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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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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영화 N스크린 서비스 엔탈로 본 비포 미드나잇, 스틸 라이프

썬도그 2014.09.18 00:09

비긴 어게인의 흥행 돌풍에 많은 언론들과 사람들과 제가 놀라고 있습니다. 음악 다큐 같은 이 영화가 왜 이런 흥행을 거두는지 여기저기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입소문이 워낙 좋은 영화라서 확대 개봉을 하고 있습니다. 8월 13일에 개봉한 이 영화가 1달이지난 지금까지도 상영을 하면서 180만 명의 흥행 기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헐리우드 블럭버스터나 한국의 추석 맞춤형 영화의 흥행 기록을 넘는 기록은 아니지만 저예산 영화가 이런 큰 인기를 끄는 것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런 저예산 영화나 독립영화 또는 예술 영화나 대중적 인기가 없는 영화는 개봉관이 많지 않습니다. 

이런 영화들을 보기 위해서는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합니다. 집 앞에 대형 복합 상영관이 있긴 하지만 저예산 영화, 또는 독립영화나 예술영화는 개봉을 하지 않습니다. 자본의 논리로는 돈 안 되는 영화는 상영하지 않는 것이 자본에서는 최고의 선(善)이기 때문입니다. 한 때는 돈 되는 영화만 상영하고 돈 안되는 영화를  서울의 1,2 곳에서만 상영하는 것을 비판했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그냥 집에서 다운 받아서 보면 되니까요. 합법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나 IPTV에서 동시 상영을 많이 하기 때문에 굳이 영화관에 가지 않고도 개봉과 동시에 볼 수 있고 몇 달 지나면 좀 더 싼 가격으로 풀HD 또는 HD급 화질로 집에서 PC나 디지털TV로 볼 수 있고 이동하면서 또는 외부에서는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합법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엔탈에서 본, 비포 미드나잇, 스틸라이프, 컬러플

현재의 화두는 돈보다는 시간입니다. 좋은 영화가 개봉을 해도 보러 갈 시간이 없어서 못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예술 영화나 작게 개봉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그 영화를 보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서 영화를 기다리고 본 후에 집에 오는 그 과정이 보통 4시간 이상 걸립니다. 하루 반나절을 한 영화를 보는데  소진하는데 그 과정이 즐겁긴 하지만 바쁠 때는 하루 반나절도 투자를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 싶다고 노래만 부르다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보러 갈려고 검색을 해보면 극장에서 내려져서 못 보는 영화가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못 본 영화가 '비포 미드나잇입니다. 비포 미드나잇은 비포 시리즈 3부작 중 완결편입니다. 뭐 더 나올 수는 있지만 3부작이 완성인 듯 합니다. 

20대에 본 비포 선라이즈에서 만난 20대였던 셀린느(줄리 델피 분)과 제시(에단 호크)를 비포 선셋을 30대에 다시 만났고 그리고 올해 2014년에 40대가 된 셀린느와 제시를 다시 만났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이 영화는 다른 영화와 달리 나와 같이 늙어가는 친구를 만난 느낌입니다. 너무 반가워서 악수라도 해주고 싶을 정도로 두 주인공의 늙어버린 외모가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거울 속 내 얼굴을 보는 듯한 편안함으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같이 늙어가는 친구 또는 애인과 2시간 동안 수다를 떤 느낌이라고 할까요?
물론, 이 영화도 시간이 되지 않아서 보지 못했습니다. 지난 추석 이미 본 영화를 방영하는 공중파와 케이블TV의 지리멸렬함을 달래기 위해서 합법 영화 드라마 다운로드 서비스인 엔탈(
http://www.ental.com/)을 통해서 봤습니다.

추석 연휴에 본 영화가 이 '비포 미드나잇'과 일본 청소년 문제를 잔잔하면서도 흥미로우면서도 정곡을 잘 찌른  일본 애니 컬러풀과  스틸라이프입니다. 스틸 라이프는 개봉한 지도 몰랐습니다. 이런 영화가 꽤 많죠. 개봉한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영화들. 

지난 추석 연휴에 제가 매일 같이 듣는 MBC FM의 이주연의 영화음악에서 소녀 감성이 충만해서 소녀 세윤이라는 별명이 있는 라디오 작가인 김세윤 작가가 추천하는 10편의 영화에 들어가 있어서 봤습니다. 


스틸 라이프는 22년 동안 무연고 사망자들을 정성스럽게 장례를 치러주는 존이라는 영국의 한 구청 공무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2년간 혼자 쓸쓸하게 살다가 죽은 사람들의 장례를 치러주다가 무연고자의 장례를 치러줄 여력이 없다는 구청이 그 일을 중단시킵니다. 그렇게 마지막 의뢰인의 장례를 정성스럽게 준비하다가 정물화 같았던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가 존은 여러 곳을 다니면서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존은 정물화 같은 삶에서 활동사진 같은 삶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잔잔한 감동으로 담고 있습니다. 


합법 영화, 방송 다운로드 서비스 엔탈

여전히 불법 다운로드족들이 많긴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합법 영화 다운로드 개념을 탑재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영화 합법 다운로드 경로가 많아지고 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엔탈은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영상 매체의 영상물을 합법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 엔탈은 다른 합법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와 다른 특징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풀HD 화질의 영화를 HD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다운 받아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N스크린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최신 영화를 국내 최초로 먼저 선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9월 18일 국내 최초로 영화 해무를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습니다. 

엔탈 해무 보러 가기 http://ental.tv/1LY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바로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 엔탈 

영화 다운로드해서 보는 것은 잘 알지만 N스크린 서비스를 모르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엔탈은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는 물론 N스크린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먼저 영화 다운로드는 화질별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화질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DRM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다운 받은 영화를 PC 및 스마트폰,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은 다운 받은 영화를 그대로 스마트폰에 넣으면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을 크게 차지합니다. 영화 몇편만 저장해도 용량이 꽉 차서 이전의 본 영화들은 수시로 지워야 합니다. 이런 모바일 기기의 특성에 적합한 것이 N스크린입니다. 


N스크린 서비스는 쉽게 말하면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에 영화를 저장하지 않고 인터넷 망이나 이동통신망을 통해서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을 이용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엔탈에서 다시보기 버튼을 누르면 영화를 HDD나 스마트폰 저장 메모리에 저장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저장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다만, 바로보기는 구매후 평생 바로보기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1주일 만 지원합니다. 따라서 1주일 안에 영화를 보거나 다운로드해서 나중에 봐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단 PC에 다운로드 한 후에 시간이 없을 때는 외부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영화를 이어서 봅니다. 

 

N스크린은 이렇게 다양한 기기를 통해서 영화를 이어볼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이어서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단, 인터넷망이나 통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4G 데이터망을 통해서 보면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Wi-Fi가 콸콸 쏟아지는 곳에서 봐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공시설에서 가끔 엔탈 N스크린을 이용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합니다. 

집에서 보다가 만 영화를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로 Wi-Fi망이 있는 곳에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이어서 봅니다. 예전 같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한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엔탈에 N스크린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은 좀 특이합니다. 보통은 모바일 기기에서 앱을 설치한 후에 보는데 엔탈은 앱 형태가 아닌 모바일 페이지로 지원합니다. 

따라서 검색 엔진에서 엔탈을 검색하거나 http://m.ental.com을 주소창에 입력한 후 아이디와 비번을 넣고 접속을 한 후 '내 콘텐츠'메뉴에서 바로보기를 눌러서 바로 보면 됩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엔탈은 멀티 스크린을 지원하기 때문인데 구글 크롬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다른 모바일 서비스들도 이렇게 모바일 웹 페이지로 서비스를 해야지 쓰잘덱 없이 모바일 앱 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앱 설치 과정도 짜증스럽지만 수시로 업데이트 하는 것도 짜증스럽죠. 이런 면에서 엔탈이 앱이 아닌 모바일 페이지로 영화 바로보기를 지원하는 것은 괜찮네요. 다만 바로보기 기한이 딱 1주일인데 2주로 늘려주면 안 될까요?


엔탈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해무

영화 해무를 지난 여름에 봤습니다. 영화 해무는 배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이 광끼에 휩쓸려 가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먹고 살기 위함을 넘어 내가 살기 위해서 다른 인간을 인간이 아닌 동물 이하의 시선으로 내려다 보는 우리안의 미친 광끼를 담은 영화입니다. 


연출과 메시지 전달력이 성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김윤석과 박유천과 독립영화계의 스타인 한예리의 뛰어난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아이돌 스타 출신의 박유천의 연기는 일취월장해졌는데 이제는 아이돌 스타가 아닌 영화 배우라고 인정해줄 만 합니다. 아이돌 스타 중에 연기 잘하는 2명을 꼽자면 빅뱅의 탑(최승현)과 JYJ의 박유천입니다. 

박유천 팬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 저는 한예리라는 배우를 오래전 부터 봐왔던지라 한예리의 성장과정이 흐뭇하네요. 앞으로도 큰 영화에서 자주 봤으면 합니다. 

이 해무가 9월 18일 합법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인 엔탈에서 가장 먼저 선보입니다. 앞으로도 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보지 못한 영화들을 엔탈로 봐야겠습니다. 개봉한 지 1달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개봉하고 있으나 보러 갈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는 비긴 어게인을 아마도 엔탈에서 볼 것 같네요. 


<이글은 엔탈로부터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 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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