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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다른 나라 군인들은 야전에서 뭘 먹을까? 전세계의 전투 식량들

썬도그 2014. 2. 27. 16:35

얼마 전에 미군이 전투식량 메뉴에 피자를 추가 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메뉴 하나 추가하는데 많은 연구가 필요한데 그 이유는 전투식량은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야 하고 부피가 크면 좋지 않습니다. 최근에 인기리에 방영하는 '진짜 사나이'에서 이 전투 식량 먹는 모습을 보여주던데요. 한국군의 전투식량도 많이 변했습니다. 뭐 저야 공군출신이라서 전투 식량을 야전에서 먹어본 적이 없지만 육군 같이 야전군은 전투 식량이 친구와 같습니다. 불을 지피지 않고도 빠르고 간편하게 뜨거운 밥과 에너지를 충족 시켜야 하는 전투식량. 다른 나라 군인들은 어떤 전투 식량을 먹을까요?



전 세계 군인들의 전투 식량들

<<호주>>

호주군은 여러 나라 전투 식량 중에 패키지 개수가 아주 많은 편입니다. 크기자 작아서 포장지 뜯는데 많이 걸리겠네요 대신 다양한 것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국민 잼인 Vegemite가 발라진 샌드위치와 비스켓과 연유와 체다 치즈가 있습니다. 
메인 음식은 미트볼과 칠리 참치 파스타입니다. 그외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음료수와 2개의 초코렛이 들어 있습니다. 초콜렛은 열량이 높아서 전투식량으로 안성맞춤이죠. 



<<캐나다>>

캐나다군은 아주 단촐하네요. 연어가 많이 잡혀서 그런지 연어 썰어 놓은 고기가 있는데 토스칸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해서 쿠스쿠스라는 파스타가 제공됩니다. 땅콩 버터와 젤리 샌드위치도 들어가 있습니다. 




<<덴마크>>

덴마크군은 발열 기능이 있는 전투식량 팩이 있네요. 최근 한국군도 미군도 줄만 당기면 수초만에 온도가 확 올라가는 발열팩이 들어가 있던데요. 덴마크군도 그 기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맛은 영국입니다. 영국 음식 맛 없기로 유명하죠. 
얼그레이 차와 콩, 베이컨과 토마토 스스가 메인 음식이고 
Rowntree's Tooty Frooties라는 아이들 캔디도 제공 되는 듯 하네요. 당 떨어질때 사탕빨면 좋죠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군은 후추, 닭고기, 구운 청어, 소시지, 감자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비스켓과 바닐라, 과일이 후식용으로 제공 됩니다., 



<<프랑스>>

디자인 강국 프랑스 답게 캔이 유선형 캔이네요. 사슴 고기파이와 오리 카술레, 크리오로 스타일의 돼지고기와 크림 초콜렛 푸딩이 제공됩니다. 단연코 최고의 전투신량이네요. 고기 종류만 해도 사슴, 오리, 돼지고기로 3종류입니다. 프랑스군 전투식량도 1회용 발열 히터를 사용해서 음식을 데워서 먹습니다. 커피와 음료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료 분말가루와 캐러멀도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의 커피믹스는 미국의 전투식량에서 나온 것이라고하죠. 



<<독일>>

독일군의 전투식량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국적인 쥬스와 과일음료 분말이 제공되는데 물에 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비스코티 과자와 소시지와 호밀빵, 감자, 체리와 살구가 제공됩니다. 독일군도 아주 풍성하네요



<<이탈리아>>

이탈리아군은 놀랍게도 40도씨의 술이 전투식량에 있습니다. 당나라 군대인가요? 술이 전투식량에 있네요. 취하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만 좀 깨긴 하네요. 분말로 된 카푸치노, 많은 비스켓, 1회용 캠핑 스토브와 발열팩으로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습니다. 파스타와 콩스프, 칠면조 고기는 캔 형태로 제공되며 라이스 샐러드도 캔으로 제공 됩니다. 후식으로는 파워 스포츠바와 과일 샐러드, 뮤즐리 초코렛바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도 요리 강국 답게 풍성하네요




<<싱가폴>>

싱가폴군은 아주 간단합니다. 쓰촨풍의 치킨 국수가 제공 되는데 버섯, 바실, 쌀과 닭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야 밀크, 붉은 콩이 디저트로 제공 됩니다. 




<<스페인>>

스페인군은 녹색 콩이 들어간 햄이 메인 음식입니다. 식물성 기름과 고기 파이, 분말 형태로 제공되는 야채 스프, 복숭아 시럽은 크레커와 빵을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스페인군도 발열팩으로 전투 식량을 가열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C와 포도당, 물을 정화 시켜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있는데 이건 아주 독특하네요. 오염된 지역에서는 깨끗한 물 찾기가 힘듭니다. 그때 정화제를 넣어서 먹으면 좋죠




<<영국>>

영국군도 패키지가 화려하네요. 신기한 것은 알사탕 같은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켄코 커피와 타이프 밀크티 등이 보입니다. 
메인 음식은 티카 마살라라는 인도식 치킨 커리가 제공됩니다. 야채 파스타, 아침식사용으로는 돼지고기와 콩이 제공됩니다. 
많은 스낵과 달달한 것들이 들어가 있고 땅콩 믹스 같은 것도 제공 됩니다. 생각보다 꽤 화려한 영국군 전투식량이네요.



<<미국>>

아몬드 파운드 케이크, 크렌베리, 강한 사과맛의 사이다, 땅콩 버터, 크래커, 야채와 토마토 소스를 넣은 파스타가 메인 요리로 제공됩니다. 미국에서 개발한 발열체와 발열팩을 이용해서 음식을 모두 데워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 미군의 발열팩 혹은 발열체를 이용한 전투식량이 많네요. 날도 추운데 찬 음식 보다는 따뜻하게 먹는 게 좋죠. 참고로 미국의 전투식량은 한 종류가 아닌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전투 식량은 요즘에 인터넷 오픈마켓에서도 파는데 등산, 야영객들도 많이 먹더군요. 아무래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인데 일반인들의 전투 식량은 뭐니 뭐니 해도 컵라면이죠


출처 http://imgur.com/a/S3FA4



2 Comments
  • 프로필사진 디바인 버서커 2014.03.06 17:37 프랑스와듀튼의 전투식량이 가장 맛있을거에요. 병영에서 주는 식사보다 매일3끼 전투식량이 좋을겁니다. 오직 인스턴트 식품의 축복만이 인류를 구원합니다. 오직 유럽전투식량만을 찬양하라!! 서양군대 전투식량에 포함되는 초콜렛 매일 먹고 싶어요.(^_^) @@. 허쉬 빅사지그 너무 비싸서 ABC초콜렛 몇봉지도 그 아쉬움을 대신합니다.
  • 프로필사진 2014.03.06 17:39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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