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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라는 기차는 항상 속도를 점점 높여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주주들이 불만을 토로하기 때문이죠. 수십 조의 영업 이익을 내지만 더 많이 내지 않으면 주가가 오르지 않아 주주들은 주식을 팔고 떠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년 간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 전체 매출액이 헝가리의 GDP규모와 맞먹는다고 할 정도로 거대한 IT기업입니다.

그러나 갤럭시S5 판매 부진과 삼성 기어2와 카메라 사업 등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 이어서 2014년 2분기에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70%가 스마트폰 쪽에서 나오는데 이쪽에 큰 문제가 생겼네요. 갤럭시S5의 판매량이 좋지 못하다 보니 삼성전자 위기설이 돌고 있습니다. 

어떤 신문에서는 갤럭시 기어 같은 웨어러블 기기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라고 하지만 출시 된 지 2개월 만에 갤럭시 기어2와 갤럭시 기어핏을 반값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5의 공급을 원활하기 위해서 공급 받은 삼성 기어2가 팔리지 않자 이통사 판매점 점주들이 밀어내기를 한다고 쳐도 팔리지 않는 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갤럭시 기어 시리즈는 인기가 없습니다.
이는 갤럭시 기어 시리즈의 문제가 아닌 스마트와치 시장이 말만 번지르하지 실용성이 검증된 제품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협소하고 기능은 아직 부족하며 하루에 한 번 충전하는 시계를 사람들이 매일 같이 차고 다닐까요? 있으면 조금 더 편할지 몰라도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기에 사람들은 스마트와치를 크게 요구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시장은 확대가 될 것이 뻔합니다. 이북 시장이 커지 듯 가격이 좀 더 낮아지고 기능과 디자인이 좀 더 좋아지고 무엇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1주일 정도 되면 지금 보다 큰 인기를 끌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같은 식으로 나오면 힘듭니다.
비싼 가격, 낮은 사용 시간, 후질근한 디자인으로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끌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로 나온 삼성 기어 라이브? 삼성기어2는 뭐가 되나?

어제 구글은 구글 I/O에서 안드로이드 웨어 O/S가 장착 된 스마트와치를 선보였습니다. 주인공은 LG전자의 G와치였습니다.
그러나 이 안드로이드 웨어O/S가 장착 된 제품은 삼성의 삼성 기어 라이브도 있습니다. 그리고 올 여름에 출시할 모토로라의 모토 360도 있습니다. 

삼성 기어 라이브는 뒤로 밀린 듯 한데 삼성과 구글의 관계를 잘 드러내는 모습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전 이 삼성 기어라이브가 왜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삼성전자는 스마트 와치인 갤럭시 기어 시리즈와 삼성 기어핏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있는데 또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도 삼성기어2가 카메라도 있고 음성 통화도 가능한(둘 다 쓰잘덱 없는 기능이긴 하지만)데 비해 갤럭시 기어Live는 이런 기능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나온 것일까요?

그건 아마도 구글의 DNA가 들어간 제품이라서 나온 것 아니면 구글 눈치 보기로 나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이 지금은 만들지 않지만 갤럭시 시리즈도 만들면서 동시에 구글 넥서스폰도 만들었으니까요. 
그러나 비슷한 제품을 또 내놓는 것은 좀 납득이 가지 않네요. 혹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기어 대신에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지닌 제품이라서 나온 것인가요? 




삼성 기어라이브의 스펙을 보면 

1.63인치 슈퍼 아몰레드 320 X 32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1,2GHz 프로세서, 구글 서비스인 구글 나우, 구글 보이스, 구글 맵 탑재, 심박 센서, IP67의 방진방수, 블루투스 4.0, 512MB램, 4GB의 저장장치, 37.9 X 56.4 X 8.9mm 59g 300mAh 리튬이온 배터리
입니다.  삼성기어2와 다른 점은 카메라가 없다는 것과 음성 통화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로 스마트폰의 알림을 받아내는 기능성 악세사리 입니다




디자인은 LG G와치보다는 조금 나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그냥 좀 비싼 보이는 젤리 시계죠. 
두께는 또 얼마나 두꺼운데요. 

이렇게 삼성기어2, 기어핏, 기어 라이브의 3총사를 만드게 되었는데 기어핏 같이 운동에 최적화 된 제품 말고는 딱히 매력적이지 않네요. 스마트 와치 시장은 현재가 아닌 2016년 후에나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이 합리적으로 낮춰지면 열릴 것입니다. 지금은 과도기 단계라고 봐야겠네요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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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hs 2014.06.28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갤럭시 기어2 라는 제품은 없습니다.
    삼성 기어 2겠죠.
    안드로이드가아닌 타이젠을 넣으면서 갤럭시 네이밍 버렸습니다.
    제품에대한 글을 쓸땐 기본적인 이름은 잘 알고 씁시다.

    • 오목10단 2014.06.28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LG전자가 옵티머스 이름 버리고 옵티머스 뷰3가 아닌 뷰3, G2라고 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옵티머스 뷰3라고 알고 있음 따라서 정식 이름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리는 이름으로 써도 크게 무방하지 않을까?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4.06.29 0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저는 갤럭시 기어2라고 검색해도 정보가 다 나오고 많이 나오기에 무심결에 썼는데 삼성 기어2군요. 죄송합니다. 급하게 쓰다보니 제대로 확인을 못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제 불찰입니다

    • badgear 2014.07.10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에서 갤럭시라는 이름이 붙는 라인은 안드로이드 제품이 유일합니다. 다른 제품에는 갤럭시가 붙지않아요.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가 아닌제품을 구별하기위한 네이밍인데 타이젠 제품에다가 삼성제품은 갤럭시라는이름이 자주붙었으니 마음대로 붙여도된다는 논리는 여기에 맞지않는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skaddofowlw BlogIcon 피콜로 2014.07.04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어 라이브 오타나셨네요..

  3. Favicon of http://m.naver.com BlogIcon boost 2014.07.05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어2는 삼성 자체개발 OS인 타이젠을 쓰고
    기어라이브는 안드로이드 웨어를 씁니다.
    애초에 운영체제부터 달라서 삼성이 만든거 같네요.

  4. 김보성 2014.07.05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은 항상 OS유지를 어느정도 잘 해온 편이였죠. 제 생각에는 타이젠을 만들었지만 구글과의 으리를 지키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5. badgear 2014.07.10 0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어 라이브에 카메라나 음성통화가 지원되지않는 이유는 안드로이드 웨어 OS 자체를 보시면 압니다. 전반적으로 그렇게 쓸데없는 기능들만 잔뜩넣느니 싸고 구글이 Google Now를 완벽히 지원되는 장치를 만들고싶어서 삼성과 LG와 협력해서 내놓았다고 보시면 될꺼같습니다. 방향자체가 다른 제품 두개를 놓고 출시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는건......

  6. zuna 2014.09.17 0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는길에 남깁니다. 시계치자면 8.9미리의 두께는 꽤나 얇은편에 속하는겁니다.
    크기가 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