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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대한 단소리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도'

by 썬도그 201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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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한 박지성 선수는 네덜란드 PSV 에이트호벤을 거쳐서 2005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된 박지성 덕분에 맨유 경기를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맨유 경기를 자주 보면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졌고 유럽 축구의 수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클럽인 맨유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공격수 루니, 퍼디난드, 반데사르, 폴 스콜스 등등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가장 뛰어난 활약과 스타성을 보인 선수는 단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첫인상은 좋지 못했습니다. 호날두는 2003년 세계적인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2003~2009년까지 큰 활약을 합니다. 호날두의 첫인상이 좋지 못했던 이유는 축구 개인기나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이지만 너무나 겉멋 든 플레이 쉽게 말해서 이기적인 플레이를 너무 자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외모에 신경 쓰는 듯한 모습도 별로 좋게 보이지 않았죠. 이런 편견은 조각 같은 외모도 한몫 했을 것입니다. 


초반에는 아쉬운 모습도 보였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도 점점 성숙 되어서 맨유를 떠나기 전인 2007~9 시즌에는 엄청난 활약을 합니다. 

실력과 외모는 세계 최고이지만 축구보다는 외모나 다른 것에 더 신경을 쓰는 듯한 패션니스타의 이미지 때문에 호날두는 많은 안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호날두의 선행과 그의 감춰진 실제 인간성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서 안티도 확 줄었습니다.  먼저 호날두는 타고 난 천재 축구 스타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맨유 선수들의 증언에 따르면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후에도 수줍음이 많아서 혼자 보조 경기장에 가서 피나는 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호날두는 최근에 많은 선행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드로그바와 함께 기부를 가장 많이 하는 축구 선수가 호날도입니다. 자신의 고향에 재해 복구로 무려 150억 원을 기부하기도 하며 21억 원을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돕기 위해서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분명, 2천 년도 중반에는 구설수에 많이 올랐던 선수였는데 지금은 선행도 잘하고 축구도 잘하는 덕과 체가 일치가 된 선수가 되었습니다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태그호이어는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잘 만드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입니다. 이 태그호이어는 세계적인 셀러브레티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합니다. 쉽게 말하면 광고 모델이죠. 

지금까지 태그호이어의 홍보대사가 된 셀럽들을 보면 영화계에서는 '브래드 피트', '우마 서먼', '카메론 디아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있고 F1 레이서 중에는 '아일톤 세나', '키미 라이코넨',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찬 베텔' 등이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로는 '마리아 사라포바', '타이거 우즈' 등이 있는데 새로운 스포츠 스타가 태그호이어 홍보대사로 합류했습니다.

새로운 홍보대사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세계적인 축구 선수 상인 '발롱도르'를 2회 수상한 축구 스타 중의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호날두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는 태그호이어의 정체성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기계식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각자의 정체성과 특징 그리고 잘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태그호이어는 F1 포뮬러 레이싱과 스포츠 선수들이 애용하는 시계입니다. 그 이유는  스톱워치 기능이 있는 '크로노그래프' 기계식 시게를 아주 잘 만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스포츠 선수들과 F1 레이서들을 광고 모델로 씁니다.

그렇다고 기능성 시계만 만드는 것은 아니고 예물 시계 쪽도 만들고 있기에 대중성을 위해서 광고 모델로 유명 영화 배우들을 기용합니다. 



태그호이어 CEO 스테판 랭더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드'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를 자기 분야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선정했다고 합니다.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태그호이어의 홍보대사가 되었는데 6월의 브라질 월드컵의 영향도 있었을 듯하네요. 

여기에 위에서 설명 했듯 호날도의 축구 실력과 배려심 많은 인간성도 한 몫 했을 것입니다. 
태그호이어는 1928년 동계 올림픽과 F1 레이싱을 시작으로 수 많은 스포츠 경기와 이벤트에서 타임키퍼로 활약했습니다. 



까레라 마이크로투르비옹

이 기계식 시계 매니아들은 잘 아시겠지만, 기계식 시계를 잘 모르는 분들은 이 시계 용어 자체를 굉장히 낯설어합니다.
태그호이어의 까레라 마이크로투르비용에서 투르비용(Tourbillon)은 중력에 의한 기계식 시계의 오차를 보정해주는 장치가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투르비옹이란?

전자식 시계와 달리 기계식 시계는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중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시계 속이 온통 톱니바퀴와 태엽 같은 정밀 금속체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금속체들은 평평하게 놓을 때와 수직으로 놓았을 때 시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런 기계식 시계의 시각 표시의 부정확성을 보정해주는 장치가 바로 투르비옹 레귤레이터입니다.





까레라 마이크로투르비옹은 태그호이어가 100% 자체 설계, 개발, 제작한 최초의 고주파 듀얼 투르비옹 시계입니다. 
외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크로노그래프 시계보다 더 복잡합니다. 크로노그래프 시계 자체가 제작하기 힘든 시계인데 여기에 트루비옹 그것도 2개의 투르비옹이 들어가 있습니다.

투르비옹이 들어간 기계식 시계는 가격이 상당히 고가입니다. 
이 제품은 태그호이어가 명품 고가 시계인데 더 비쌀 듯하네요

투르비옹은 2개가 들어가 있는데 1개는 4Hz 레귤레이터로 분당 1회 회전하는 투르비옹과 50Hz 레귤레이터로 분당 12회 회전하는 투르비옹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투르비옹이 2개가 들어가면  정밀 시간 계측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그래프처럼 1/100초까지 시간을 계측할 수 있는 유일한 듀얼 투르비옹 제품입니다


자세히 보기: http://goo.gl/V0kx1W





까레라 칼리버 36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43MM



칼리버 36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43MM는 이름이 길지만 이름에 모든 주요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이름만 들어도 어떤 제품인지를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칼리버 36 오토매틱은 기계식 시계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무브먼트 이름입니다. 이 무브먼트가 시계의 심장이라서 어떤 무브먼트를 쓰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플라이백은 한 번의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크로노그래프를 0점으로 빠르게 리셋하는 기능입니다.
크로노그래프는 스탑워치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전자 시계나 스마트폰으로 스탑워치 기능이 필요 없지만 전자시계가 보급되기 전에는 학교에서 기계식 스톱워치(크로노그래프)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위 시계는 안에 작은 2개의 계기판 같은 것이 있습니다. 

43mm는 시계의 다이얼의 크기인데 시침과 분침이 돌아가는 둥근 판의 크기를 말합니다.
이렇게 풀어서 설명하면 긴 시계 이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칼리버 36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43MM는 기능과 디자인 모두 클래시컬한 제품으로 스포티함을 잘 담고 있습니다.
다이얼이 독특한데 큰 원 안에 작은 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 크로노그래프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이얼 가장자리 스케일을 새롭게 디자인 했습니다.  시계 케이스 측면과 외부는 유광과 무광을 함께 사용해서 세련된 느낌을 유지합니다. 

시계줄은 H 디자인의 브레이슬릿과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 모델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http://goo.gl/aGsFbG



까레라 칼리버 1887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43MM

이 제품은 가장 심플하고 미니멀하면서고 클래식한 제품입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심플한 3개의 카운터 그리고 로즈 골즈 소재의 시간 분, 핸즈는 이 제품을 오랜 시간 사랑을 받게 하고 있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한 제품들이 장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3mm도 마찬가지입니다. 

2010년에 출시된 칼리버 1887 무브번트를 탑재했으며 100M 방수도 가능합니다. 시계줄은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자세히 보기: http://goo.gl/AbIhJ0





모나코 24 칼리버 36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40.5MM


다른 기계식 시계들은 대부분 둥근 다이얼을 사용하는데 모나코 시리즈는 사각형 케이스와 다이얼을 사용합니다. 
이 모나코 시리즈는 수많은 레이서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최고의 레이싱 코스인 모나코를 기리기 위해서 모나코라는 이름으로 가지게 됩니다. 

세계 최초의 사각형 방수시계인 모나코는 스티브 맥퀸이 주연한 레이싱 영화 '르망'에서 맥퀸의 레이싱 수트에서 영감을 얻은 화이트 스트라이프와 블루 컬러 다이얼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모나코 24에는 칼리버 36무브먼트가 들어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시계 케이스는 사각인데 시계 다이얼은 둥근 원 형태입니다.  다이얼 모서리에 4개의 파이프 같은 관이 지지대 역할을 하는 것도 아주 흥미로운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인데 우주선과 레이싱 자동차에 사용되는 재질인 합성필터를 사용하여 충격과 토크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하는 완충작용 역할을 합니다. 


▶ 자세히 보기: http://goo.gl/EMJNSa


* PC 웹사이트 바로가기: www.newcarrerawatch.com

* 모바일 웹사이트 바로가기: http://m.kr.tagheuer.com

<이 글은 태그호이어로 부터 홍보의 목적으로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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