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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한국의 사진작가 소개가 가득 담겨 있는 사진앱진 VON 9월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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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한국의 사진작가 소개가 가득 담겨 있는 사진앱진 VON 9월호

썬도그 2014. 8. 29. 11:09

사진잡지가 많지만 사진잡지 못지 않은 퀄리티를 주는 무료 앱진 VON은 제가 즐겨 보는 사진 앱진입니다. 웹진이 아닌 앱진인 이유는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앱 형태로 구독 해서 볼 수 있습니다. 

무료 앱진 VON은 사진 잡지 보다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그에 못지 않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특히 신진작가 소개나 해외 작가 소개 그리고 사회 이슈와 사진가와의 인터뷰를 매체의 특성을 잘 이용해서 보여줍니다. 동영상과 깔끔한 사진과 알맞은 글로 소개합니다. 그래서 사진 문화에 입문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그러나 이 VON의 뿌리는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모여서 만든 것이 VON입니다. 조선일보를 극도로 싫어하는 저로써는 처음에 심한 거부감을 느꼈지만 내용을 보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자 해서 몇 권을 읽어 봤더니 조선일보가 아닙니다. 오히려 조선일보의 졸렬한 수사와 왜곡이 없고 오히려 세상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조선의 우파도 아닌 극우의 시선이 없습니다. 아니 당파적인 시선이 없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목격하고 담아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문 매체가 아니라서 그런가요? 아무튼 좌와 우 시선이 없는 중립적인 느낌, 세상의 목격자 같은 느낌이 들어서 꾸준하고 보고 있습니다. 




이 VON 중에서도 이번 9월호를 보라고 권하는 이유는 주목할 만한 한국의 사진작가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평론가, 전시 기획자, 큐레이터 그리고 블로거까지 사진에 관련된 다 방면의 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내서 추천하는 한국의 사진작가 소개를 부탁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추천한 한국의 사진작가들을 이번 VON 9월호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쑥스럽지만 제가 소개하는 한국의 사진작가 분도 소개 되었습니다. 사실, VON으로 부터 메일을 받고 고민을 했습니다. 나 같은 블로거가 감히 이런 글을 쓸 자격이나 위치에 있나? 고민을 했죠. 그래서 안 보낼까 했습니다. 마감 기일이 넘어서도 안 보내고 있다가 나 좋기 보다는 한 명의 사진작가라도 더 소개하고 덜 알려진 작가를 소개하는 것이 그분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부리나케 10분 만에 원고를 정리해서 보내 주었습니다. 

다행히 실렸네요. 제 글이 실렸다고 소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말고 다른 분들이 추천하는 한국의 사진작가들이 빼곡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갑철, 노순택, 조습, 이갑철 등등 이 코너에 담긴 한국 사진작가들은 검색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찾아 볼 것을 권해드릴 정도로 저도 공감하고 인정하는 한국 사진작가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외에도 덜 알려진 옛 사진작가인 한영수 작가의 사진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언제 한영수 작가 조사해서 이 곳에 소개해야겠습니다. 


여기에 9월의 사진 전시회도 캘린더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사진작가에 대한 소개가 있는 VON 9월호. 한국 사진작가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보세요. VON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VON으로 검색해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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