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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게임과 영화가 만났다. CineFix가 만든 8비트 시네마 포레스트 검프

by 썬도그 201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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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영화는 원소스멀티유스로 다양한 콘텐츠로 나옵니다. 예를 들어 히트 친 영화는 그 영화의 원작 시나리오를 각색한 소설이 동시에 선보입니다. 드라마는 더 심합니다. 인기 드라마는 바로 책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게임으로도 나옵니다.

80년대 인기 미드나 영화를 게임으로 나온 것들을 참 많이 봤고 많이 했습니다. 재미는 크게 없지만 익숙한 미드나 영화 속 주인공을 내가 조종한다는 즐거움 그리고 영화 속 장면이 어떻게 게임으로 변했는지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CineFix는 인기 영화를 8비트 비디오 게임 동영상으로 잘 만듭니다. 지금까지 호빗, 블레이드 러너나 아이언맨 등을 귀여운 8비트 게임으로 담았는데 이번에는 명작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게임으로 표현했네요. 


포레스트 검프 8비트 시네마

동영상을 플레이 하면 포레스트 검프의 명대사가 나옵니다. 벤치에서 엄마가 한 말을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말합니다
인생은 초콜렛 상자의 초콜렛 같아서 초콜렛을 먹어보지 않으면 그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른다는 말로 시작하네요
이 말은 여러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저는 인생은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경험하지 전에는 그걸 제대로 알 수 없기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경험하라고 하는 잠언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포레스트 검프는 아이큐가 70인 저능아지만 비장애인보다도 많은 경험을 하고 그 경험담을 벤치에서 합니다. 


영상은 포레스트 검프의 어린시절부터 시작 합니다.  제니가 런 포레스트, 런!이라고 외치자 보조기를 단 검프가 보조기를 부셔버리고 달리기 시작 합니다.



달리기를 잘해서 대학에 입학한 검프는 미식축구의 영웅이 되죠



군대에 가서는 총기 조립은 남들보다 뛰어나게 하고 베트남전에서는 동료를 구합니다



탁구를 잘쳐서 중국과의 핑퐁 외교의 역할도 하고요



그리고 그냥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지금 봐도 꽤 재미도 있고 의미도 깊고 유쾌하기도 하며 뛰어난 CG로 인해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꼭 권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로버트 제메키스 감독 영화는 항상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뭐하시나 모르겠네요


이 영상 말고도 흥미로운 8비트 시네마가 많습니다.


호빗



다크 나이트


인셉션


8비트 시네마는 무려 26개나 있는데 추억의 오락실 게임 화면과 인기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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