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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카메라 스트랩에 보호 커버 기능을 합친 Miggo(미고) 카메라 스트랩

by 썬도그 201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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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렌즈에 대한 투자는 많이 하지만 정작 카메라 촬영의 편의를 주는 카메라 줄(스트랩)에 대한 투자는 덜 합니다. 이는 저에 대한 지적이기도 합니다. 카메라 사면 주는 카메라 스트랩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카메라 스트랩 체험단을 하면서 좋은 카메라 스트랩은 카메라를 항상 메고 다니는 즐거움을 주더군요. 

저는 옆구리 형태의 카메라 가방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한 장 찍고 카메라 가방에 넣고 다시 꺼내서 한 장 찍고 다시 넣고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이유는 카메라 보호 때문입니다. 카메라 가방에 넣었다가 뺐다고 하는 과정이 번거롭지만 카메라를 보호하는데는 카메라 가방이 아주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카메라 가방처럼 카메라 보호 기능을 하는 보호 커버 기능과 카메라 스트랩 기능이 합쳐진 독특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카메라 스트랩 미고(Miggo)


카메라 스트랩 미고(Miggo)는 아주 독특한 제품입니다. 위와 같이 목에 거는 형태의 카메라 스트랩입니다. 그런데 스트랩이 좀 두껍습니다. 마치 머플러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이렇게 카메라 스트랩이 두꺼운 이유는 이 미고의 카메라 보호 기능 때문입니다. 목에서 벗어서 

돌돌 말면 카메라 보호 커버가 됩니다.  돌돌만 카메라는 가방에 넣고 다니면 됩니다. 이 제품이 좋은 이유는 카메라 가방이 아닌 일반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품은 스트랩 커버형태가 있고 손목 스트랩 커버 형태가 있습니다.


위 제품이 바로 손목 스트랩과 보호 커버 형태의 제품입니다. 이 미고는 지난 주에 페이스북에서 봤고 미국 소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소개되어서 국내에서는 볼 수 없을 줄 알았습니다. 



충무로 세기P&C에 들렸다가 이 미고를 발견 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빨리 수입을? 물어보니 지난 주에 수입 되었다고 하네요. 아주 따끈한 제품입니다. 


제품은 손목 스크랩 형태와 목에 거는 형태인데 이 제품은 손목 스트랩 형태네요. 



패턴이 다양한데 여러 디자인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제품은 총 4 종류입니다. Strap and Warp 형태 즉 목에 거는 스트랩 + 보호대 기능의 제품과 손목 스트랩 + 보호대 기능의 제품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제품은 또 다시 DSLR용과 미러리스 제품으로 나뉩니다. 

위 제품 GW-CSC은 손목 스트랩과 보호커버 기능이 있는 미러리스 제품이네요. 



모든 카메라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크게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백통 같은 망원렌즈를 끼면 안 됩니다. 또한 컴팩트 카메라 같이 크기가 너무 적어도 안 됩니다. 




이 제품은 SR-CSC로 스트랩과 커버 기능의 제품이고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 용입니다. 


길고 짧고로 구분할 수 있겠네요. 제가 산다면 손목 형태 보다는 목이나 어깨에 거는 형태가 더 좋아 보입니다. 
가격은 DSLR, 미러리스 상관 없이 손목 스트랩 + 보호커버 제품은 4만 3천원, 목에 거는 스트랩 + 보호 커버 제품은 5만 3천원입니다. 




재질은 폭신한 게 확실히 보호를 해줄 듯한데요. 허리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충격을 막아준다면 꽤 흥미롭고 괜찮은 제품 같기도 합니다. 


출처 : http://mymig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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