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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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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 착시대회 결승에 오른 TOP5

썬도그 2015. 6. 19. 00:28

착시 현상은 언제 봐도 재미있습니다. 사람의 눈을 해킹하는 착시, 눈이 세상 모든 것을 정확하게 볼 것 같지만 눈도 쉽게 속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시각 사기술을 착시라고 합니다. 이 착시 현상을 매년 콘테스트하는 곳이 있습니다

베스트 일루션 오브 디 이어 콘테스트는 착시 경연대회입니다. 2005년부터 시작했는데 올해도 재미있는 착시 현상을 다룬 작품들이 도착했네요. 결승에 오른 10개의 작품이 소개 되고 있네요


http://illusionoftheyear.com/cat/2015/

전체적으로는 재미 없는 작품도 있어서 상위 5위 안의 작품만 소개하겠습니다.



5위 번개 치면 움직이는 듯한 행인들

노동자들의 잘 그리는 영국 화가 Lowry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에 번개를 치게 하면 행인들이 마치 걸어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4위 정신을 지배하는 움직임

5프레임 단위의  모래알 같은 것이 위,아래, 위,아래로 움직인다고 적어 놓고 그걸 보면 위 아래로 보이고 좌,우로 움직인다고 미리 설명을 하고 5프레임의 모래알들을 보면  좌,우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건 그렇게 움직인다고 암시를 받고 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 모래알 같은 것들은 랜덤하게 위아래, 좌우로 움직였습니다. 



3위 스노우 블라인드 일류션

블라인드가 쳐진 창문을 통해서 눈오는 창밖을 보면 눈이 빨리 내리지만 블라인드를 제거하면 눈이 천천히 내립니다. 
아마도 블라인드가 쳐저서 눈이 안 보이는 구간에서 갑자기 등장하니 눈이 동요를 하나 봅니다. 



2위 착시 차고 지붕


아주 간단한 착시현상입니다.  앞에서 보면 꺾임지붕인데 뒤에서 보면 ㅆ모양으로 보이네요. 거울을 이용해서 착시 현상을 극명하게 비교했는데 이것도 간단한 착시 현상입니다. 특정 각도에서만 저렇게 보이는 것이죠. 



1위 분열하는 색

올해 최고의 착시 현상은 검정 파랑 드레스냐 흰색 금색 드레스냐로 전 세계가 들썩거렸습니다. 수많은 언론이 분석을 하고 이렇다 저렇다 설명을 할 정도로 뜨거운 화제였습니다. 그 검파/흰금 논란을 설명하는 착시 현상이 1위를 차지했네요

가운데 얆은 선은 같은 색으로 깜박입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선 주변에 다른 색이 들어오면 두 얇은 선은 다른 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이는 우리의 눈이 어떤 색을 인지할 때 그 색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주변의 색과 함께 인식을 합니다. 그래서 주변의 색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10위 안에는 같은 주제의 착시 영상이 있는데 이게 더 쉽게 설명하고 있네요. 두 드레스는 동일하지만 배경색에 따라서 검/파, 또는 흰/금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인지할 때 기계처럼 정확한 수치로 인식하는 것이 아닌 뇌가 상황에 따라 정보를 해석해서 판단합니다. 그래서 같은 색도 주변 배경색에 따라 달리 인식합니다. 

http://illusionoftheyear.com/에 가셔서 상단 오른쪽의 메뉴 버튼을 누르면 과년도의 결선에 올랐던 착시 영상과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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