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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거울을 많이 보는 사람은 여자가 아닌 택시 기사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거울이 바로 2개의 사이드 미러와 한 개의 룸 미러입니다. 운전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룸 미러를 보면서 차선 변경을 하는 분들이 있고 사이드 미러만 의존하는 분들도 있고 둘 다 적절하게 활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운전 습관은 사이드 미러와 룸 미러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3개의 자동차 미러를 잘 활용해야 자동차 사고의 큰 위험 요소인 사각 지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이드 미러 봤다가 룸 미러 봤다가 하면 번거롭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이드 미러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사이드 미러는 바로 옆에 달려 있어서 보다 확실한 정보를 제공합니다만 사이드미러 구조상 사각지대가 발생합니다.



운전 초보일 때 경험한 사각지대의 위험

97년 경으로 기억됩니다. 사회 초년생 때  인천화물터미널과 관세청을 들려야 했습니다. 회사에서 준 낡은 승용차를 타고 운전 면허를 따고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면허를 딴지 3개월도 되지 않았던터라 조마조마 했지만 일반도로보다 고속도로는 차선변경도 많지 않고 브레이크와 엑셀만 잘 조절하면 되기에 오히려 운전은 무척 편했습니다. 



그러나 고속도로는 일반도로와 달리 빠져 나가는 램프를 제대로 타지 못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제 작년에 식구들과 시외버스를 타고 속초를 가는데  버스기사님이 램프를 놓쳤는지 갑자기 멈추더니 뒤를 힐끔 힐끔 보더니 비상등을 켜고 후진으로 한 100미터를 가더군요. 그때 얼마나 조마 조마 했는지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렇게 고속도로는 램프를 잘 타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천 화물터미널과 관세청에서 일을 마치고 서류와 샘플을 싣고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데 석수역 근처 램프에서 빠져 나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초행길이라서 램프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감이 없었습니다. 그때 저 앞에 안양으로 빠지는 램프가 보이더군요. 부리나케 차선 변경을 했습니다. 

그렇게 급차선 변경을 하다가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그 유명한 내 차 바로 뒤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었고 그 차량에 제 차량의 급작스러운 차선 변경에 길게 경적을 눌렀습니다. 저는 놀라서 램프 바로 앞에서 자동차를 멈추고 놀란 가슴을 진정 시켰습니다.  외삼촌이 택시 기사를 하시는데 항상 사각지대 조심하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그 무서움을 아주 크게 느꼈습니다. 일반도로에서야 사고가 나도 접촉 사고나 추돌 사고지만 고속도로에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급하게 차선을 변경할 때는 직접 육안으로 확인한 후 차선 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사각지대란?



자동차 사각지대는 사이드 미러로 볼 수 없는 공간입니다. 다른 차선의 차량이 바로 옆에 있으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멀리 있는 뒷차는 사이드 미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바로 옆의 뒤에 있는 차량은 사이드 미러로 잡아 낼 수 없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검은색 SUV 차량의 바로 옆 차선에 있는 하얀색 승용차는 사이드 미러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입니다. 이걸 모르고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면 사고가 날 위험이 높습니다. 

이 사각지대를 피해서 운전하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 경험을 소개하자면  가장 편한 방법은 차선을 변경할 때 깜빡이를 넣고 서서히 서서히 차선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이 알아서 빠르게 치고 나가거나 속도를 줄여서 양보를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빠르게 차선 변경을 해야 할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1차선에서 급하게 4차선까지 차선 변경을 해야 할 시에는 서서히 차선 변경은 안 되고 급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 가장 사고 위험이 큽니다.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할 때는 사이드 미러로 확인하고 육안으로 직접 확인을 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운전석 왼쪽으로 차선 변경을 급하게 할 때는 직접 고개를 획 돌려서 뒤를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운전석 오른쪽으로 차선 변경을 할 때는 직접 고개를 쭉 내밀어서 오른쪽 사각지대를 사이드 미러로 확인합니다. 고개를 내밀어서 보면 안 보이는 각도도 보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도 위험스럽기는 마찬가지이고 거추장스러운 행동 때문에 권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많이 사용하는 것이 사각지대를 없애주는 보조 사이드 미러나 사각지대까지 사이드 미러에 담는 와이드 미러를 많이 사용합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식이 볼록렌즈를 이용한 보조 미러를 달아서 차 바로 옆의 사각지대에 있는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인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2개의 방식을 보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보조미러 방식 대신에 요즘에 많이 나오는 것이 사각지대까지 보이는 와이드 앵글의 사이드나 룸미러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각지대까지 보여주는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 체험기

사각지대를 없애주는 제품에는 룸 미러 제품과 사이드 미러 제품이 있습니다. 둘 다 원리는 비슷합니다. 보다 넓은 화각을 담아서 사각지대를 없애 주는 것이죠. 저 같은 경우는 사이드 미러만 주로 이용하기에 사이드 미러 형태의 사각지대까지 담는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를 사용했습니다. 

구매는 불스원몰(http://www.bullsonemall.com/main/main.html)에서 구매를 하면 됩니다. 
자동차 모델에 따라서 제품이 다르기 때문에 보유 차량에 맞는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는 사이드 미러 형태의 사각지대를 잡아주는 제품입니다. 보통 사이드 미러에 보조 광각 미러를 달아서 사각지대를 잡는 분들도 있지만 보조 미러 없이 사각지대를 잡을 때는 이런 형태의 제품이 좋습니다.

비구면 누진 다초점 기술로 기존의 사이드 미러가 15도 각도만 보여주는 것에 비해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는 45도까지 보여줍니다. 



박스 뒷면에는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의 특장점이 적혀 있네요. 
가장 큰 장점이자 이 제품의 구매 이유인 사각지대 해소가 있습니다. 비구면 다초점 설계로 주변부 왜곡을 없앴습니다. 
동일한 크기의 거울을 좀 더 넓은 화각의 이미지를 보게 하려면 볼록 거울 형태로 바뀌어야 합니다. 볼록 거울 형태로 하면 좀 더 많이 볼 수 있지만 주변부가 화면이 왜곡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주변부가 왜곡되면 실제 물리적 거리와 거울을 통해서 보는 거리가 달라서 운전자가 거울에서 보는 이미지만 믿고 운전 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한 뒤차를 보고 차선 변경을 했다가 실제로는 그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깜짝 놀라게 되죠. 그래서 주변부 이미지 왜곡이 없어야 합니다. 이 주변부 이미지 왜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광각렌즈나 어안렌즈입니다.

사각지대 해소 다음의 장점으로는 얀간 운행 시 눈부심 감소와 발수 코팅이 되어 있어서 비가 올 때 빗물이 빠르게 흘러 내립니다. 그리고 와이드 미러의 특징인 보다 넓은 앵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차할 때 거울을 밑으로 내리지 않고도 주차라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 박스를 열어보면 가장 먼저 스펀지가 들어가 있는 양면 테이프가 있습니다. 



이 양면 테이프는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를 직접 장착할 때 사용합니다. 직접 장착하는 방법은 설명서에 자세히 잘 나와 있습니다. 





 설명서는 박스 에 인쇄 되어 있네요. 양면 스폰지 테이프로 붙이는 방법은 기존의 사이드 미러를 잘 닦은 후에 그 위에 양면 테이프를 붙이고 와이드 미러를 붙이면 됩니다. 손으로 힘을 줘서 뜯어내지 않으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이 장착 방법은 열선이 없는 구형 차량에게는 좋습니다만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사이드 미러에 열선이 있는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사이드 미러의 열선이 있는 이유는 비 오는 날이나 습기가 많은 날에 사이드 미러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사이드 미러에 열선이 있는 차량은 양면 테이프로 붙이고 사용하면 열선의 열이 스펀지 양면 테이프 때문에 와이드 미러에 전달되지 못해서 열선이 무용지물이 됩니다.  제가 붙일 차량은 스포트지R로 2011년에 나온 챠량이기 때문에 열선이 있어서 양면 테이프로 붙이는 것이 아니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를 장착해주는 자동차 공업사에 가서 장착했습니다. 


충격 흡수가 되는 얇은 스펀지 형태의 봉투 안에 2개의 와이드 사이드 미러가 들어가 있네요. 



불스원 Wide Side Mirror 장착기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는 아무 자동차 공업사에서나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 장착 기술이 있는 자동차 공업사에서 장착을 해야 합니다. 

장착점 검색은  http://www.bullsonemall.com/agency_center3/list_01.html 에서 동이름을 검색하면 됩니다.
자가 사는 동에는 3곳이 있네요. 첫 번째 간 곳은 주말이라서 그런지 1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차를 몰고 다시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다른 곳도 손님이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20분만 기다리라고 하기에 기다리면서 이것 저것 물어봤습니다.


먼저 주차장에 스포티지R을 주차하고 이것저것 둘러 봤습니다.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 장착점에는 와이드 미러 체험 키트가 있네요. 의자를 빼고 앉아서 직접 일반 거울과 와이드 미러 거울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은 일반 사이드 미러와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를 미닫이문처럼 레버를 밀고 당기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이드 미러에서는 공을 가지고 노는 꼬마 아이가 안 보이지만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는 꼬마 아이가 보입니다. 확실히 화각이 더 넓네요. 



사진 왼쪽에 있는 사각지대 차량이 반만 보이는 것과 전체가 보이는 모습으로 좀 더 넓게 볼 수 있습니다. 좌우로도 넓게 보이지만 상하로도 넓게 보입니다. 그래서 주차할 때도 주차선을 사이드 미러를 밑으로 내리지 않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교체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먼저 기존의 일반 사이드 미러를 도구를 이용해서 착탈 했습니다. 이 과정이 가장 어렵다고 하네요. 이리저리 쑤시더니 15초 만에 분리를 하시네요. 역시 기술자입니다. 


사이드 미러 속이 이렇게 생겼네요. 저 안에 열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의 사이드 미러 속에는 열선이 있습니다. 이 열선을 와이드 미러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분리해야 합니다. 
사장님이 겨울에는 추워서 히트 건을 사용하는데 날도 풀리고 해서 헤어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서 천천히 분리합니다. 



오른쪽 미로 같이 생긴 것이 열선입니다. 저기에 전기가 공급 되어서 열을 냅니다. 이 열은 사이드 미러의 습기를 빠르게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반 사이드 미러에 붙어 있는 열선은 접착제로 붙어 있는데 이걸 열을 가해서 서서히 뜯어 냅니다


왼쪽이 뜯어낸 열선이고 오른쪽이 뜯기 전 모습입니다. 이 뜯어낸 열선을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에 붙이면 끝입니다. 


와이드 미러에 열선을 붙이고 뒷 케이스를 붙인 후에 



장작을 했는데 장착까지 약 2~30분이 걸립니다. 공임비는 4만원입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4만원이고 제네시스 쿠페나 외제 차량 중 이중 유리로 된 사이드 미러 같은 경우는 열선 뜯어내는 것이 힘들다면서 그것만 5만원이라고 하시네요. 워낙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설명도 아주 잘 해주셨습니다.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 체험기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를 장착 후에 체험해볼 공간을 찾다가 자동차용품점 뒤에 있는 주차장에서 해 봤습니다. 

스포티지R에 장착한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 테스트 방법을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기존의 일반 사이드 미러를 와이드 미러 앞에 부착을 해서 그 화각을 체크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 같아서 일반 사이드 미러를 붙이고 때면서 체크해 봤습니다.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왼쪽 부분이 더 많이 보이고 오른쪽 부분도 더 넓게 보입니다. 상하로도 좀 더 넓게 보이는데 와이드 미러를 기존 보다 살짝 아래로 내려서  주차선도 잘 보입니다. 



오른쪽 사이드 미러도 체크해 봤습니다. 불스원 와이드 미러가 위쪽과 옆쪽이 더 넓게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뒤에 있는 자동차가 작아 보이지도 않습니다. 비구면 다초점 렌즈가 아닌 볼록 거울이었다면 비슷하게 와이드한 앵글을 보일 수 있지만 뒤의 자동차가 왜곡되어 보이거나 주변부가 왜곡이 있었을 텐데 자동차도 동일한 크기로 보입니다. 



<일반 사이드미러>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





차를 몰고 집 근처에서 다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일반 사이드미러>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



총 3곳에서 비교 샷을 촬영해서 보면 확실히 좌우가 좀 더 많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울 위치를 조절하면 왼쪽을 좀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상하로도 와이드하게 보입니다. 위 왼쪽 이미지의 아랫부분의 횡단보도를 보면 횡단보도 줄이 2개가 보입니다. 그러나 불스원은 횡단보도 줄이 3개가 보입니다. 

와이드 미러 교체 후에 급 차선 변경 시에 고개를 직접 돌리거나 숙이지 않고 편하게 차선 변경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그래도 급차선변경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방어 운전하고 미리 미리 차선 변경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의 장점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는 발수 코팅이 되어 있어서 빗물이 뭉쳐서 와이드 미러 밖으로 빠르게 배출이 됩니다. 자동차 용품점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발수 기능은 영구적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발수 기능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그럴 때 발수 코팅액을 뿌리면 다시 발수 기능이 생긴다고 하네요.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는 자동차 사각지대를 잡아주는 제품입니다. 좌우와 상하로 넓게 보이는데 와이드 미러를 하단으로 좀 더 내리면 주차할 때 주차선까지 보면서 주차할 때도 편리합니다. 

불스원 와이드 사이드 미러는 사각지대에 대한 공포과 주차할 때 주차선을 보기 위해서 거울 조정을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입니다.  특히, 룸미러를 잘 보지 않고 사이드미러로만 차선 변경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 더 좋습니다



< 이 글은 불스원의 협찬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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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제나맑음 2014.04.28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사고 위험은 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