼다고 합니다.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액정으로 보면 멀쩡하고 잘 찍힌 것 같은데 집에 와서 모니터로 보면 사진들이 흔들려 있으면 짜증스럽죠. 그래서 중요한 사진은 사진 촬영 후에 확대 버튼을 눌러서 사진이 흔들렸는 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저도 야경 촬영하다가 몇번 비슷한 경험을 하고 요즘은 야경 촬영한 후 바로 확대해서 꼼꼼하게 본 후에 흔들렸으면 다시 촬영을 합니다. 

이 사건은 영국 데일리 메일에 보도 되면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이슈 덕분에 폴라로이드 IE826는 조악한 카메라로 지목을 당했고 신혼여행을 갈 때는 싸구려 카메라를 들고 가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아주 비싼 카메라를 사라는 것은 아니고 적어도 초점은 제대로 맞추는 카메라는 들고 가야 합니다. 위 사진 보면 스마트폰 보다 못하네요.  그나저나 이 두분 브라질로 신혼 여행을 갈 정도면 스마트폰도 좋은 것 있을텐데 왜 5만원 짜리 저가 카메라를 따고 들고 갔을까요?

출처 : 데일리 메일

썬도그
하단 박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2015.07.28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폰을 5만원 더 비싼걸 사세요.

  2. 카메라가문제가 아닌듯 2015.07.29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딱이 카메라의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드는 사진이네요.
    예전에 14~15년 전에 저것보다 못한 성능의 똑딱이로 사진을 찍었던 적도 있는데
    위의 사진들은 카메라의 성능보다, 촬영하는 사람의 실력이나 사진을 찍는 습관의
    문제가 더 크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