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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를 최초로 만든 코닥은 그 디지털 카메라 때문에 회사가 망했습니다. 시장을 선도할 기회가 있음에도 자신들의 주요 수익을 내고 있는 필름에만 전념하다가 망했죠. 이래서 항상 잘 나갈 때 가장 멀리 내다보고 혁신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코닥은 혁신 기업이긴 했지만 보수적인 시선으로 물들어서 망했습니다. 

그런데 이 코닥에서 2015년 1월 CES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닥이 직접 제조하는 것은 아니고 블릿 그룹이라는 제조회사가 코닥의 이름을 붙이고 출시합니다. 



카메라 이름은 코닥 INSTAMATIC 2014입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뜬금 없이 레드오션인 스마트폰을 만든 것도 그렇고 디자인도 이름도 다 촌스럽습니다. 디자인이야 복고풍이라고 해도 왜 레드오션에 뛰어들었을까요?

아무래도 코닥이라는 이름 답게 카메라 특화폰 같네요
1400만 화소 CCD 이미지센서와 PixPro 24~140mm F/3.9~5.9렌즈와 720P/30fps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이유가 있었네요. 140mm(4배 줌)줌 렌즈가 달려 있네요. 이는 삼성 갤럭시줌과 비슷하네요. 그런데 보통 CMOS를 사용하는데 이 제품은 CCD를 사용합니다. 아주 특이하네요. 


여기에 4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광학 뷰 파인더가 있습니다. 여기도 특장점이 있네요. 광학 뷰파인더. 레인지 파인더 식 카메라네요. 이러면 좀 시선이 달라지죠. 이 제품 스마트폰으로 위장한 카메라네요



코닥 INSTAMATIC 2014. 기대가 되는데요. 더 기대할 것이 남아 있습니다. 가격이 무려 199달러로 초저렴합니다. 와우~ 이거 그냥 서브 카메라로 하나 구매하고 싶은데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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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4.12.27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나이 또래는 코닥의 몰락은 충격이었죠.
    필름세대에게는 코닥은 절대적 지배자였으니.

    코닥에 납품했던 동생의 얘기로는 재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 거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큰 거래처였는데 최근에는 중견 정도밖에 안 된다네요.

  2. 낙랑왕자 2014.12.28 0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의 이름은 원래 이스트맨 코닥이지요.
    미국 동부의 '로체스터'라는 도시에 본사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이 도시를 들른 적이 있었는데 도시전체가 썰렁하기 이를데가 없었습니다.
    코닥때문에 도시가 발전했고 잘 나갔는데 코닥의 본사 빌딩은 물론 다른 커다란 빌딩들도
    과거의 휘황했던 불들은 모두 꺼져서 악흑의 도시 같았습니다.
    시민들의 표정도 우울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