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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 가는길 시사회에서 본 고수와 전도연 방은진 감독

썬도그 2013. 12. 11. 12:11


연말이 다가오니 여기저기서 연말 개봉을 앞둔 영화들의 시사회가 있습니다. 오늘 부터 개봉하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아주 대규모 시사회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 했습니다. 평화의 전당은 연예인들이 대형 공연이나 시상식과 대규모 공연장으로 자주 활용 됩니다. 


유럽풍 건물인데 결혼 시즌에는 여기서 웨딩 촬영 참 많이 하더라고요. 이 건물 짓는데 큰 짓다 말다 짓다 말다 하기도 했습니다. 대학교가 이런 거대한 건물 올린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건물을 올렸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 시사회는 오후 7시 45분 부터 시작 했습니다. 항상 행사를 하면 시간을 맞추었으면 하는데 항상 조금씩 느립니다. 진행은 박경림이 진행 했는데 제  고수와 박경림은 논스톱이라는 시트콤을 했었습니다. 박경림이 뉴 논스톱, 고수가 논스톱인데요. 남자셋 여자셋 이후의 MBC의 대표 청춘 시트콤이었는데 이제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영화에 대한 정보를 거의 알지 못해서 전도현과 고수가 주연인 것만 알고 갔는데 익숙한 배우분이 들어와서 조연을 했나 했는데 소개를 방은진 감독으로 하시네요. 아! 요즘 방은진 감독은 배우 보다는 연출을 주로 하시죠. 배우 출신 감독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감독이 아닐까 합니다.



간단한 토크쇼가 진행 되었는데 포토 타임도 없고 사회자만 보고 말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고수는 다르더군요. 고수는 토크 타임때도 진행자가 아닌 반대 쪽도 바라봐주면서 팬들의 사진 찍기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정말 별거 아닌 행동이 그 배우의 인품을 만들어 갑니다. 장동건은 실제로 보면 얼마나 예의 바르고 깍듯 한지 팬들의 요청을 거의 다 따라 주고 공손히 인사를 합니다. 

고수도 바른 청년 이미지가 강한데 그 이미지 계속 이어갔으면 합니다. 
논스톱에서는 나팔소년이었는데 정말 많이 성장 했습니다.  


간단한 토크 후에 이벤트를 했습니다. 가족에 보내는 편지 공모를 해서 2 가족을 모셨습니다. 모녀와 부부가 올라와서 배우들과 포옹을 했습니다. 


사연 소개를 간단 하게 했는데 낭독은 전도연이 했습니다. 전도연은 정말 목소리가 좋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서 혜린 역을 한 강지우 양입니다. 요즘은 워낙 뛰어난 아역들이 많고 영화 감기 같은 경우는 아역이 조연이 아닌 주연 느낌까지 나더라고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도 혜린이의 모습이 많은 관객을 흔들어 놓을 것입니다. 




역시 포옹 타임이 가장 흐뭇하네요


아쉽게도 배우들과의 시간은 아주 짧았습니다




그 다음은 금난새와 유라시아 필하모니가 나와서 시네마 콘서트를 했습니다.


금난새는 워낙 유머러스한 분이라서 관객을 쥐락 펴락 하십니다. 쇼맨 쉽도 대단하시고 어떻게 하면 관객들이 음악에 더 집중하는지를 잘 아십니다. 정말 유쾌한 콘서트였습니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 캐롤 송 그리고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테마 곡을 연주 했습니다




그리고 캐리비안의 해적을 연주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시계를 보니 오후 9시였습니다. 
오후 9시에 상영을 하면 오후 11시 경에 영화가 끝나는데 안절부절하게 되더군요

결국 영화는 11시 정각에 끝나서 집으로 가는 전철이 끊겨서 험난한 '집으로 가는 길'을 체험 했습니다. 다행히 차선 책이 있어서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 였습니다.  오늘 개봉인데 볼만한 가족 영화입니다. 많은 시사회를 가봤지만 이런 대규모 시사회와 짜임새 있는 시사회는 처음이네요. 꽤 성의 가득한 시사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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