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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제품을 구매해야 주는 CPS광고는 한국에서 안통한다

by 썬도그 2007.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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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들에게 광고수익은  이슈거리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익과 가장 많이 거론되는 광고는  애드센스라는 CPC(클릭당 광고비 지급)이다.
나 또한 애드센스가 가장 확실한 수입원이다

그 외에는 애드씨와 같은 CPM(노출당 광고비) 광고가 있지만 광고단가가 너무 싸다는 점이 그렇게
많은 환영을 받지는 못하는듯 하다.


하지만 CPS광고(광고 클릭후 제품 구매시 수익금 분배)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편이다

CPS광고는  광고를 본후 그 제품을 구매해서 제품가의 많게는 5%에서 2%의 수익금을 받을수 있다
1만원짜리 하나 판매하면 2백원에서 5백원사이의 금액을 받는다.  그러나 이 가격은  애드센스의
클릭 한번이면 나오는 금액이다.  애드센스는 클릭만 하면된다.  제품구입을 안해도 된다.

아시겠지만  광고클릭과 광고클릭후 구매는 엄청난 차이이다.
먼저 소비자가 블로그나 웹에서 광고를 보고 구매까지 가기까지는 엄청난 구매욕이 있어야 할것이다.

나 같은 경우도  광고를 보고 클릭후 들어간다고 해도 그 제품을 가격비교싸이트나 옥션, 지마켓에서
검색을 하여 가장 싼 물건을 구매를 한다. 광고에 나온 제품을 굳이 사고 싶은 마음은 없다.
검색 몇번으로  몇백원에서 몇천원을 더 싸게 살수 있다면  발품을 파는게  소비자의 마음이다.

그러니  CPS광고를 보고  구매까지 가기에는 문제점이 많다.


아이라이크클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링크프라이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두 싸이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CPS광고를 하는곳이다

둘다 가입했구 둘다 한동안 블로그에 광고를 실어보았다.
1달여동안 노출시켜 보았지만 결과는  


0원이다.



그 이후엔 저기 거들떠도 안본다.

한국에서는 가격비교싸이트도 많이 있구 쉽게 가격정보를 알수 있기에 내가 어느 웹싸이트에 걸려있는
배너광고를 클릭해서  그 제품을 구매할 경우는 극히 드물듯하다.  또한 똑같은 제품을 더 싸게 파는곳을
쉽게 알수 있다고 하면 더욱 그럴것이다.


CPS광고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CPS광고의 매리트를 끌어올려야 지금보다 광고주와 광고유치인들을
모을수 있을것이다.  CPS광고를 통해 어디보다 싸게 산다는 믿음을 주는 최저가를 지향해야하거나
혹은 어디에서도 이 같은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독점성이나 독창성  또는 CPM(노출당 광고비 지급)과
CPS광고를 병행하는 방법도 생각해 봐야할것이다.

지금같은 방법으로 CPS광고를 하는것은 한국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랬나 올블로그의 올블릿이 CPS광고만 제공하다가 애드센스같인 CPC광고를 병행하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외면을 받아서 자구책으로 내놓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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