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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뷰파인더가 더 진화한 후지필름 X100T 본문

사진정보/카메라

하이브리드 뷰파인더가 더 진화한 후지필름 X100T

썬도그 2014. 9. 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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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은 한국에서는  카메라 부분과 필름 부분을 다른 회사가 운영합니다. 후지필름 필름 부분은 '한국후지필름'으로 필름과 인스탁스 같은 즉석 카메라를 판매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를 만드는 곳은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입니다. 이렇게 분리가 된 이유는 한국후지필름은 일본 후지필름이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아무튼 이 2곳이 다른 곳임을 알아야 헛깔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는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는 인지도가 니콘 캐논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꽤 흥미롭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카메라를 잘 만듭니다. 후지필름이 기술력은 좋아서 특허도 많고 센세이션한 기술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학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의 장점을 섞은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만든회사가 후지필름이죠



APS-C 사이즈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후지필름 X100T

후지필름은 레트로 풍 디자인을 한 카메라를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카메라 X100T는 외형만 보면 레인지 파인더 필름 카메라 같이 생겼지만 이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이자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컴팩트 카메라라고 하는 이유는 이 카메라는 렌즈 교환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능은 컴팩트 카메라가 아닌 미러리스급입니다. 

스펙믈 보면 APS-C사이즈의 X-Trans CMOS2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1,630만 화소이고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해고 화상처리 엔진을 개선해서 ISO25600에서 ISO51200으로 향상 시켰습니다.  빛의 회절을 보정하는 복원 기능도 있고 60fps의 풀HD 동영상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렌즈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35mm F2 단 초점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가 추가 되었고 깊이 있는 색조와 부드러운 음영을 표현하는 클래식 크롬 모드도 추가 되었습니다. 상명 위상차 AF를 사용해서 0.08초라는 초고속 AF 속도를 지원하며 기동 시간은 0.5초이며 셔터 타임랙은 0.01초, 연사 속도는 1초에 6장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1/32,000초라는 전자 셔터를 탑재해서 빠르게 이동하는 피사체를 정지한 듯한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잇습니다. 셔터음이 나지 않기 때문에 소리에 민감한 동물 촬영을 할 때 좋습니다. 


이전 모델인 X100S는 조리개를 변경할 때 렌즈 경통의 조리개 링과 후면 레버를 병용해서 사용해야 했지만 X100T는 렌즈에 붙어 있는 조리개 링만 돌려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노출 보정은 +/- 3단계까지 가능합니다. 펑션 버튼은 총 7개입니다. 


액정 모니터는 104만 화소 3인치인데 이전 모델인 X100S의 46만 화소 2,8인치보다 더 커지고 화소가 늘었습니다. 
기록 미디어는  SDXC/SDHC/SD메모리 카드 무선 LAN을 지원하며 충전지는 NP-95로 완충 시 최대 350장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것 때문에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완충하고도 350장 밖에 찍지 못해서 수시로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배터리만 추가 구매 해야 합니다.

반면 DSLR은 라이브 뷰 사용하지 않으면 1천장 가까이 찍을 수 있습니다. 


이 후지필름 X100T의 가장 큰 변화는 하이브리드 뷰 파인더가 더 진화를 했습니다. 
후지필름은 신기하게도 광학 뷰 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의 장점을 하나에 녹인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선보였습니다. 광학 뷰파인더의 빠른 반응 속도에 전자식 뷰파인더의 장점인 파인더 안에 다양한 전자 정보를 광학 뷰파인더 위에 뿌려 줍니다. 

이걸 하이브리드 뷰 파인더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하이브리드 뷰 파인더가 더 진화를 했네요
X100T의 하이브리드 OVF모드에서는 이미지의 일부를 ND필터로 차폐하고 그 부분을 확대 표시가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즉 초점 맞는 부분이 정말로 초점이 맞았는지 칼핀을 맞았는지를 그 초점 영역을 확대해서 보여주고 확대된 영상을 보면서 수동으로 초점을 미세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세계 최초라고 하지만 자세한 기능에 대한 설명을 직접 보고 들어봐야겠지만 올림푸스의 슈퍼 스팟 AF와 비슷하네요. 올림푸스 OM-D E-M1에 들어간 슈퍼 스팟 AF는 초점 영역만 크게 확대해서 그 확대한영상을 다시 AF를 해서 초정밀 AF가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EVF 모드(전자식 뷰파인더 모드)에서는 화면 지연 딜레이를 0.01초로 단축 했습니다. EVF모드가 싫은 이유가 화면 딜레이가 있는데 이걸 좀 더 줄였네요. 촬영 장면의 밝기에 따라 EVF화면의 밝기도 자동 제어 됩니다. 따라서 어두운 곳에서도 부드러운 EVF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필름 시뮬레이션 효과를 EVF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EVF는 236만 화소 0.48인치입니다. 
일본에서 11월 중순에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14만 5천엔입니다. 한화로 140만원 정도 하는데 엄청 비싸네요. 렌즈 교환 필요 없고 그냥 컴팩트 카메라처럼 들고 다니면서 뛰어난 화질의 사진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겠네요. 

출처 : http://www.fujifilm.co.jp/corporate/news/articleffnr_09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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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 프로필사진 꼽냥 2014.09.11 10:33 컴팩트카메라는 말그대로 작은 카메라일때 쓰이는 말입니다.
    랜즈교환식이 아닌 랜즈 붙박이 카메라일경우 P&S(Point&Shot) 카메라라고 해야 맞습니다.
    X100의 경우는 정확히는 미러리스가 아닌 DRF(Digital Rangefinder)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4.09.11 11:45 신고 아 그런 분류를 하는군요. 참고하겠습니다. DRF 새로운 것을 알았네요
  • 프로필사진 ^^ 2015.09.11 01:00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이고, 잘못된 선입견입니다.
    그런 얘기 참고하시면 안됩니다.

    렌즈 붙박이라고 해서 Point&Shoot 카메라인 것이 아닙니다.
    단지 렌즈 교환이 안된다는 이유로 Point&Shoot 카메라라고 할 수는 없지요. 렌즈 교환이 안되면 덮어놓고 똑딱이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X100은 DRF가 아닙니다. DRF 모양만 갖추고 있을 뿐이고, 실제로는 레인지파인더가 아닙니다. RF가 아닌데 어떻게 RF라 할 수 있겠습니까. 중간쯤으로 상이 들어오고 거울로 반사되어 파인더에서 "이중상 합치 방식"으로 촛점을 맞출 수 있어야 RF입니다. X100은 그런 것이 없지요. 단지 모양만 흉내내고 있을 뿐입니다.

    "RF 스타일"인 것이지 RF가 아니지요.
  • 프로필사진 오앙 2014.10.15 01:47 디지털 레인지파인더는 엡손, 라이카 뿐이고
    이 제품은 위에 일렉트로닉 레인지파인더라고 광고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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