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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단 10초만에 잠글 수 있는 자전거 자물쇠 Sphyke 너트

by 썬도그 201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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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전거 거치대가 많아져서 쉽게 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거치대에 있는 자전거도 쉽게 도둑 맞습니다. 
1만원 짜리 자물쇠면 그냥 자물쇠 부분을 어떻게 툭툭 치면 10초만 에 열리는 동영상을 보면서 식겁 했습니다. 그래서 3만원 이상 고가의 자물쇠를 사용하는 분도 많은데요. 이게 커터로 쉽게 절단이 되기에 마음만 먹으면 자저거 도둑을 막기 힘듭니다. 

그런데 아래에 소개하는 제품은 Sphyke라는 자전거 자물쇠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아주 특이하게도 자전거 바퀴를 고정하는 바에 집어 넣어서 바퀴 휠 고정대 끝에 번호 자물쇠를 달아 놓았습니다. 

위와 같이  3자리 암호를 설정해서 돌려 놓으면 앞 바퀴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자물쇠가 없는 자전거인 줄 알고 자전거 바퀴 굴려 보려다가 안 움직이면 후다닥 도망가겠네요. 뭐 돌쇠 같은 도둑은 자전거를 들고 뛰겠지만 그건 눈에 확 뛰는 행동이라서 오히려 신고 당하기 쉽습니다. 




모든 자전거에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도 싼 33달러 밖에 안 합니다. 


자전거는 안장 도둑도 참 많습니다. 요즘 고급 안장 많이 타고던데 이런 자전거 안장만 쏙 훔쳐가는 놈들이 있어요. 그런 도둑놈들 막기 위해서 비슷한 콘셉의 안장 자물쇠도 있네요



출처 http://www.sphy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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