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많이 하는 분들은 미니 스튜디오 하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누끼 따기라는 배경 처리를 쉽게 해주고 제품의 디테일을 잘 담아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니 스튜디오 검색을 해보면 가장 싼 것이 2만 원대입니다. 그리고 크기도 작아서 큰 제품을 촬영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10,000원으로 미니 스튜디오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케아 수납박스 2개를 연결해서 만드는 미니스튜디오
그 방법은 이케아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2014년 12월에 국내에 진출한 이케아는 다양하고 싼 일상용품과 가구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이케아 제품을 해킹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이케아 해커스라는 사이트도 있네요
이케아 해커스 http://www.ikeahackers.net/
이곳에 올라온 내용을 소개합니다.
미니 스튜디오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케아에 가서 스쿠브 수납함을 2개 구매하면 됩니다.
이 제품 이케아 광명에서 봤습니다. 수납함 코너에 가면 다양한 수납함이 있는데 거기에 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한 4,900원입니다. 침대 밑에 두는 수납함으로 옷이나 침구를 넣을 수 있습니다. 재질이 반투명 하얀색인데 저게 미니스튜디오로 사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조명 2개를 스쿠브 옆에서 비추어주면 스쿠브 천이 디퓨저 역할을 해서 직사광선을 부드러운 확산광으로 바꿔져서 제품의 그림자를 없애줍니다.
스쿠브 2개를 사서 이어 붙인 후 가운데를 잘라서 없앱니다.
이렇게 하나가 되었네요. 1만원에 미니 스튜디오 하나를 만들 수 있네요. 검색을 해보면 미니 스튜디오 제품이 가장 싼 것이 포맥스의 24,000원 짜리인데 반 가격에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참고루 스쿠브는 크기가 다양합니다. 좀 더 큰 스쿠브도 있고 더 큰 스쿠브도 있습니다. 미니 스튜디오를 좀 더 크게 만들고 싶으면 좀 더 큰 스쿠브 2개를 사서 가운데를 칼로 잘라서 테이프로 이어 붙여서 쓸 수 있습니다.
이케아 해커스 사이트 꽤 유용한데요. 좋은 정보는 따라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출처 : http://www.ikeahackers.net/2012/02/photography-light-bo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