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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내 첫번째 트위터 맨션과 첫 팔로워를 찾아주는 웹 서비스

by 썬도그 201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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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가 달콤한 이유는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뭐든 처음 한 것을 다른 기억보다 잘 기억합니다. 특히, 떨리는 마음에서 한 처음 행동들은 평생 기억을 합니다. 처음이라는 강렬한 감정도 감정이지만 처음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가 그 감정을 더 증폭하고 증폭된 감정이 기억에 각인 됩니다. 

이렇게 처음은 항상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기억을 남기지만 모든 처음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처음 블로그 포스팅에 무슨 내용을 적었는지 아시나요? 처음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뭔지 기억 나시나요? 트위터에 처음 무슨 말을 남기고 내 첫번 째 손님인 첫 팔로워가 누군기 기억 나시나요? 대부분 기억 못하실 것입니다. 

저도 기억 못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첫 트위터 맨션과 첫 팔로워를 찾아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내 첫번 째 트위터 맨션을 찾아주는 https://discover.twitter.com/ko/first-tweet


 https://discover.twitter.com/ko/first-tweet에 접속을 해서 자신의 트위터 아이디를 입력하면 자신의 첫번 째 맨션을 보여줍니다. 아주 쉽습니다


제가 트위터를 처음 한 것이 2009년 9월 3일 오후 10시 49분이었네요. 한 3년 조금 넘었네요.  당시는 꽤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트위터 자주 하지 못하네요




 첫번 째 트위터 팔로워를 찾아주는 https://www.socialrank.co/firstfollower

https://www.socialrank.co/firstfollower 이 서비스도 자신의 아이디만 넣으면 바로 나옵니다. 바로 나오지 않고 10초 이상 걸리면 새로고침으로 고치면 잘 나옵니다. 


영광스럽게도 제 첫번 째 팔로워는 노회찬 전 국회의원입니다. 아주 아주 영광스럽네요. 아마 제가 먼저 선팔해서 답팔을 해주신 것 같네요. 그래도 영광입니다. 

여러분들의 첫번째 팔로워는 누구인가요? 혹 그분이 아직도 팔로워 하고 있나요? 재미삼아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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